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65. 출 33: 1-11, 고집이 센 백성.

2023.08.30 08:33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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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33: 1-11, 고집이 센 백성. 찬 273장(나 주를 멀리 떠났다.)

  성경은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닌 오늘 날 우리에게도 적용되어 살아 움직이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성경 말씀은 누군가를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닌 매일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비추어보면서 나의 죄인 된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발견하는 말씀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출애굽기 32장에 엄청난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3,000명이 레위인들에 의해서 칼로 죽임을 당하는 사건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모세는 다시 하나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그것이 오늘의 본문 33장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돌아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론>  하나님의 마음이 돌아섰던 이유는?

첫째. 고집이 센 백성이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 1-3절 초반까지만 보면 하나님께서 마음이 다 풀리신 것 같습니다. 이 백성들을 이끌고 떠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고 약속된 땅으로 올라가면 천사를 보내서, 그들을 인도하여서 가나안 사람 등 쫓아내주겠다고,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까지면 너무 완벽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1절에 하나님께서 묘한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이라는 말을 하십니다. 출애굽기 20장 2절 십계명에 서문에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아멘 이렇게 하셨는데 오늘 본문 1절에는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이 백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3절에 더 놀라운 말씀을 하시죠.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 너희는 고집이 센 백성이므로, 내가 너희와 함께 가다가는 너희를 없애 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과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약속된 모든 것은 다 주시고 이루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만 달라졌나요? 바로 하나님만 함께 가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줍니다. 네가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때 조카 롯은 누가 보아도 좋은 땅을 선택해서 갑니다. 그러나 누가 축복을 받았나요? 좋은 땅을 선택했던 조카 롯인가요? 아닙니다. 아브라함입니다. 왜냐하면 그와 하나님께서 동행하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을 잃으면 다 잃은 것입니다. 모든 것이 없어도 하나님이 있으면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직접 택하신 백성과 왜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셨나요? 바로 ‘고집이 센 백성이므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다보면 그들을 없애버릴지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고 죄가 없으시기에 죄인인 그들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6절을 읽겠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참담한 말씀’을 듣고 통곡하였다고 했습니다. 원문에는 ‘불길한 소식’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 불길한 소식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 하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 방법을 알려주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장신구를 떼어 냈기 때문입니다.

  당시 장신구들은 대다수 이방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귀걸이의 의미는 ‘종’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이방신들의 장신구인 것입니다. 하나님도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으로 부족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모든 장신구를 떼어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듣고 장신구를 떼어냈습니다.’그리고 6절에 호렙산을 떠난 뒤로는 장식품을 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했던 것들, 불안해 했던 것들을 다 떼어 버리고 다시 하나님만을 믿기로 결심하고 돌아선 것입니다. 고집이 센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불길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장신구를 모두 떼어 버리고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신 이유는?

셋째. 하나님께 나아왔다는 것입니다.

7절-11절을 읽어보면 아직 성막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계획을 발표하셨지 아직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막은 이스라엘 진중에 치는 것이지만 아직 성막이 없기에 회막은 진 밖에 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이 금송아지의 사건을 겪으셨으면서도 또다시 모세와 만날 수 있는 곳을 허락하시고 모세가 장막에 들어서면 구름기둥이 내려와서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시고 11절을 보면 11: 주님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혹시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못 느끼시는 분 있습니까? 하나님이 지금 나를 버린 것 같고 내 기도에만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왠지 하나님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것보다 내 필요만 채워주시는 하나님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어떤 결정이든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100% 들어주십니다. 다만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그런데 그 결정이 때로는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들고, 나를 버려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보다 크시고 능력 있고 선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 때에 좋은 것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또는 혹시 내가 오늘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고집이 센’백성의 모습이 아닌 지 한 번 뒤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 생각, 내 마음에만 초점이 있는 건 아닌 지, 하나님 외에 차선의 방법에만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아닌 지 한 번 뒤돌아 보길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실제로 하나님이 아닌, 모세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나타난 두려움이 만들어 냈고, 조급함이 만들어 낸 것일 수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벌하지 않으시고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에 있는 장신구를 다 떼어내버려라.”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버리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는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냥 느끼고 고개만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 있었던 방향에서 돌아서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하나님이 장신구를 떼어내라고 했을 때 알겠다고 하고는 다른 사람 하는 거 지켜보고, 나한테 필요한 거 빼놓는 것이 아닌 완전히 다 떼어내는 것, 완전히 돌아서는 것이 회개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에 “백성은 장막 어귀에 서 있는 구름기둥을 보면 모두 일어섰다.”라고 나오는데 이 단어는 “쿰”입니다. “달리다굼”도 이 단어입니다. 이 뜻은 앉았다가 일어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에 범죄하던, 두려워하던, 불안에 떨며 당장 내 눈앞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던 그런 모습에서 읽어나서 새롭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회개하며 나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말씀을 놓고 기도할 때, 고집 센 나의 모습을 성령으로 녹이소서.  또한 내 마음에 있는 장신구들(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다른 것들)을 버리게 하소서. 마지막으로 친구처럼 모세를 만나 주신 것처럼 나와도 만나주소서.
  2. 매주 수요일 기도제목(다음세대)입니다.  교육부서 및 Youth부서의 예배와 말씀이 튼튼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지혜를 주시고, 들은 것을 잘 기억나게 하소서. 교육부서와 Youth부서에 기도와 헌신할 교사를 보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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