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2  출1:15-22  두려움을 마주하는 자세 

2023.05.03 07:38

예수인교회

조회 수328

비상의 땅을 향해 2   출1:15-22  두려움을 마주하는 자세   찬 545/통344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뵈어도

두려움은 모든 인간이 가진 원초적 본능이지만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면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거나 바르지 못한 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면 두려움 때문에 죄를 짓지 않거나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올때 그것을 잘 분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의 원인과 시작점이 되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첫째 세상이 주는 두려움   15-16

   세상의 경쟁원리는 누군가의 성공이 나에게 패배로 연결되거나 누군가의 실패가 나에게 기회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남의 성공이 기쁨보다는 두려움의 이유가 되곤 합니다. 히브리인들의 번성은 애굽인들에게 두가지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하나는 히브리인들이 우리보다 강해질것에 대한 두려움(9절)과 또 다른 하나는 이들이 전쟁을 일으켜서 적들과 연합할것에 대한 두려움(10절)이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에 대해 애굽인들이 선택한 방법은 “억압”이었습니다. 그동안 히브리인들이 진행하던 공사의 양을 갑자기 두배로 늘려서 피곤하게 만들고, 강압적인 힘으로 다른생각을 못하도록 통제했습니다. 한마디로 억지로 인구를 조절하려 한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럴수록 히브리인들의 수가 번성하였습니다.(12절) 결국 그들은 극단적으로 태어나는 아이중 여자만 살리고 남자아이는 죽이도록 명령합니다.(15-16절) 마치 SF영화에 나올법한 “인구 조절 방법”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세상이 주는 두려움은 부정적 생각과 함께 부정적 결과를 만든다는 걸 보게 됩니다.” 마치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듯” 주변사람이 잘되면 기쁨보다는 부정적 마음으로 부정적 선택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속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잘되자 그들을 억제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침략한 러시아가 그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그런 “부정적 계획”이 힘없는 두 산파에 의해 무산되었다는 점입니다.

출 1:17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다.

오늘 여러분에게는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건강에 대한 두려움, 자녀에 대한 두려움, 학업이나 미래에 잘 안될것 같은 부정적 두려움은 없습니까? 두려운 나머지 부정적 방법을 선택하려는 시도는 없습니까? 그럴때 두 산파를 통해서 상황을 역적시키시는 하나님을 보십시오. 두려움속에서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역사의 주관자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오늘 우리 가정의 주관자, 회사의 주관자, 학없의 주관자, 생명의 주관자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주시는 두려움 17-19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두 산파에 의해 반전입니다. 그녀들은 겁없이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남자아이들을 살려줍니다.(17절) 왜그랬을까요? 두려워 할 대상을 바꾼것입니다. 애굽왕 바로가 아닌 그 뒤의 하나님을 두려워 한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두려움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깊이 보는 믿음의 눈이 있었습니다. 이런 통찰력은 하루 아침에 생긴것이 아닙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했습니다. 산파들의 이름을 보면 “십브라”와 “부아”로 “아름다움”과 “찬란함”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경험과 친밀함이 있었던걸 말해줍니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경험 했는가?가 필요합니다. 둘째는 “죽음너머를 본 것입니다.” 이들은 죽음 너머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왕의 명령을 어긴것은 이미 죽기를 각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고 할때 하나님은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두려움)하는줄 알겠다”고 한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셋째는 “실세를 아는 믿음입니다.” 이들은 왕보다 하나님이 더 높은 분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이런 믿음이 결국 이스라엘 공동체를 살리는 축복을 받게 했습니다. 여기서 과정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에 사로잡힐때 우리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사망과 죽음을 만듭니다. 그러나 그걸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꿀때 우리속에 생명이 잉태되고 모든것을 살리게 됩니다. 그래서 두려움의 상황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마주하는 두려움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두려움의 결론  20-22

   20-22절을 보면 이 이야기의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만 얼핏보면 하나님을 두려워 한 산파들은 하나님의 생명과 축복을 받게 되고 세상을 두려워한 바로왕은 극단적 선택으로 참혹한 결론을 맞게 됩니다. 실제로 애굽은 이일의 결과로 훗날 출애굽을 할때 그들의 모든 장자를 잃게 됩니다. 하나님은 불의한것을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결론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세상의 방법과 두려움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소수의 몇사람을 통해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마치 큰 배가 바다의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것 같지만 사실 선장 한사람의 핸들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몇사람을 통해 움직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했던 변방의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시작했고, 노예였던 요셉 한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번성케 하셨으며, 힘없는 노인 모세 한명으로 민족을 이끌어 내셨으며,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을 통해 민족을 강성케 했습니다. 괴수였던 바울을 통해 유럽의 역사를 바꿨고, 어부와 세리였던 무명의 제자들을 통해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바람앞에 등불같은 작고 겁많은 우리를 통해서 가정을 이끌고 지역과 열방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 믿음으로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해 나가는 예수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수많은 두려움속에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말씀대로 가정과 일터와 삶을 끌어갈수있게 하소서

중보제목: (수:다음세대) 어린이 주일, 유스(Fun day), 청년목장과 우리의 자녀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자녀세대들과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