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36. 출 18: 13-27, 광야의 리더십
2023.06.30 07:09
예수인교회
출애굽기 18:13-27 광야의 리더십 찬 183/ 통172 빈들에 마른풀 같이
이스라엘은 광야가 시작되자 므리바의 사건과 아말렉과의 전쟁등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합니다. 이것은 사실 하나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서는 “광야학교”라고 표현했습니다. 광야속에 하나님의 배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광야에서의 리더십을 알려주십니다. 아무것도 없고, 경험도 없는 광야같은 직장, 광야같은 가정, 광야같은 관계를 만날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요?
첫째 Lord ship (주님을 따르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13-16
본문에 인상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출18:13 그 이튿날, 모세는 백성의 송사를 다루려고 자리에 앉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다. 그 이튿날이란 장인이드로가 모세의 간증을 듣고 회심한 다음날입니다. 이때 모세는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나섰는데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곁에서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여기서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공동체도 “문제투성이”란점입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목격한 사람들임에도 맨날 지지고 볶았다는 것입니다.(신1:9) 그런점에서 교회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문제는 주님께”라는 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아무리 줄이 길어도 말씀의 답을 듣기 위해 모세앞에 기다렸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만날때 그사람의 “인생기준”이 나타납니다. 어떤이는 동굴속에 들어가고, 어떤이는 사람을 찿아가고, 어떤이는 돈을 의지하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스라엘은 줄이 아무리 길어도 모세의 대답을 기다렸습니다. 중요한 장면입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배웠으면서도 실제는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막상 가정과 일터에 힘든일을 만나면 기도보다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찿아봅니다. 그러다 안되면 기도 부탁을 합니다. 순서가 잘못됬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기도했습니다. 십자가도 미리 겟세마네에서 기도로 준비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분은 “목사님 저는 기도하는 법도 모르고 어떻게 하나님께 묻는지 모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붙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항상 돕는자들을 붙여주십니다. 조금만 둘러보면 하나님의 도움이 많습니다. 유튜브 메세지, 공중파메세지, 책을 보거나, 목자나 목회자에게 나오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도 찾지 않는 사람입니다. 문제를 키우는 리더십입니다. 오늘도 광야의 외치는 하나님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듣고 따라가는 가정과 일터와 인생의 리더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사람을 세우는 리더십 14-23
모세는 훌륭한 리더이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4-16절까지 모세 혼자 그 모든 일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드로는 주변에 “사람을 세우는 리더십”을 소개합니다. 그 첫째 조건으로 “듣는 사람”을 세우랍니다. 이드로는 “19-20 “이제 충고하는 말을 듣게”로 시작합니다. 리더의 기본자질은 먼저 규례와 율법을 배워서 전달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어떤 리더도 처음부터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공동체의 규례와 리드하는 법을 배우려는 리더가 좋은 리더입니다. 그런데 간혹 리더가 되면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리더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입니다. 성경의 리더는 군림하는게 아니라 섬김입니다.(막10장) 말만 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입니다. 둘째 조건은 “갖춘 사람”을 세우랍니다. 출18:21또 자네는 백성 가운데서 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서, 백성 위에 세우게. 그리고 그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워서… 21절에 능력과 덕을 갖췄다는 것은 능력만 가진게 아니라 그것에 합당한 온유함과 겸손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LA 자바시장의 어느 사장님은 직원을 뽑을때 기준이 “능력이 좀 부족해도 성격이 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말인즉 능력이 뛰어나면 주변사람과 싸우거나 실력만 믿고 윗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밸런스를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세번째 조건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이것은 코람데오로 어디서나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순종하는 리더십입니다. 이런 사람은 부족한 배우자, 부족한 직장상사, 부족한 목자, 부족한 리더 밑에서도 하나님을 보며 순종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교회에서도 사람을 세우는 리더가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사람을 돌보는 리더십 24-27
출 18:24-25 그래서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모세는 온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고, 그들을 백성의 지도자로 삼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웠다. 이것은 지금으로 말하면 동사무소나 시청등을 만들어 업무를 분담한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행정개혁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왜 수백만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함께 오랜시간을 생활했으면서도 모세가 업무로 지쳐있다는 걸 몰랐을까요? 민수기 11장에 모세는 하나님께 이렇게까지 말합니다.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11절)” 나중에는 심지어 자기를 천국에 빨리 보내 주시라고까지 합니다.(15절)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탈진상태에 있던 모세를 외부에서 왔던 이드로가 캐치했다는 점입니다. 이드로가 똑똑해서? 아닙니다. 27절에 이렇게 마칩니다. 출18:27 얼마 있다가, 모세의 장인은 사위의 배웅을 받으며 살던 고장으로 돌아갔다. 중요한 장면입니다. 이드로를 “장인”이라고 소개하고 모세를 “사위”라고 말합니다. 즉 “가족”이었다고 말합니다. 가족이 되면 보입니다. 즉 직장에서 수십년을 함께 했어도 못보는걸 배우자는 볼수있습니다. 친구는 못봤는데 엄마는 볼 수 있습니다.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편이 되주고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는 가족은 보이는 것입니다. 광야는 외롭고 쓸쓸하고 강팍하고 힘든곳입니다. 그래서 동료보다, 친구보다. 선후배보다 가족이 필요합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목장이 참좋습니다. 누구나 하소연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아파하며 기도해줍니다. 광야에 목장은 가족 같은 돌봄의 공동체입니다. 오늘도 가족같은 관계로 광야를 이겨나가는 예수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우리 가정과 목장이 광야같은 이민생활에 주님의 리더십과 돌보는 사람을 세워가는 신약의 교회가 되게하소서
중보제목: (금:선교지/모든 예배/예스미션) 15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님을 위해서, 모든 주일/새벽/목장예배를 위해서,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예스미션 팀별모임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