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을특새 FOCUS 13 삼상 15:22-23 영적으로 성숙해 지려면?
2023.10.17 09:03
예수인교회
20일 가을특새 13 삼상 15:22-23 영적으로 성숙해 지려면? 찬 288/통 204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자라난다”는 것은 “성장과 성숙”의 의미가 있습니다. 성장은 겉모양이 자라난다는 것이고 성숙은 내면이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두가지가 밸런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사울왕이 그렇지 못했습니다. 13-14장의 블레셋과의 싸움은 믿음을 성장시키기는 싸움이었다면 15장에 등장하는 아말렉과의 싸움은 “영적 성숙을 위한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번에도 실패합니다. 그 이유와 영적 성숙의 핵심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영적 성숙의 핵심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입니다.
시험을 잘보려면 문제도 잘봐야 겠지만, 출제자의 의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치 모세를 10가지 재앙속에서 훈련하고, 여호수아를 싸움속에서 성장시키듯, 사울왕을 그 수준에 맞추며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쟁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문제가 닥칠때, 문제만 볼것이 아니라 그걸 통한 하나님의 의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말렉 전쟁의 포인트가 무엇이었을까요? 3절에 등장합니다. 삼상 15:3“너는 이제 가서 아말렉을 쳐라 그들에게 딸린 것은 모두 전멸시켜라 사정을 보아 주어서는 안된다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젖먹이 소떼와 양떼 낙타와 나귀등 무엇이든 가릴것 없이 죽여라. 모든 것을 남김없이 죽여야 하는 “진멸법”을 명령합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어떻게 합니까? 삼상 15:9 그러나 사울과 그의 군대는, 아각뿐만 아니라, 양 떼와 소 떼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들과 가장 기름진 짐승들과 어린 양들과 좋은 것들은, 무엇이든지 모두 아깝게 여겨 진멸하지 않고, 다만 쓸모없고 값없는 것들만 골라서 진멸하였다 사울과 이스라엘은 그대로 순종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좋은 것은 남겨둔 사울왕의 모습이 더 공감이 됩니다. 우리는 교회나 학교 및 직장생활에서 이같이 이해가 안되는데 순종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다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말렉은 우리가 잘 알듯이 모세가 출애굽할때나 가나안 정복전쟁때, 그리고 대대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민족이 됩니다. 그래서 진멸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는 다 계획이 있었는데 사울의 좁은 소견이 일을 망친 것입니다.
약 130년경 미국의 26살짜리 한 청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이름도 모르는 한 미개한 나라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 그는 이해 할 수 없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갔지만 여전히 이해는 안됬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오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 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있는 조선사람 뿐입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
그는 우리가 잘 아는 언더우드 선교사였습니다. 그의 눈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순종 했습니다. 이것이 성숙입니다. 순종은 미련한 사람이 행하는 게 아니라 믿음의 최고봉입니다. 오늘도 이해 할 수 없는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가정과 일터속에 만들어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영적성숙은 “주님의 말씀에 집중 입니다.”
사무엘은 오늘 영적성숙의 매우 중요한 말을 하는데 22절을 봅시다. 사무엘이 나무랐다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뭐라고 하죠 주님이 어느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주님이 더 좋아하는 일을 해야하는데 내가 더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사무엘은 19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주님께 순종하지 아니하고 약탈하는데만 마음을 쏟으면서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하셨습니까? 원어표현을 보면 왜 약탈(자기의 생각)에만 집중하여 주님의 음성을 못 듣습니까?입니다. 무슨말이냐면? 하나님은 사울의 마음속에 “그러지 말라”는 음성을 주셨는데 사울이 자신의 일에만 집중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합니까? 아니면 나의 일에만 집중합니까? 중요한 것은 내가 집중하는 것 대로 행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울의 말을 들어볼까요? 삼상 15:24 사울이 사무엘에게 간청하였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명령과 예언자께서 하신 말씀을 어겼습니다. 내가 군인들을 두려워하여, 그들이 하자는 대로 하였습니다. 사울은 주님의 말씀에 집중한게 아니라 “군인들과 사람의 말” 즉 나의 일만 집중했다고 말합니다. 저는 가끔 이런 실수를 하곤 합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많이 공부하고 전달하고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까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공부만 하고,하나님의 음성에 관심이 없으면 안들립니다. 기도만 하고 , 예배만 드리고, 찬양만 하고, 교제만 하며 그것만 집중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안 들릴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무슨일을 하고 있는가’ 보다는 ‘현재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요즘 막내 하준이가 사람의 말귀가 열려서 멀리서 부르면 알아 듣고 쳐다봅니다. 그때 손뼉을 치며 이리로 오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웃으며 오는데, 오는 길에 장난감을 보거나, 뭔가 소리가 나면 방향을 턴해서 그리로 갑니다. 그런데 큰 아이들은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삼상 3장에 어린 사무엘이 성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또렷하게 듣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가지 않고 엘리에게 갑니다. 어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장 1절에 “사무엘이 자라나매 주님의 말씀이 그와 함께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안에서 계속 자라나야 합니다. 그럴려면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모임에서 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으로 성숙한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