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땅을 향해 1. 출 1: 1-14. 비상의 땅을 가기 위해서는...

2023.05.02 10:43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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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1: 1-14. 비상의 땅을 가기 위해서는… 찬 342장(너 시험을 당해)

‘출애굽기’는 말 그대로 ‘애굽, 이집트를 떠나는 기록’입니다.

야곱의 70명의 가족이 들어와 200만 명이 넘는 민족으로 성장하고 또 그 민족이 ‘어떻게 이집트를 벗어나느냐?’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애굽’이란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세상’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출애굽은 ‘어떻게 우리가 세상을 벗어날 것인가?, 어떻게 우리를 노예처럼 속박시키고 예속시키고 있는 이 애굽 땅을 벗어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벗어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를 영어로 ‘엑소도스’라고 합니다. 이 말은 헬라어의 ‘벗어나다’라는 뜻의 ‘엑소’라는 단아와 ‘길’이라는 뜻인 ‘호도스’라는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므로 ‘엑소도스’라는 뜻은 ‘길을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즉 ‘길을 벗어나는 것’이 바로 ‘출애굽’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길을 벗어나 하나님의 길로 가는 것’이 ‘출애굽’입니다. ‘사망과 죄악의 길을 벗어나 주님의 은혜의 길로 가는 것’이 바로 ‘출애굽’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의 과거의 이스라엘의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의 길, 약속의 땅, 비상의 땅으로 가고자 하는 성도의 삶의 역사인 것입니다.

우리는 익숙한 인간의 길을 가길 원합니다. 내게 평안 길을 원하고 그 길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벗어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비상의 땅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출애굽’입니다.

또 ‘출애굽기’의 히브리어의 원래 이름은 ‘쉐모트’라고 하는데 그 뜻은 ‘이름들’이라는 뜻입니다. ‘쉐모트’라는 제목을 쓴 이유는 이 ‘출애굽기’의 시작이 ‘이름들은 이와 같으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의 이름들은 이와 같으니’라고 시작하면서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을 나열하는데 여기서 ‘쉐모트’라는 제목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출애굽기’를 살펴보면서 이름들을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듣지 않았던 이름들이 등장하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름들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야웨’라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절부터 5절’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해서 출애굽을 하게 되는지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들이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가족들이 모두 ‘70’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70’은 완전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야곱’이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한 가족을 이루고, 또 그 완전한 한 가족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한 민족을 이뤄나가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5절’의 말씀을 보면 ‘야곱의 혈통에서 나온 사람이 70’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을 개역개정 성경을 통해 보면 이 ‘혈통’이란 단어를 원어를 직역해서 ‘허리’라고 번역합니다. 즉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70’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허리’라는 단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다가 천사가 환도뼈를 치게 되는데, 이 뼈는 정확히 남자의 허벅지 뒤에 있는 엉덩이 부분의 고관절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의 허리라는 단어가 이 뼈와 같은 단어입니다. ‘야곱’은 이 사건으로 철저히 자기 힘으로 살다가 철저히 무기력해지는 시간을 맞게 됩니다. 따라서 ‘야곱의 허리에서 이 70이 나왔다’는 뜻은 상징적으로 무능하고 무기력해진,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야곱’으로부터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이루시고 ‘애굽’으로 인도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력함으로부터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십니다.

인간의 탁월함이나 능력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르렀을 때, 내 힘으로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백성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에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절망하지 않고, 더욱더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은 바로 그 때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일을 행하시는 때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6절의 말씀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세월이 지나서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들은 다 죽었다”

창세기는 요셉의 죽음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창세기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 하나님의 역사는 출애굽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요셉’과 그 시대의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이 구원의 손길의 역사가 끝이 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고, 오늘 이 시대에도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시고, 그 사명을 함께할 하나님의 사람을 찾으시고, 그의 백성인 우리가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그 수가 불어나 세력도 커졌으며, 마침내 그 땅에 가득 퍼졌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바로 이것은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들이 성취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 시작된 하나님의 믿음의 시작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축복으로 그 언약이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백성을 통해 그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입니다.

본문 8절부터 10절입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다스리게 되었다. 그 왕이 자기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 곧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수도 많고, 힘도 강하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신중히 대처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수가 더욱 불어날 것이고, 또 전쟁이라도 일어나는 날에는, 그들이 우리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우리를 치고, 이 땅에서 떠나갈 것이다.”

여기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났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사실 애굽에서 요셉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집트의 역사를 보면 이 일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이 ‘요셉’의 이야기는 당시에 대단한 역사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났다’고 표현합니다.

그 이유는 요셉 살던 시대에는 ‘힉소스’라는 왕조가 애굽의 왕조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혈통은 ‘샘족’이었습니다. ‘요셉’과 같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출애굽 시대에는 이 왕조가 무너지고 새로운 왕조가 세워진 것입니다. 이들은 혈통적으로 전혀 다른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그전의 ‘힉소스 왕조’를 정복하고 새로운 왕조를 교체되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이전 왕조의 역사를 지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역사를 지우고자 했고, 그 후손들 또한 예전에 그들이 누리던 혜택을 없애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하게 되는데, 그 이유를 9절부터 11절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말씀이 12-14절에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억압을 받을수록 그 수가 더욱 불어나고, 자손이 번성하였다.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몹시 싫어하였고, 그들을 더욱 혹독하게 부렸다. 이집트 사람들이, 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일이나 밭일과 같은 온갖 고된 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히므로, 그들의 일은 매우 힘들었다.”

그리스도인이란 고난이 닥칠수록 더욱더 힘을 내는 백성입니다.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욱더 힘을 내는 백성이고, 고난이 닥칠수록 더욱더 주님을 향해 부르짖고 주님을 붙드는 백성인 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움은 우리를 결코 침몰시키지 못합니다. 분명 성경에 믿는 자들에게 고난과 역경은 결코 우리를 망하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의 백성은 이것을 붙들며 고난 가운데 담대히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왜 필요합니까?

그래야 출애굽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고난이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이 백성들이 다시 부르짖기 시작하고, 그 땅에 안주하는 백성이 아니라 출애굽하는 백성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비상의 땅으로 가기 위해 나의 길을 벗어나는 것 바로 이것이 바로 고난의 이유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운데 고난이 있다면, 단지 그 고난과 어려움만을 바라보지 말고,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목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큰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고, 비상의 땅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도 제목: 나의 삶과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나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을 걷는 출애굽의 은혜가 있게 하소서.

중보 제목: (화: 목장/VIP/어린이 전도잔치) 5월 7일 교육부 아이들이 품은 VIP 친구들이(27명) ‘어린이 전도 잔치(Oh! Happy Day)’에 모두 참석하여 행복한 시간과 주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전도하는 교육부 아이들에게 성령이 함께 하소서.

또 모든 목장의 모임 가운데 VIP를 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함께 하시고, 그 은혜가 모든 목장을 영적으로 깨우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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