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13. 출 6: 10-30, 생명책에 기록될 나의 족보는 무엇일까요?

2023.05.23 10:2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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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6: 10-30, 생명책에 기록될 나의 족보는 무엇일까요? 찬 289장(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오늘 본문의 말씀은 ‘족보’에 대한 말씀인데, 성경에서 족보의 위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하는 구속사라는 큰 흐름을 가지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치 ‘구원’이라는 큰 강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큰 강이 흘러가면서 또 다른 강줄기를 만나는 것과 같은 어떤 큰 전환점이나 사건 앞에 성경은 족보를 기록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도 ‘7장’부터 본격적인 하나님의 출애굽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부분에 앞서 오늘 본문에서 야곱의 족보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성경이 이런 중요한 하나님의 역사의 시작점에서 족보를 말씀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마치 큰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큰 강이 시작된 작은 물줄기, 그 거대한 물이 시작된 수원지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은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기 전, 그 위대한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족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14절부터 19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조상은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인데, 이들이 르우벤 가문이다.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자가 낳은 아들 사울인데, 이들이 시므온 가문이다.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태어난 순서대로,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인데, 레위는 백삼십칠 년을 살았다. 게르손의 아들들은 가문별로는 립니와 시므이이다.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인데, 고핫은 백삼십삼 년을 살았다.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세대별로 본 레위 가문이다.”

본문의 족보는 ‘야곱’의 아들 중에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까지 만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르우벤’과 ‘시므온’은 한 절씩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레위’는 10절에 걸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이 분량을 많이 말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오늘 족보의 기록한 목적은 ‘레위 지파’를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 지파’가 강조된 이유는, 바로 출애굽의 역사를 인도해 가는 ‘모세’와 ‘아론’이 이 ‘레위 지파’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이 출애굽의 역사를 더듬어 가는 오늘 출애굽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 두 사람이 ‘과연 어디서부터 비롯된 사람들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족보가 가지는 의미를 크게 네 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성경의 족보가 의미하는 것은 ‘통일성’입니다.

성경의 나오는 사건 하나 하나가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구속사라는 커다란 큰 흐름으로서의 통일성과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런 역사의 흐름을 통해 ‘끊임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간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느 날 갑자기 불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그 은혜는 우리의 선조대로부터, 선조의 선조대로부터 그래서 모든 족보는 그 시작점을 올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족보를 통해 그런 은혜의 물줄기기 면면이 우리에게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 족보의 기록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오늘 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생명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족보는 ‘누가 누구를 낳고, 죽고, 또 누구는 누구를 낳고 또 죽었다’를 반복적으로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레위’가 137세, ‘고핫’이 133세까지 살았다는 나이를 기록한 것처럼, 우리는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시간이 있지만, 반드시 가는 시간도 있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족보의 기록은 이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 번째는 족보는 우리가 그 족보에 ’어떻게 기록되어야 할 것인가?’, ‘내 인생을 어떻게 정리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생명책에 어떤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기록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런 의미에서 성경의 족보는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인생의 기록을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앞으로 ‘모세’와 ‘아론’가 앞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명을 감당하기에 앞서 먼저 족보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족보의 이야기는 10절부터 13절과 26절부터 30절 말씀의 사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10절부터 13절, 26절부터 30절의 말씀은 이제 모세와 아론을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명령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모세’와 ‘아론’이 감당할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역할과 소명이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혈통, 적어도 야곱의 혈통에서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조상에서 베푸신 은혜로 그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출애굽 시키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족보의 말씀을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출애굽의 역사의 시작은 그 작은 한 사람,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마태복음’에 가보면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또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상황이나 형편이 아니라, 언약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속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후손들에게까지 그 은혜의 언약을 성취해 가신다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생명이 되어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중보 제목: (화: 목장/VIP/5월 행사) 5월 26일 ‘유스 Fun Day!’, 5월 28일 ‘행복의 초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영혼 구원의 사명을 이루게 하소서. 또 모든 목장의 모임 가운데 VIP를 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함께 하시고, 그 은혜가 모든 목장을 영적으로 깨우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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