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35. 출 18: 1-12, 마땅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의 꿈
2023.06.29 08:03
예수인교회
출 18: 1-12, 마땅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의 꿈, 찬 446장(주 음성 외에는)
‘출애굽기’의 핵심은 단순히 ‘이집트’에서 억압을 받고 있던 ‘이스라엘’을 그 고난에서 구원하시는 사건이 아니라 이 역사를 통해 열방과 세상에 하나님을 알리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열방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출애굽기 18장’은 ‘이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 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먼저 구원하셨습니까? 왜 우리를 우리의 가정가운데 기도의 사람으로 세우셨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나를 통해, 내 가정이, 내 직장과 사업장과 삶의 터전인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먼저 믿고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모세’의 장인인 ‘미디안’의 제사장인 ‘이드로’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모세’를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2절부터 5절’의 말씀을 보면 ‘이드로’는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모세’에게 왔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본문 ‘3절, 4절’을 보면 성경은 ‘모세’의 아들들의 이름과 그 뜻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보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 이름은 “내가 타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하면서 모세가 지은 것이고, 또 한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인데, 이 이름은 그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바로의 칼에서 나를 건져주셨다”고 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여기서 ‘게르솜’이란 뜻은 ‘나그네, 객’이란 단어의 ‘게르’와 ‘거기에서’라는 ‘솜’이란 단어의 합성어로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는 의미는 ‘모세’가 ‘이집트’에서 도망쳐 광야에서 살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여기서 ‘타국’을 가리키는 ‘솜’이란 단어의 의미는 ‘모세’가 있던 ‘미디안 광야’가 아니라 ‘이집트’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나그네’라는 ‘게르’라는 단어 또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단어인데, 이 단어가 사용된 성경 본문을 보면 ‘창세기 15장 13절, 14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똑똑히 알고 있거라.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 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의 자손을 종살이하게 한 그 나라를 내가 반드시 벌할 것이며, 그다음에 너의 자손이 재물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이다.”
바로 여기서 ‘다른 나라’는 ‘이집트’를 말씀하고, 또 ‘나그네’라는 단어가 바로 ‘게르’입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자신의 첫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이라고 지은 것은 단순히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모세’는 그 고난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을 소망하며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지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둘째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엘리에셀’입니다. 그 뜻은 직역을 하면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시다’라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백성, 어떤 고난과 역경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심’을 바라고 선포하는 백성을 하나님도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를 보면 그 ‘모세’의 믿음과 소망이 결국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능력인 것입니다.
계속해서 본문을 보면, ‘7절’에 이제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오자 ‘모세’가 장인 ‘이드로’를 맞으러 나가 관습대로 엎드려 절하고 입을 맞춥니다. 그리고 ‘모세’는 장인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바로와 이집트 사람들에게 하신 모든 일과 시내산까지 오는 동안 겪은 모든 고생과 어려웠던 일들을, 그리고 그 가운데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어떻게 구원해 주셨는지를 자세히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듣고 ‘이드로’가 기뻐하며 본문 ‘10절, 11절’에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드로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와 바로의 손아귀에서 자네와 자네의 백성을 건져주시고, 이 백성을 이집트 사람의 억압으로부터 건져 주셨으니, 주님은 마땅히 찬양을 받으실 분일세. 이스라엘에게 그토록 교만히 행한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치신 것을 보니, 주님이 그 어떤 신보다도 위대하시다는 것을 이제 나는 똑똑히 알겠네.”
이 말씀에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복음은 전하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그 사람이 믿을까 믿지 않을까를 생각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무조건 전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것은 성령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보면 그 말씀을 들은 이방신의 제사장 ‘이드로’가 하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이 ‘이드로’의 고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드로’의 “내가 여호와를 똑똑히 알았다”는 말은 단순히 ‘하나님이 대단하시다’, 단순히 ‘모세’가 전달한 지식을 통해 ‘하나님을 알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기서 ‘알았다’는 뜻은 ‘인정한다, 고백한다’는 의미로, ‘하나님이 세상의 그 어떤 신들보다 위대하시다’는 것을 ‘인정하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 그것도 ‘미디안’의 제사장이었던 ‘이드로’가 여호와 하나님을 세상의 다른 모든 신들보다 위대한 하나님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출애굽기’의 핵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이방의 모든 족속, 열방이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목적이며, 오늘 날 우리를 우리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삶의 터전에서 먼저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구원하시고, 그 은혜가운데 살게 하시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2절’을 보면 ‘이드로’는 이 고백을 마친 후 하나님 앞에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 여기서 ‘번제’라는 의미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물을 완전히 태워 받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내 삶의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 제사’는 ‘제물의 귀중한 부분을 기름만 태우고 나머지는 그 제사에 함께 한 사람들이 나누어 먹는 제사’입니다. 그리고 이 ‘나누어 먹는다’는 의미는 ‘함께 식사를 한다’, 즉 ‘그 제사에 함께 한 사람들, 그리고 그 제물을 드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드로’는 ‘모세’를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제는 내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드로’의 믿음이 그가 속한 ‘미디안’의 ‘겐 족속’을, 그들이 이방 민족이었음에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을 받게 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하나님을 붙들며 살아갑니까?
그것은 단순히 나의 문제, 내 삶의 어려움과 질병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가정이 구원받고, 내 직장과 사업장과 주변의 지금은 하나님의 이방인인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을 보면, ‘사도바울’이 ‘실라’와 함께 감옥 갇혀 있을 때, 이방인 간수에게 구원의 말씀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도 제목: 모든 상황과 환경과 형편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주의 십자가를 붙들어 내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소서.
중보 제목(목: 지도자들): 담임 목화자/교역자/목자/서번트/사역팀장들/예스미션 팀장들의 성령충만과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시다. 각 가정의 부모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또한 예스미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온전히 이뤄지도록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