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4 요 19:28-30  “십자가에서 이뤄야 할 것”

2023.04.07 09:3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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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ross 4  요 19:28-30   “십자가에서 이뤄야 할것은?”  What must be completed at the cross?

오늘은 고난주간 넷째날로 예수님의 가상칠언중에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고백을 보며, 십자가에 달려 있을때 우리가 무엇을 이뤄야 하는지를 살펴봅시다. 

첫째 십자가에서 이뤄야 할것은 “영적 목마름입니다”  You must be thirsty.

먼저 예수님의 다섯번째 고백을 읽어 봅시다. 19:28 그 뒤에 예수께서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음을 아시고, 성경 말씀을 이루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목마르다”는 말만 들으면 예수님이 육체적으로 목이 말라서 고백한걸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 시간은 못박힌지 6시간이나 지났고 이미 물과 피를 많이 흘려서 탈진상태인데다가 가장 더운 시간이라 갈증이 극에 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태와 마가의 복음서를 보면 당시 십자가 형을 당하는 자들에게 갈증과 고통을 감해주기 위해 쓸개나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곤 했는데 예수님은 이미 그것을 맛보고는 거부했습니다.(마27:34) 이것은 어떤 것으로도 십자가의 고통을 감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이 갑자기 물을 찾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해석입니다. 이것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한은 일부러 “성경 말씀을 이루시려고…”라는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즉 예수님이 목마르다고 하는 것은 육신적 목마름이 아니라 말씀을 성취하기 위함이란  의미입니다.(시69:21) 그렇다면 예수님은 마치 로보트처럼 육체적 갈증을 느끼지 않고 단순히 성경의 말씀만 성취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왜냐면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와 똑같은 100% 인간이었기 때문에 인간의 갈증을 똑같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슨 표현일까요? 정확히 말하면 이것은 “예수님의 영적 목마름”을 표현한 것입니다. 

가령 이런것입니다. 마라토너가 우승하기 위해 목마름을 끝까지 참으며 달리는것처럼 예수님은 육체적 목마름을 영적 목마름에 순종시킨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갈수록 하나님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가득했던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다섯번째 못자국은 바로 “육신의 목마름”을 못박는 것입니다. 이번에 이것을 못박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둘째 십자가에서 이뤄야 할것은 “주님이 다 이루신것입니다.”  The Lord has to do it all.

이것은 십자가에서 가장 기억해야 할 말입니다. 말씀을 봅시다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시고서, “다 이루었다” 하고 말씀하신 뒤에, 머리를 떨어뜨리시고 숨을 거두셨다 사실 이 말씀후에 한가지가 더 있는데 그것은 내일 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다 이뤗다”고 하신것은 먼저 “말씀의 완벽한 성취”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및 배신과 죽음까지도 정확한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이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불순종을 완전히 해결한 순종의 역사였습니다. 또 하나는 “죄에 대한 완벽한 댓가지불”(Pay off)입니다. 모든 인간은 아담의 죄로 그 삯인 죽음의 저주를 피할 수 없었지만 예수님의 피가 완벽한 댓가지불이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과거의 에덴동산에서 지은 모든죄가 지불됬고, 그로인해 현재 당하는 모든 죄의 저주에서 해방되었으며 미래에 심판을 피하게 된 “총체적 구원”을 “다 이루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인간이 개입되거나 도움된게 전혀 없이 오로지 예수님이 “다 이뤘다”는 걸 말합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 오래하거나 훈련을 받아 성자처럼 노력하는분들은 가끔 자신의 선한 행위를 보고 “이 정도면 내가 변했어, 의인이 됬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믿음의 삶은 100% 주님의 삶입니다. 예를들어, 지금 새벽예배를 나온것도 나의 힘이 아니라 2천년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일이고 성령을 통해서 지금 누리는 것입니다. 용서못할 사람을 용서한다든가, 미움을 절제하거나 말씀과 기도를 보려고 하는 모든 영적 행동들은 나에게서 나오는게 아니라 100% 예수님에게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한 말속에 담긴 또 다른 비밀입니다. 영적 성장과 성숙이란 아이가 블럭을 쌓고 있는걸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 블럭을 누가 쌓아줬는지 볼 수 있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듯 우리 가정과 일터와 인생이 주님의 손위에서 이루어진 것을 알아가는 것이 성숙입니다. 주님이 “다 이루어주신것”입니다. 여섯번째 박을 못은 “내가 이뤘다는 교만입니다.” 이것을 못박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십자가에 나를 못박는 기도(아버지의 능력으로)

2) 십자가에 우리를 못박는 기도(성령의 능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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