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교회 24. 고전 10:23~33. 믿음의 중심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2023.03.24 17:18
예수인교회
고전 10:23~33. 믿음의 중심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찬 455장(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믿음의 성도의 삶의 중심은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나의 삶의 중심에 두는 것, 내 삶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중심을 잡는 것, 이것이 바로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탄은 우리 가운데 들어와 그 중심을 파괴하려 합니다. ‘하나님 중심’에서 ‘사람 중심’, ‘물질 중심’으로 옮겨 가게 만들고, 본래의 하나님 중심의 삶을 무너뜨리게 만들려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고난과 역경이 닥칠 때, 그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에 나의 중심을 두고,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14절부터 22절까지는 ‘우상’에 대한 말씀으로 ‘믿음의 성도는 우상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당시 ‘고린도 지역’은 우상의 넘쳐나는 도시였습니다. 모든 문화가 우상과 연관이 되어 있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 역시, 이 우상의 문화 가운데 살아갔는데, ‘사도바울’은 그것을 올바로 ‘분별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23절부터는 그렇다면 믿음의 성도는 신앙의 중심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말씀하는데,
첫 번째로 믿음의 백성은 “자신의 유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24절 말씀입니다.
“아무도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추구하십시오.”
사실 이것을 지킨다는 것은 많은 부담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느냐며 반문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원인은 그것이 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 삶, 내 물질, 내 소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2장 19절, 20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모든 사람의 생명과 재물과 삶의 진정한 주인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기억한다면 우리의 생명과 재물과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내 유익이 아닌 남의 유익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지키질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유익’이란 단어는 합성어 인데, ‘함께, 더불어’라는 단어와 ‘견디다, 지탱하다, 데리고 가다’라는 단어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유익’이란 나 혼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이겨 나가는 것’,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더불며 같이 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본문 23절에 “덕을 세운다”는 뜻을 보면, 이 단어의 어원은 “함께 집의 기초를 세워간다”라는 뜻입니다.
바로 “믿음의 백성은 자기 혼자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의 집을 지어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도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2세기의 사상가 ‘쎌서스’라는 사람이 쓴 “진실한 담화”라는 글이 보면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을 보며 느꼈던 감정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논리와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사도 나누기 전에 먼저 사랑하며, 알지도 못하면서 먼저 사랑한다.”
두 번째로 믿음의 백성의 삶의 중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3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여기서 우리는 ‘모든 것’이란 단어를 주목해야 합니다. 즉 이 말씀은 ‘그것이 먹는 일이든, 마시는 일이든, 무슨 일을 하는 것이든 간에, 모든 일들을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고, 어떤 일은 영광을 돌리지 않는 삶이 아니라 삶의 모든 상황과 형편에서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먹고, 마시고, 일하고, 돈 벌고, 성공하는 모든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이 삶은 마치 ‘철장에 갇힌 다람쥐’와 같습니다. 철장 속 다람쥐를 보면 다람쥐는 쳇바퀴를 쉼 없이 달립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열심히 쳇바퀴를 돌리는데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 자신이 삶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때에는 아무 것도 남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므로 믿음의 백성은 먹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먹고, 돈 버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벌고, 일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나의 삶의 중심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금: 선교지와 모든 예배) 15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합시다. 주일/새벽/목장에 성령의 충만이 임하고 날마다 새로운 VIP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