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3 출2:1-10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2023.05.04 11:59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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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 땅을 향해 3 출2:1-10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찬 429/통489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출2-4장은 모세, 즉 지도자를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당신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때에 “사람”을 통해서 펼쳐 가십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쓰시는 지도자들이십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저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익숙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 저자가 주목해서 보라고 하는 6절의 말씀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불쌍히 여기는 마음 6절

2:6 열어 보니, 거기에 남자 아이가 울고 있었다. 공주가 그 아이를 불쌍히 여기면서 말하였다. “이 아이는 틀림없이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구나.” 6절 말씀 원어 성경에는 있는데 번역에서 빠진 것이 주목해서 보라(and behold)입니다. 바로의 명령(남자 아이는 죽이라)을 제일 잘 지켜야 하는 위치의 공주가 어떻게 그 명령을 어기며 아기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었을까요?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가운데 이루어진 일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바로의 딸은 죽여야 하는 아기를 불쌍히 여기며 그 생명을 살리려고 합니다. 시편 72편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에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72:13 그는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가난한 사람의 목숨을 건져 준다. 72:14 가난한 백성을 억압과 폭력에서 건져 그 목숨을 살려 주며, 그들의 피를 귀중하게 여긴다. 오늘 이 본문의 이야기 가운데 삼개월 된 아기가 갈대상자 위에 놓여서 강물에 있는 장면을 상상해 보겠습니다. 어떤 생각이 감정이 떠오르십니까? 위험천만한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놓여 있는 아이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수영을 할 수도 없고, 자신의 힘으로는 자신의 목숨을 보존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아이의 모습이 우리 각자의 모습입니다. 죄 때문에 그냥 놔두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의 보혈로 저희의 죄값을 치르시고 저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저희는 이 아이와 같이 저희 힘으로는 죄의 문제에 관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무력하고 나약하여 하나님의 손길만을 바라야 하는 존재입니다.

둘째 절망이 웃음으로 9절

2:9 바로의 딸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나를 대신하여 젖을 먹여 다오. 그렇게 하면 내가 너에게 삯을 주겠다.” 그래서 그 여인은 그 아이를 데리고 가서 젖을 먹였다. 하나님은 가장 깊은 슬픔을 인간이 상상할 수도 만들어 낼 수도 없는 기쁨으로 바꾸십니다. 죽어야 할 아이를 다시 품에 안고 젖을 먹이고 품삯까지 받게되는 요게벳은 감격과 환희를 누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치지 말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백성중에 남자 아이를 낳은 산모가 요게벳만 있었을까요? 요게벳 말고도 남자 아이를 낳은 산모들은 많았을 것입니다. 믿음의 상상력을 가지고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한 화면에 두 장면이 동시에 보여지는 장면을 구상해 봅시다. 왼쪽에는 갈대상자를 준비해서 삼개월 된 아기 모세를 나일 강에 내어놓는 요게벳을 상상하시고, 오른쪽 화면에는 남자 아이를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지만, 최고 권력자인 바로의 명령대로 나일 강에 내어버리는 장면 – 그런데 이 장면에서는 울음이 터지지만 왼쪽의 요게벳의 경우와는 달리 아이를 담은 갈대 상자는 없습니다. 자 이제 이 차이점을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요게벳은 갈대로 상자를 만들고 역청을 발라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행동을 했을까요? 히브리서 11장 6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게벳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심을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딸 미리암과 함께 믿음의 행동들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담대함과 민첩함을 오늘 본문의 이야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삼개월 된 자기 아들이 죽는 장면을 목격하는 비극을 하나님은 바꾸시어 자신의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품삯을 받는 기이하면서도 놀라운 기쁨을 상으로 주십니다.

셋째 건져냄을 받은 자가 건져내는 자로 10절

2:10그 아이가 다 자란 다음에, 그 여인이 그 아이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다 주니, 공주는 이 아이를 양자로 삼았다. 공주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졌다” 하면서, 그의 이름을 모세라고 지었다. 한 영혼의 구원이 그 한 영혼만의 구원으로 끝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 영혼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한 영혼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물에서 건져냄을 받은 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즉 구원하는데 있어 하나님의 전능하신 팔로 사용받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개월 된 아기 모세를 상상하며 바라봅시다. 그 아기 안에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도 들어 있음이 보이시나요? 나의 구원이 나만의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믿음의 눈으로 저희 교육부 아이들 한 영혼 영혼들을 바라볼까요? 한 영혼만 바라보십니까? 아니면 그 안에 담긴 많은 영혼들이 보이십니까? 하나님께서 저희들에 베풀어 주시는 구원은 이렇게 놀라운 것입니다. 마치 하나의 작은 씨 안에 후에 결실되어질 수없이 많은 또 다른 열매들을 품고 있듯이 말입니다. 성경에서 단 두번 사용된 단어 노아의 “방주”와 갈대 “상자”는 성경 원어로 같은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게벳의 믿음의 행동을 통해 삼개월된 아기 모세를 구원하셨고 그를 통해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데 그와 동일한 역사는 오늘 저희의 삶 가운데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돌아오는 주일 교육부 행사 Oh happy day가 있습니다.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이 올 것입니다. 그 한 영혼 안에 담긴 많은 영혼들을 바라보며 중보기도 하기 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참 부모되신 아버지의 품에 돌아오도록 간절히 기도하기 원합니다.

중보제목: (목: 지도자들을 위하여) 어린이 주일 행사를 주관하시는 정유창 목사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주십시요. 그 외 많은 리더들이 함께하는데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기 원합니다. 저희 교회를 넘어서서 온 열방을 향해 모든 민족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또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모든 리더들을 위해서 – 그 가운데 나(새벽기도에 참여하시는 모든 예수인 교회 성도님들 한 개인)도 포함됨- 또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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