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을특새 FOCUS 14 삼상16:6-13 영적으로 성숙해지려면 2
2023.10.18 12:00
예수인교회
20일 가을특새 FOCUS 14 삼상16:6-13 “영적으로 성숙해지려면 2” 찬 183/통172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옷가계에 옷을 사러 갈 때는 좋은 옷을 입고 가라.”고 말합니다. 왜냐면 가계 주인은 손님이 입고 있는 옷을 보고 그 사람의 판단하여 옷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보여지는 외모가 중요시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도 그러실까요? 15장에 등장한 아말렉 전쟁에서 외모가 출중한 사울왕의 실수로 인해 하나님은 새로운 이스라엘의 왕을 찿는데 이번에는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찿습니다. 그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두가지 영적 성숙의 요소를 보게 합니다.
첫째 “외모보다 마음을 자랑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울이 하나님 앞에 불순종으로 버림 받고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이새의 집으로 가는 장면입니다. 거기서 첫째 아들 엘리압을 보고는 첫눈에 “야 이사람이 새로운 왕이구나” 했더니 하나님이 뭐라고 합니까? 7절에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한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 이것은 단순히 외모를 보지 않는 다는 말이라기 보다는 내면을 돌보지 않는 우리의 일면을 일깨워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성장은 외형만 아니라 우리의 내면, 마음을 돌아보면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 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말씀했습니다. 강준민목사님이 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라는 책을 보면 ‘하나님은 마음속에 생명의 근원을 담아 두셨고 그곳에 지혜의 우물이 있으며, 천국이 있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보좌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마치 정원을 가꾸듯 잘 가꾸어야 하는데 그 다섯 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그첫째가 “마음밭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밭이 좋아야 식물이 잘자라듯 어떤 말씀이든 “내가 듣겠습니다.”라는 항상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마13장) 마음밭은 땅과 같아서 처음에는 좋아도 시간이 흐르면 딱딱해 집니다. 그래서 자주 갈아엎어주지 않으면 식물이 잘자라지 않습니다. 내 마음도 늘 깨뜨리는 회개와 눈물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좋은 씨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날마다 수많은 나쁜말과 생각이 우리 마음밭에 들어옵니다. 이것들 중에 좋은 씨를 잘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제일좋은 씨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말보다는 말씀앞으로 나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간혹 속이 빈 씨앗을 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흘려 듣는 교훈의 말씀이 아니라 내것으로 만들어 심는 “레마의 씨앗”을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는 “사랑과 성실과 인내”로 가꾸라는 것입니다. 정원을 잘가꾸려면 먼저 마음의 정원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빨리 바뀌지 않더라도 열매가 바로 안생기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가꾸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간혹 잡초가 자라면 뽑아주고 상처를 입을때에도 잘 돌봐주어 꾸준하게 인내로 나를 돌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기도로 자라게 하라”는 것입니다. 씨앗을 심고 가꾸는 것은 정원사의 일이지만 그것을 자라게 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삶속에 날마다 자라도록 그래서 내마음을 살찌워 삶속에 아름다운 향기가 나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정원은 뭔가 자꾸 자라나게 됩니다. 근데 이것을 잘 관리하고 돌보면 향기를 내는 정원이 되지만 반대로 게으로고 돌보지 않으면 잡초와 가시가 무성한 황무지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외모를 가꾸듯 마음도 성장 시켜야 합니다. 마음의 정원은 무엇을 심는가에 따라 그 열매를 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가 아니라 마음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잘 지키고 가꾸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강함보다 약함을 자랑해야 합니다.”
12절을 보면 사무엘은 다윗을 ‘눈이 아름답고 외모도 준수한 홍안의 소년이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외모가 뛰어났다기 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로 다른건 좀 부족해도 “눈빛이 살아 있었다.” “인상이 좋았다”등의 표현입니다. 한마디로 그닥 출중하진 않았다는 걸 표현합니다. 거기다 8번째 막내는 이새에게 보여줄 생각도 없을 정도로 가정에서 중요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밝히지 않고 막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막내란 원어표현은 “보잘것 없다”는 의미입니다. 놀라운 점은 그런 연약한 자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사람이다.” 오늘 새벽에 연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주님을 사모하여 나온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음성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 연약한 자를 선택하시고 다윗에게 기름을 붓습니다. 왜죠? 연약함이 하나님을 더욱 강하게 붙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늘 간질병으로 고생했던 바울도 고후12:10에서 “나는 약한 것을 자랑하노라 왜냐면 약할때 하나님이 나에게 강함이 되시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들백의 릭 워렌 목사는 ‘뇌기능 부전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흥분하면 호르몬이 이상 분비되어 현기증이 심하게 일어나고 두통이 심하게 오거나 앞이 보이지 않고 쓰러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교하기 전에는 항상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저를 붙잡아 주세요” 그리고 중보 기도해 주시는 분들도 “하나님, 목사님이 견딜 수 있게 해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그런 연약한 릭워렌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은 새들백교회를 크게 부흥시켜주신 것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기름이 담긴 뿔병을 들고, 그의 형들이 둘러선 가운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주님의 영이 그 날부터 계속 다윗을 감동시켰다…” 사무엘이 기름을 붓자 이날부터 다윗은 계속 성령에 감동되어 살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름을 부었다고 성령님이 계속 감동을 줬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가령 세례나 어떤 종교적 세리모니를 통해서 순간적으로 각성 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평소 하나님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그것에 성령의 기름이 부어졌을때 이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징표로 새겨진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위기의 순간 마다 성령의 감동으로 나타났던걸 말하는 것입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기도와 찬송을 많이 불렀습니다. 평상시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 뜻이 무엇인지를 살피며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내면을 더 성장시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