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다음세대에 집중합시다.

2023.06.13 09:45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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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복특강”으로 유명한 황창연 신부는 한국부모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일본의 부모는 60살이 넘어서까지 자식의 생활비를 대주는 비율이 8% 미만입니다. 홍콩은 약 11% 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는 무려 83%가 60살이 넘어서까지 자녀의 생계비를 대준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끔찍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얼마전 통계를 보면 이민가정의 문제 중 40%가 부부문제인 것에 반해 자녀문제가 약 60%였습니다. 즉 자녀에게 주는 사랑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그럴까요? 우린 누구도 자녀에 대해 장담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우린 모두 처음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배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점에서 저희교회에서는 지난 주일(6/4)에 다음세대를 위한 학부모 세미나를 갖었습니다. 처음 실시된 짧은 세미나였음에도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속에 잘 마쳤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서 나눠드립니다. 참조해서 보시고 교회의 다음세대 기독교 교육을 위해 많은 기도를 바랍니다.

첫째 “성경적 자녀양육” (김성일목사)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자녀교육법은 유대인의 교육법입니다. 한때 한국에서 열풍이었지만 곧 수그러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육의 가치관”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교육을 단순히 대화법이나 하브르타와 같은  방법론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성경을 본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본것입니다. 이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고 방법만 따라가다 보니 가치관이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자녀는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녀가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끌어가는 것입니다.  

둘째 “자녀의 진로 상담법” (다니엘전도사)

  사춘기 자녀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수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마치 공부가 인생의 목적인냥 거기에 목숨을 겁니다. 그러나 공부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진짜 목적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고유하고 특별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찾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부모는 이것을 공부하여 자기의 자녀에게 길을 돕고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유스 교육은 이것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세워갈 것입니다.

셋째 “다음세대의 비젼” (박정환 담임목사)

  존듀이는 교육의 목적을 “인간을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정의 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자녀들은 세가지 카테고리안에서 교육됩니다.(가정/학교/교회) 이중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곳이 학교(주당 약50시간)입니다. 둘째는 가정(주당 약35시간)입니다. 셋째는 교회(주당 약3-5시간)입니다. 더 큰 문제는 “교육의 목적과 가치관”이 틀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의 배움과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을 위해 집중 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예수인교회는 교육부, 유스 청년부에 미래를 걸만큼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학부모들과 장년들이 마음을 모아 물신양면 협력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목양실에서

박정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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