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을특새 FOCUS 6 삼상 5:1-12 트로이의 법궤 (임재)
2023.10.04 21:23
예수인교회
FOCUS 6 삼상 5:1-12 트로이의 법궤 (임재) 찬 502/통 259 빛의 사자들이여
이스라엘은 무력하게 전투에서 4만명이나 죽고 법궤까지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안에 들어간 법궤가 마치 트로이의 목마와 같이 블레셋의 약 60%의 핵심도시를 멸절시킵니다. 도데체 법궤가 뭐길래 이런 능력이 나타났을까요? 법궤안에는 ‘만나항아리, 언약의 말씀, 심판의 아론의 지팡이’ 이모든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우리안에 하나님의 임재가 들어올때 일어나는 3가지 사건을 기록합니다.
첫째 트로이의 법궤(임재)가 시작될때 “우상이 무너진다”.
본문 1-2절을 보면 싸움에 이긴 블레셋군대는 법궤를 아스돗으로 가져가는데 이곳의 신은 다곤이라는 반신반인 윗몸은 인간이고 아래는 물고기인 바다의 신을 섬기고 있는데 이 신상 앞에 법궤를 놓습니다. 그이유는 당시 싸움은 신들의 싸움이기에 이 다곤신 앞에 하나님이 무릅을 꿇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둔것입니다. 문제는 다음날 아침에 보니 다곤신상이 법궤앞에 엎드러져 있었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3절표현에 ‘그들은 다곤을 들어서 세운 다음에 제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았다.’라는 표현입니다. 이것은 풍자적인 표현으로 다곤신이 힘이 없어서 사람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고 그 신에게 의지하는 인간의 무지함을 비꼰 장면입니다. 그런데 4절을 보면 다음날 또 다시 다곤신상이 엎드러져 있는데 이번에는 목이 잘리고 두손이 잘려 문지방에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전쟁에 졌을때 상대편을 처벌할때 쓰는 장면입니다. 육적으로는 블레셋이 이긴것처럼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이 다곤과 블레셋을 이겼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장면은 두가지를 말해줍니다. 하나는 법궤가 들어올때 ‘우상이 드러나고 무너진다’는 점입니다. 어느 가정에 예수님을 믿자 마자 불교를 믿는 어머니가 아픈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떤집사님은 예수님을 열심히 믿으려고 하자 집안에 자녀가 병나고 사업에 안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이때 생각해 볼것은 이것은 단순한 영적 싸움을 넘어서 그것들이 나도 모르게 하나님보다 붙들고 있는 우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법궤가 들어올때 “진게 진게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지금 지더라도 모든것이 협력해서 결국은 승리가 됩니다.(롬8:26) 가령 질병을 당해도 재정과 신분의 문제를 당해도, 풀지 못하는 문제를 만나도 거기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감사할때 묘한 승리의 쾌감이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놀라운 삶입니다. 법궤인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안에서 시작될때 우상은 걷어지고 무엇이 그리스도인의 승리인지 깨닫게 됩니다.
두번째는 트로이의 법궤(임재)가 들어올때 “영광이 드러난다”
그래서 6-9절을 보면 결국 법궤를 아스돗에서 가드로 옮기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가드에 더 강한 신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됩니까? 증세는 더 악화되어 이번에는 그 성읍의 남녀노소 모두 악성종양이 생겨 죽게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11절에 ‘온 성읍 사람들을 무섭게 내리치셨다.’라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무섭게’라는 표현은 카베드 라는 단어로 ‘카바드’의 파생인데 이것은 “영광”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에게 종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는 멋있고 은혜스러우며 찬란하게 나타날수도 있지만 때론 고난이나 어려운 문제나 고통을 통해서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 교회를 보며 이 ‘카베드’를 봐야 합니다. 교회안에 여러문제가 드러나 성적 타락, 탐욕, 명예욕, 권력욕등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타락됬다고 볼수도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죄가 드러나고 오히려 교회가 살아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목장도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목장에 은혜가 넘치지만 간혹 어려운 일이 발생하는 목장도 있고, 다툼도 있고 죄성도 드러나고 나의 모난 부분과 연약함 부족함도 드러나는데 이것이 저주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고치고 다듬는 역사와 은혜라는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세번재는 트로이의 법궤(임재)가 들어올때 “2%의 죄를 깨닫게 된다”.
마지막으로 10-12절 보면 결국 아스돗과 가드가 안되서 가장 강력한 곳인 에그론으로 이동하는데 이곳 역시 온 도시가 종양으로 저주가 임합니다. 사실 이 3도시는 블레셋 5대도시중 중심지로 전체약 60% 차지하는 강력한 수도도시인데 이곳을 초토화 시킨 것은 사실상 블레셋 전체를 상대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준 사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더 큰 의미는 이 아스돗, 가드, 에그론은 여호수아 11:21-23 에보면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이 남겨 놓은 땅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가드와 가사 에그론은 전체 블레셋 땅의 약 1-2% 밖에 되지 않아서 그냥 내버려 둔것입니다. 98%를 차지했으니 된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에 남겨진 2%의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집어 삼킨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궤가 들어오자 정확히 그 남은 2%의 땅을 징벌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지만 남겨진 약간의 죄의 습관들이 있습니다. “아이 인간이 이 정도 즐기는 것은 있어야죠”.생각 할 수 있겠지만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큰 죄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 남겨진 2%의 작은 죄의 습관으로 무너집니다. 작은 말투하나, 작은 잘못된 행동, 작은 거짓말, 작은 음란한 생각등이 쌓여서 결국 나를 무너뜨립니다. 하나님의 법궤, 임재가 회복될때 그 남은 1-2%의 영역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집중하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임재가 들어오기 위한 기도(성령의 구하심)
– 오늘 하나님의 임재가 저와 여러분안에 있길 축언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안에 나도모르는 우상을 제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축복도 감사하지만 징계도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픔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더욱 뜨겁게 일어나는 저와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되길 축복합니다.
2) 중보기도(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 교육부/ 유스/ 청년부와 우리의 자녀세대들이 돌아오게 하소서, 청소년 사역자들이 일어서게 하소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영적 사역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