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74. 출 37: 1-29,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려면...

2023.09.14 09:48

예수인교회

조회 수264

출 37: 1-29,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려면… 찬 438장(내 영혼이 은총 입에)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거하심을 상징하는 곳으로, 성막 안은 크게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37장’은 그 ‘성소’와 ‘지성소’ 안에 있는 네 개의 거룩한 성물을 만드는 과정을 말씀합니다.

‘성소’는 동쪽에 입구가 있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진설병 떡을 놓는 ‘상’이 있고, 왼쪽에 있는 ‘등잔대’ 바로 ‘일곱 금 촛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를 가면 ‘지성소’ 바로 앞에 ‘분향단’이 있고, ‘분향단’ 뒤의 두꺼운 휘장을 열고 들어가면, ‘지성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소’ 안에 있는 세 가지 성물은 제사장이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지성소’의 ‘언약궤’까지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으로, 이 의미 안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을 상징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이 성물들이 가진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첫 번째로 본문 ‘10-16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진설병을 놓는 ‘떡상’과 그 기구들을 만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떡’은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 말씀하셨고, 그 ‘떡’은 ‘주의 말씀’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6장 48-5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런데 이 ‘떡상을 만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출애굽기 25장 30절’을 보면 “상 위에는 나에게 바치는 거룩한 빵을 항상 놓아 두도록 하여라”고 말씀합니다. 바로 ‘항상’ 거룩한 빵,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인 ‘말씀’이 우리의 삶에 항상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매일 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날마다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고, 생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17-24절’을 보면 성막의 왼쪽에는 ‘등잔대’ 즉 ‘불을 켜는 일곱 금 촛대’를 만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촛대는 순금 한 달란트, 즉 순금 35kg정도 되는 금으로, 이 정도의 금으로 촛대를 만들면 대략 90cm에서 1m20cm 정도 되는 생각보다 큰 촛대입니다. 그런데 이 촛대를 한 금으로 끊어지지 않게 두드려 펴서 만듭니다.

그런데 20절에 보면 이 촛대는 ‘감복숭아꽃’ 모양으로 만들고 그 꽃이 피는 형상으로 일곱 가지로 나누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일곱의 의미는 ‘완전함, 충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등잔대의 ‘빛’‘예수님’을 상징하고,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8장 12절’에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그런데 ‘등잔대’를 ‘감복숭아꽃’ 모양으로 만드는데, 이 ‘감복숭아’라고 번역된 단어를 보면, 이 단어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그 뜻은 “깨어 있다, 지키다”라는 뜻입니다. 즉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령충만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민수기 8장 2절’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론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에게, 등잔을 밝힐 때에는, 등잔 일곱 개가 등잔대 앞 맞은쪽을 비추게 차려 놓으라고 일러라.”

‘등잔대’ 맞은편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말씀’을 상징하는 ‘떡상’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빛’을 상징하는 ‘등잔대’를 ‘말씀’을 상징하는 ‘떡상’을 비추게 하라는 것은 무슨 의미겠습니까?

바로 금 촛대의 빛이 떡 상을 밝히는 것처럼,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말씀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말씀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고 그 ‘은혜’를 누리며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본문 ’25-29절’의 말씀을 보면 ‘지성소’ 입구 앞에 있는 ‘분향단’을 만드는 말씀이 나옵니다. ‘분향단’은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한 ‘향’을 피어 올려드리는 곳입니다.

여기서 ‘분향단’을 통해 드리는 ‘향’은 우리의 ‘기도’를 상징합니다.

‘요한계시록 5장 7, 8절’“그 어린 양이 나와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았습니다. 그가 그 두루마리를 받아 들었을 때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가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히 담긴 금 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 8장 3, 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금향로를 들고 제단에 섰습니다. 그는 모든 성도의 기도에 향을 더해서 보좌 앞 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천사의 손’으로부터 그 ‘기도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면 천사가 그 기도를 들고 하나님께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기도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막 안에 있는 ‘떡상’은 ‘말씀’이고, ‘등잔대’는 ‘영적 성령충만’이며, 이 ‘분향단’은 ‘기도’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갈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과 ‘성령충만’으로 ‘기도’할 때, 본문 ‘1-9절’에 드디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의 ‘언약궤’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만나’가 들어있는 항아리, 하나님이 직접 주신 ‘십계명의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는 그룹 천사의 모양이 새겨진 ‘속죄판’으로 덮었습니다. 쉽게 말해 ‘언약궤’의 뚜껑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덮개를 ‘속죄판’이라고 하는 것은 대제사장이 1년 한번 백성들의 죄를 위해서 ‘수송아지’와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그 위에 뿌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속죄판’이라고 한 것입니다. 바로 이런 ‘죄의 옷’을 벗고, 그 은혜를 경험해야만 그 ‘언약궤’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 그 ‘십계명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레마’의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떡상’에 있는 말씀이 ‘로고스’, 즉 성경에 기록된 복음의 말씀이라면, ‘레마’의 말씀은 그 ‘로고스’의 말씀이 이제는 ‘내 삶을 바꾸고, 내 인생을 변화시켜 나가는 생명의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온 것’처럼, 죽었던 인생이 살아나고, 절망의 삶에서 희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하나님의 은혜가 ‘만나’와 같이 우리의 삶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성소’ 안의 ‘언약궤’의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언약궤’라면 그 임재 안에 들어가는 길은 ‘말씀’과 ‘성령충만’과 ‘기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의 삶은 반드시 말씀과 기도와 성령충만이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 내 삶이 성령충만함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중보 제목(목: 지도자들): 담임 목화자/교역자/목자/서번트/사역팀장들의 성령충만과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시다. 각 가정의 부모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