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51 출 24:1-18  약속을 잘 지키려면

2023.08.04 08:40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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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 땅을 향해 51 출 24:1-18  약속을 잘 지키려면  찬송가 302/ 408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하나님은 약속을 강조하는 분입니다. 모세를 처음 부를때도, 출애굽을 시킬때도,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줄때도 약속을 반복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이 거래가 중요하다는 것과 우리가 약속을 자주 어긴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알았기에 우리가 이 약속을 잘 지키게 하려고 몇가지를 준비 시킵니다.

첫째 . 약속을 잘 지키려면 “친밀해져야 합니다.” 1-2

  1절을 보면 하나님이 모세와 언약을 맺을때 거리를 두어 “1. 모세, 2.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70인의장로, 3. 백성”의 순서로 부릅니다. 이 간격이 말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성경에 정확히 나와 있지 않기에 미루어 짐작해보면 그 중 하나가 “친밀함”의 간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때12제자가 있었지만 베드로, 요한, 야고보만 데리고 나아가 기도했습니다.(눅22:41) 이것은 그들이 예수님과 평상시 기도하던 제자들이었고 예수님이 기도를 부탁할 정도의 친밀한 제자들이었던걸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인격적으로 대면했고, 아브라함과 대면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였던걸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책임감”의 간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거리가 멀어질수록 책임감이 결여된 관계인걸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가장 책임이 클것이고 그 다음은 아론과 그의 두아들과 70인의 장로들이며, 그 다음은 모든 백성들이었을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 친밀감과 책임감의 간격이 비례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과 가까워지거나 친밀해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만한 시간과 삶을 함께 동행해야 하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으로 친해지는게 아니라 내가 싫어하더라도 그가 좋아하는 걸 함께 하거나 시간을 투자해야 할것입니다. 이번 예스 미션이 그렇습니다. 8개 팀 모두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크고작은 은혜를 누리고 돌아왔습니다. 그럴수있었던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과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삶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기억하고 삶속에 주어지는 미션들을 잘 순종하여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약속을 잘 지키려면 “피가 필요합니다.” 3-11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다 듣고 시내산을 내려와 아론과 70인의 장로들을 불러다가 시내산에서 언약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제단과 열두 돌을 세우고 수송아지를 잡아다가 화목제로 드리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입니다. 그 피의 절반은 단에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7-8절) 이것은 당시 고대근동지역의 중요한 계약 문화였습니다. 쌍방이 피를 나누며 이 언약을 지키지 않을때는 이 피처럼 죽음을 당하게 될것이란 의미였습니다. 한마디로 피를 흘리면서까지 이 언약을 지켜야 한다는 희생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지켜나가는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가령 새벽예배 하나만 해도 몸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전도를 할때도 하기 싫은 걸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안타깝게도 쉬운것보다 어려운것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언약을 잘 지키려면 피를 흘려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또 하나는 그 피로 혈육공동체가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옛 부족이나 마피아등이 피를 나눠 마시며 한가족이 되는 의식을 하듯, 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더놀라운 점은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능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히9:14…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그 피가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그피가 우리를 육신의 욕망에서 떠나게 하며 그 피가 하나님을 더 섬기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아리조나 사역에서 가장 큰 은혜가 됬던 것이 현지 스텝들의 섬김이었습니다. 그들은 무더운 여름날 우리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더 어려운 일들은 감당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늘 예수님을 자랑했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좋은줄 아세요? 나는 예수님 때문에 새로와졌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좋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분들안에 예수님의 피가 그들을 변화시켜 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약속을 지킬 수 있는게 아니라 그피가 우리를 약속을 지키게 해줄수있습니다.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담력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셋째 약속을 잘 지키려면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12-18

  하나님의 약속에는 기다림이 필수입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받은 약속을 100세에 얻었습니다. 요셉도, 다윗도 다니엘도 한나도 사무엘도 하나같이 기다림을 통해 언약을 성취했습니다. 오늘 모세에게 이 언약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12절에 …”너는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와서 여기에서 기다려라 그러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몸소 돌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을 너에게 주겠다.” 언약의 마지막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기다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도 70인의 장로들에게 기다리라고 말합니다.(14절) 더 안타까운것은 기다리는 백성들에게 시야를 막기 위해 시내산을 구름으로 가렸다는 점입니다.(15절) 그리고는 6일동안 아무 반응이 없다가 7일째 되는 날 모세를 만나주셨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40일을 시내산에서 머물게 됩니다. 잘보면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6은 불완전의 사람 숫자입니다. 7은 완전수에 하나님의 숫자입니다. 즉 우리가 원할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응답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거기다가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시내산 구름속에서 무려 40일을 머뭅니다. 40일은 죽음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광야시험도 40일이었고 이스라엘의 광야기간도 40년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을 만났더라도 우리의 자아가 죽고 생각이 죽고 옛사람이 죽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삶에 뭔가의 기다림이 있다면 “왜 안이루어 질까? 왜 응답이 더딜까? 왜 하나님은 도우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보다는 “아직 나에게 죽어져야 하고, 썩어져야 할것이 있구나. 아직도 나의 자아가 살았구나.”라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 오히려 기다림을 통해 언약을 완성해 가는 약속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언약의 백성답게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이뤄지게 하시고 어떤 희생과 두려움속에서도 주님의 약속을 믿고 나가게 하소서

중보제목: (금:선교지/모든 예배) 16곳의 선교지와 모든 선교사님을 위해서, 주일/새벽/목장예배가 온전히 드려지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예배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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