20일 가을특새 FOCUS 17 삼상18:1-16 관계의 승리법
2023.10.24 10:45
예수인교회
20일 가을특새 FOCUS 17 삼상18:1-16 관계의 승리법 찬540/219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219장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진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에 비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죽을 확율이 50%나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진은 대인관계를 잘 못하면 하루에 담배 15개를 피는 것과 같이 우리 몸을 상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사역할때도 사역자체보다 관계 때문에 번아웃될 때가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영적전쟁에 있어서 중요한것 중 하나가 바로 “관계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은 두가지 관계가 나옵니다. 하나는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 다른 하나는 다윗과 사울의 관계입니다. 이 둘은 비슷한 관계로 시작하지만 그 끝은 전혀 다른 관계로 끝납니다. 이걸 통해 어떻게 관계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첫째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입니다.
삼상 18:1 다윗이 사울과 이야기를 끝냈다. 그 뒤에 요나단은 다윗에게 마음이 끌려 마치 제 목숨을 아끼듯 다윗을 아끼는 마음이 생겼다. 다윗과 요나단의 첫번째 만남부터 요나단은 다윗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둘은 하나되기 어려운 관계였습니다. 요나단은 궁궐에 사는 왕자로 곧 왕이 될 사람이고 다윗은 양을 치는 목동으로 부모 형제도 무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둘이 신분과 복잡한 이해관계를 넘어서 서로 친밀한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신앙입니다. 사무엘상 14장에서 요나단이 병기든 사환과 블레셋에 뛰어들때 뭐라고 했죠? “이 할레없는 자들을 향해 나가자 승리는 주님의 주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윗도 17장에 골리앗을 향해 똑같이 선포했습니다. “이 할례없는 자가 뭐라고 하느냐”하며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믿는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신앙이 통한것입니다. 한마디로 서로에게 이끌린게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가까워진 만남인 것입니다. 이런 만남의 특징은 서로의 허물보다 주님을 먼저 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다윗과 요나단 관계속에서는 큰 장벽인 사울왕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이로인해 다윗은 요나단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요나단도 다윗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다윗이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본다는 이 둘의 관계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아니 원수관계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 둘은 끝까지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의 관계로 발전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서로를 먼저 보기보다 주님을 먼저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여집사님이 남편의 답답한 성격 때문에 자주 다투고 힘들어서 어느날 기도하는데 주님이 십자가를 보여주더랍니다. 그순간 남편보다 자기의 죄가 더 크게 보이며 회개하게 됬답니다. 그때부터 남편의 부족함보다 자신의 연약함을 먼저 보며 섬겼고 그러자 남편은 그런 아내를 더 사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만남의 특징은 주님 때문에 만난 사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관계설정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일반적 만남은 내가 주체가 되어 또래나 마음맞는 사람을 찿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의 만남은 우리의 의지나 노력보다 주님의 사역을 하거나 주님의 공동체 안에 들어오면서 주님 때문에 만나게 된 관계란 점입니다. 이것의 큰 특징은 문제가 생길때 서로의 허물을 보기전에 먼저 주님의 말씀과 십자가를 본다는 점입니다. 요한복음 19장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제자 요한과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새로운 가족으로 연결시켜줍니다. 요한은 이미 자기 가족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끝까지 예수님의 어머니를 극진히 모실 수 있었을까요? 힘들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마리아도 자신의 자녀들이 있었음에도 유독 요한에게 의지 할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것입니다. 그리스도인도 왜 허물이 없겠습니까? 오히려 남보다 더 많은 죄의 허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것은 내생각과 경험보다 주님의 말씀과 십자가를 먼저 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관계의 승리법입니다. 그 십자가의 관계로 이 한주도 관계의 은혜를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다윗과 사울의 관계”입니다.
사울도 요나단과 마찬가지로 다윗에게 대해 왕으로서 각별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2절 사울은 그날로 다윗을 자기와 함께 머무르게 하고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다. 사울왕도 다윗을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는 향기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이런 하나님의 향기가 나길 축복합니다. 그런데 사울왕이 다윗을 가까이 한것은 요나단과 틀린것 하나가 있었습니다. 요나단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관계를 맺었지만 사울은 골리앗을 쓰러뜨렸기에 그를 장수로 쓰기 위해 가까이 했다는 점입니다. 뭘보면 아는가? 5절을 보십시오. 다윗은 사울이 어떤 임무를 주어서 보내든지 맡은 일을 잘 해냈다. 사울은 철저히 자기의 이익을 위해 다윗을 곁에 둔것입니다. 이런 이해관계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서로의 허물이 보일때 원수관계가 됩니다. 6-8절을 보면 다윗이 그날도 싸움을 하고 대승을 이루고 돌아왔는데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사울은 수천명을 죽였는데 다윗은 수만명을 죽였다. 백성들은 다윗을 칭찬했습니다. 근데 이말을 들은 사울왕은 8절을 보면 “언짢았다”고 기록합니다. 잘보십시오. 이런 관계는 하나의 허물이 들어올때 무엇이 따라오냐면 9절에 “시기와 미움과 의심이 들어왔다”고 기록합니다. 더 큰 문제는 10절에 뭐라고 합니까? 악신이 사울에게 덮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죠 11절에 사울이 창으로 다윗을 두번이나 죽이려고 햇다고 기록합니다. 여러분 방금전까지 총애하며 아꼈다고 기록합니다. 그런데 허물이 들어오자 금방 원수가 되버립니다. 여러분 이것이 저와 여러분이 맺는 관계의 한계입니다. 우린 이런 관계를 너무 많이 경험합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경험합니다. 단적 예로 부부를 보십시오. 사랑해서 서로 죽고 못사는 관계가 작은 말 한마디로 서로 미워해서 못사는 관계가 되지 않습니까? 이것이 자기의 이익으로 만나는 관계의 한계입니다.
여러분 소금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분중 하나입니다. 근데 이소금은 사실 나트륨과 염화물이라는 아주 안좋은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을 따로 따로 먹을때 인간을 죽이는 독극물이 됩니다. 근데 신기한 것은 이것이 몇가지 화학작용을 통과하면 인간에게 꼭 필요한 소금으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안에는 죄가 가득해서 그대로 나가면 사람들을 죽이는 사람이 될수있습니다. 근데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통과하면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소금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우리는 세상을 살리는게 아니라 죽이는 사람이 될수있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에서 목장이 너무 감사합니다. 충돌과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것들을 주님의 화학작용으로 서로의 연약함을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 점점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목회자의 길이 쉽지 않았습니다. .
여러분 관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사역지나 선교지나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관계를 잘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오늘도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와 십자가를 통해 사람을 보고 동역자들을 바라보며 이해하고 용서 할수있도록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