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마음을 지키는 것이 지혜입니다.

2023.08.14 22:14

예수인교회

조회 수175

김남준 목사님이 쓴 <마음 지킴>이란 책을 보면 “천국이 마음에서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옥도 마음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신앙생활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입니다.(잠 4:23)

 이번 아리조나 선교중에 한 스텝이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분은 이전에 노숙인의 삶을 살때 정신적 질환을 앓고 약물을 복용했던 청년이었습니다. 이 스텝의 고민은 현재 하나님을 열렬히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자신과 같은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순간 순간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들어오면 자기도 모르게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리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마치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말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 스텝의 문제가 모든 그리스도인의 문제와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우리도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내 속에 옛 자아가 자주 옛날의 삶으로 끌고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도 “곤고한(연약한)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롬7장) 그래서 저는 그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지킬 수 있는 3가지를 권면했습니다.

첫째 날마다 새로운 사람인걸 확신하십시오.

  사람들은 열심히 살면 변화됬다고 생각하고, 게으르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우리가 새로워진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 때문입니다. 보혈이 우리를 100% 새 사람으로 회복시켰습니다. 다만 거짓의 아비인 마귀는 그걸 속여서 자꾸 옛성격과 말투를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날마다 내가 새로운 존재인 것을 확신하고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날마다 영혼의 호흡을 하라.

   그리스도인도 잘못이나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다만 세상 사람들은 그 잘못에 이끌려 죄를 반복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끊을 수 있는 “회개의 능력”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끊어야 하는데 이것은 마치 호흡과 같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버리고 산소를 호흡하듯, 죄를 내뱉고 성령의 말씀을 호흡할때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셋째 날마다 영적 활동을 하라

  프로이드는 인간은 잘못인줄 알면서 그런 행동이나 말을 반복하는데, 이것을 “반복강박”이라고 정의 했습니다. 이것은 무의식중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만약 고치려면 오히려 “새로운 습관을 넣으라”고 말합니다. 예를들어 미움이나 화날때 억누르기 보다는 산책이나 기도하는 새 습관을 만듭니다. 염려나 걱정이 찿아올때 믿음의 사람들과 나눔을 갖는 것입니다. 이같은 영적활동이 나의 마음을 지키게 합니다.

마음 지킴”은 그리스도인의 끈질긴 영적 싸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잘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8월에 하늘의 지혜가 예수인 모두에게 있길 축언드립니다.

목양실에서

박정환 목사 드림.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