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25. 출 12:29-36, 하나님의 승리로 끝난 싸움

2023.06.13 10:29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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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12:29-36, 하나님의 승리로 끝난 싸움, 찬 359장(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출애굽기’, 특히 오늘까지 살펴본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떤 분이신지를 이집트 사람들에게, 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말씀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열 가지 재앙’의 마지막 재앙인 ‘처음 난 것’, 특히 ‘장자의 죽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마지막 재앙, 죽음과 구원의 사건을 통해 한 가지 꼭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재앙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재앙들을 피하기 위한 어떤 믿음이나 행동도 요구하지 않으시지만 이 마지막 재앙인 죽음과 생명이 걸린 ‘구원의 문제’ 앞에서는 반드시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믿음에 따른 실천과 순종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다른 재앙들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구원의 대상이었다면, 이 ‘열 번째 재앙’은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했느냐’에 따라 그 죽음의 재앙이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순종하지 않았으면 그 재앙을 당했고,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도 그 말씀에 믿고 순종한 이방인들도 구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입니다.

믿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믿는 것, 그리고 순종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 ‘장자의 죽음’, ‘유월절의 사건’은 우리에게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왜 처음 난 것, 장자를 죽이시는 재앙을 내리신 것일까요?

‘처음 난 것’이란 의미는 가장 좋은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집안의 생명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고대근동에서 처음 난 것, 장자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장자의 또 다른 표현은 상속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그 아비의 분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든 장자는 신의 선물, 신의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처음 난 것’, ‘장자가 죽는다’는 것은 당시 이집트를 포함한 당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죽음을 의미하면, 또 자신을 보호하던 신들의 패배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12절’에 하나님께서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난 것을 모두 치겠다. 그리고 이집트의 모든 신을 벌하겠다. 나는 주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재앙을 통해 이집트의 모든 신을 벌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장자의 죽음, 처음 난 것의 죽음으로 세상의 헛된 모든 우상과 신들을 심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재앙에 놀란 ‘바로’가 본문 31절, 32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바로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너희와 너희 이스라엘 자손은 어서 일어나서, 내 백성에게서 떠나가거라. 그리고 너희의 요구대로, 너희는 가서 너희의 주를 섬겨라. 너희는 너희가 요구한 대로, 너희의 양과 소도 몰고 가거라. 그리고 내가 복을 받게 빌어라.”

장자가 죽자 결국 ‘바로’ 또한 백기를 들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출애굽기 5장 1절과 2절’을 보면, ‘모세’와 ‘바로’가 처음 만난 장면입니다. 그 때 ‘바로’는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고 말하자 “여호와가 누구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바로가 자신을 신으로써 높이며 “내가 속한 이집트 제국의 그 많은 신들을 내가 알고 있지만, 하나님이란 신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철저히 하나님을 한낮 이집트의 노예인 이스라엘의 신, 노예의 신으로 무시하고 거절하는 말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나는 대제국 이집트의 그 수많은 노예들 중에 한 민족인 히브리 사람들이 섬기는 보잘 것 없는 신인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5장에서 그렇게 교만했던 ‘바로’가 오늘 본문에서는 한낮 인간의 모습으로 추락하고 있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이 열 가지 재앙을 보면 이 재앙들은 일정한 패턴대로 재앙이 내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재앙을 내리기 전에 ‘모세’가 ‘바로’와 백성들에게 미리 예고를 합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재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모세’가 기도해서 그것을 사라지게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시고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것을 제거하셨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 재앙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만을 따로 구별하십니다. 당신의 백성을 구별하시는 것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하심을 보이신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노예 신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하나님도 이름 없는 무명의 노예들의 하나님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그 노예들의 하나님이 세상의 제국을 다스리던 신들을 농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열 가지 재앙은 이것을 보여줍니다.

재앙을 예고하고, ‘모세’의 기도로 물리치고, 그러나 그 재앙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반복이 되는 것을 통해서 이것은 단순한 자연적 재해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신앙의 사건임을 보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재앙들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하나님이 어떤 능력의 하나님이신지를 온 세계에 드러내시고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민수기 33장 4절’을 보면 시간이 지나 민수기에서 출애굽 사건을 회상하면서 그 열 가지 재앙의 사건의 의미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이집트 사람은 주님께서 쳐 죽이신 자기들의 맏아들들의 장례를 치르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이집트 사람이 섬기는 신들에게도 큰 벌을 내리셨다.” 즉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모든 신들에게도 재앙을 내리셨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이것은 놀라운 사건입니다. 히브리인의 노예의 신 여호와가 감히 이집트 제국의 신들을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노예의 신이 제국의 신들을 심판하는 것을 통해 참된 신이 여호와 하나님임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이 재앙들을 통해 이집트 땅에서는 무명이었던 여호와 하나님이 이제는 거기서 다른 신들을 하나하나 꺾어 가면서 결국에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을 인정되어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우상의 무능과 허구를 폭로하시고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 많은 화려했던 신들이 신이 아니었고, 형상이 없는 여호와 하나님이 입증되는 것은, 그것을 통해서 이집트의 권력들을 낮추시고 천한 자들을 택하셔서 그들을 이끌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열 가지 재앙이 주는 메시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집트의 어떤 신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권능을 가진 분이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제국의 이집트의 신들이 노예들이 믿던 하나님, 그들에게는 이름조차 듣지 못했던 무명의 하나님 앞에 철저히 초라해지는 것, 그것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의 최고의 권력자, 최고의 신이라 자신했던 ‘바로’의 입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우리가 신으로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 우상이고, 하나님은 그것을 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 그것은 물질이 될 수 있고, 자녀가 될 수 있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생각하는 것, 더 많은 노력과 수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본문 35절, 36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의 말대로 이집트 사람에게 은붙이와 금붙이와 의복을 요구하였고,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사람에게 환심을 사도록 하셨으므로,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요구대로 다 내어 주었다. 이렇게 하여서, 그들은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물건을 빼앗아 가지고 떠나갔다.”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날 때, 빈손으로 떠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금과 은과 모든 가축과 재산을 다 가지고 나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집트 사람들이 준 은과 금과 의복입니다. 역사학자들은 이것이 당시 ‘국고성’이었던 ‘라임셋’에 보관 중이던 은과 금과 의복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37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는 출발지가 바로 ‘라암셋’이었습니다.

그런데 ‘라암셋’이 어떤 곳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고난과 핍박의 장소였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국고성’을 짓기 위해 온갖 고난을 당했습니다. 더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고 드러내자, 더욱더 큰 어려움과 환란을 당하던 곳이 바로 ‘라암셋’에 ‘국고성’을 건축하는 일이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에는 고난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라암셋’의 ‘국고성’을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하는데, ‘가나안’으로 가는 광야의 생활 가운데 필요한 것을 준비케 하시는 과정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겪게 되는 그 고난과 역경을 오히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는 선으로 바꾸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을 살아가며 겪는 고난과 역경을 반드시 하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선으로 바꾸신다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내 삶의 어떤 문제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신뢰하게 하소서.

중보제목(금: 선교지/모든 예배): 15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행복의 초대에 참석한 VIP가 목장에 잘 정착하고, 7월의 예스미션을 잘 준비하도록, 주일/새벽/목장예배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품는 영혼구원의 신앙을 갖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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