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61. 출 30: 17-38,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2023.08.23 08:18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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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30: 17-38,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찬 347장(허락하신 새 땅에)

여러분, ‘그리스도인’하면 어떤 모습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주일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정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생각할 때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 인 것 같습니까? 나는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리스도인입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입니까?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첫째. 매일 성경으로 자신의 삶을 점검하는 사람입니다.

17절~21절은 놋 물두멍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전체 성막을 그림으로 펼쳐본다면 입구는 동쪽에 있습니다. 입구를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번제단’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번제단은 제물의 각을 뜨고 제물을 태우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희생제물을 태우는 연기를 보시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곳입니다. 그리고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물두멍’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 물두멍에 손과 발을 씻고 난 후 성소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18절 “너는 물두멍과 그 받침을 놋쇠로 만들어서, 씻는 데 쓰게 하여라. 너는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거기에 물을 담아라.”아멘

우선 여기에는 2가지의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손발을 씻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번제단에서 동물의 각을 뜬다는 것은 칼로 동물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손과 발에 다 묻었을 것입니다. 그 상태로 들어간다는 것이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물두멍에 깨끗이 손과 발을 씻고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분은 바뀌었습니다. 죄인에서 의인으로 칭의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회적, 1번으로 O.K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수준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물두멍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지만 매일 매일 나의 삶을 돌아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매일 나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것이 ‘물두멍’입니다. 물두멍은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물두멍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바로 ‘놋’입니다. 출애굽기 38장 8절에 나오는데 ‘회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어졌습니다.

‘거울’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바로 여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는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그 놋 거울로 물두멍을 만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우리 자신을 매일 매일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매일 매일 돌아보면서 깨끗하게 씻을 수 있을까요? 엡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이것은 물과 말씀을 동격으로 놓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무엇으로?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마치 제사장이 번제단에서 희생제물을 드리고 물두멍에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성소에 들어와 하나님을 만나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인에서 의인이 되었어도 여전히 죄성이 남아 있기에 하나님 앞에서 잘못한 죄를 내가 하나님 앞에 입술로 회개하고 고백함으로써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고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드리는 삶인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직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22절~33절까지는 ‘성별하는 향유’에 관한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만들면 37kg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든 것에 발라서 거룩하게 만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들라고 하셨고, 모든 것에 칠하라고 할 때, 처음에는 열심히 정직하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요령도 생기고요. 잘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일 수 있고, 여기는 잘 안 보이는 곳이니까 한 번만 칠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여기에 다른 더 좋은 것을 첨가해야 한다고 말하면 더 믿음이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유, 향유는 재료가 거룩한 것입니까? 재료가 엄청난 것이여서 거룩해지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하였기에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거룩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었기에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입니다.

34-38절은 가루향에 대한 말씀입니다. 36절을 다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6“너는 그 가운데서 일부를 곱게 빻아서,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놓아라. 이것은 너희에게 가장 거룩한 것이다.”

여기에서 ‘곱게 빻아서’가 하나의 부사와 동사처럼 번역되었지만 원문에서는 2개의 동사로 나옵니다. 곱게는 – ‘닳게 하다, 분쇄하다.’ 빻다 – ‘부수다, 가루를 만들다’입니다. 여기에 향기를 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소개가 된 것입니다. 향기는 결국 ‘내’가 분쇄가 되고 부수어지고 가루가 되어져야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내가 온전하고, 내 생각이 가득차고, 내 고집이 단단하면 그리스도의 향기는 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그 유명한 말씀으로 나와 있는 것입니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아멘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방법은 ‘내가 부서지고, 나의 고집과, 생각을 분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예수님의 말씀, 뜻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는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결론을 맺겠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예수인’입니다. ‘그리스도인’입니다. 그 이름의 무거운 무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우리는 그래야만 합니다. 우리 입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했을 때 그 말의 의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입니다. 나는 정직한 사람입니다. 나는 내 욕심보다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내가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라는 의미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그런데 지금 내 상황이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른 문제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의 나의 문제가 더 커보이고, 아니 우리 공동체에는 단순한 이런 교과서 같은 이야기가 아닌 실질적인 것들로 그럴싸한 것들로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에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 그럴싸한 이벤트도 없고, 문제를 해결해줄 만한 큰 인물이 우리 주변에 없기에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재료나 이벤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 하는 것’에 있을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약속하십니다. 우리 그 말씀을 믿으며 기억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중보 제목: (수: 다음세대) 다음세대인 교육부서와 Youth 부서 친구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게 하소서. 분별하는 지혜와 지식을 갖게 하소서. 만남의 축복으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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