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교회 21. 고전 9: 16~27. 성도로서 어쩔 수 없이 자랑해야 할 것.

2023.03.21 10:4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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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9: 16~27. 성도로서 어쩔 수 없이 자랑해야 할 것. 찬 540장(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믿음의 성도로서 주님의 위한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삶은 한 마디로 ‘복음을 위해 사는 것, 복음을 자랑하는 것,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본문 1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나에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여기서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 한다’는 말을 ‘개역 개정’은 ‘부득불 할 일’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불’이란 단어의 원어의 뜻이 “강제적으로, 반드시 해야 함”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명사형으로 사용되면 그 뜻은 ‘존재의 이유, 가치의 이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야만 한다, 부득불 전해야만 한다”는 뜻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이며, 가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백성에게 복음 증거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하면 좋고 안 해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절대적인 사명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전도의 사명은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최고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직접 ‘마태복음 28장 19절, 20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시고 있는데, 원어 성경을 통해 이 문장의 형식을 보면 이 말씀은 강한 명령형으로, 전쟁터에서 장교가 병사에게 명령을 내릴 때 사용하는 명령어 형식입니다. 다시 말해 전쟁터에서 병사는 절대적으로 장교의 명령에 따라 복종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 주님의 군사된 우리 또한 주님의 지상명령인 이 전도의 사명을 반드시 따르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본문 24절에서 우리 인생을 가리켜 마라톤 경주에 비유하며 운동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영광의 월계관을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해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주님으로부터 받게 될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해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본문 2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절제’라는 단어의 의미는 ‘승리의 영광을 얻기 위해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선수들의 결단과 노력’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믿음의 성도들에게도 이 같은 신앙의 절제의 삶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절제’라는 단어는 ‘자제하다, 삼가다’라는 뜻과 ‘억제하다, 그만두다, 내려놓다, 포기하가’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신앙의 절제”란 “복음의 삶을 위해 내 유익을 억제하고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그 복음에 방해가 되는 것, 그 복음 전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신앙의 절제’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세상 욕심’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욕심을 다 채우며 복음을 증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욕심을 다 채우면서 복음을 전하면, 오히려 그 복음이 세상의 조롱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에게는 ‘절제의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26절에 ‘사도바울’은 믿음의 성도에게 분명한 ‘삶의 목표’를 붙들며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마치 마라톤 선수가 열심히 달리고 가장 빨리 달렸다 해도 잘못된 길로 달리면 상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분명한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솝우화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코넛 나무 밑에서 토끼 한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에 토끼가 소스라치게 놀라, 눈을 뜨기가 무섭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르익은 코코넛 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소리에 놀란 토끼는 영문도 모르고 뛰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그 모습을 본 여우가 그 뒤를 따르기 시작했고, 그 뒤를 또 사슴이, 그 뒤를 원숭이가 뛰기 시작했는데, 결국에는 그 숲의 모든 동물들이 자신이 왜 달리는지 영문도 모른 채, 남들이 달리니까 따라서 필사적으로 달리다가 지쳐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성도들의 삶이 이와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세상의 허무한 것을 향해 달리니까, 믿음의 백성들도 세상 사람들이 덩달아 그 뒤를 따라 무작정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2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또 ‘히브리서 9장 27절’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하면서, 분명 모든 사람의 삶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백성은 삶의 분명하고 올바른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내가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얻기 위해 사는지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가진 믿음의 성도는 장차 자신이 받게 될 영광의 면류관과 상급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고, 또 그것을 얻기 위해 자신을 절제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런 믿음의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과 천군천사와 모든 천국 백성들 앞에서 영광의 면류관과 상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 우리의 모든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 복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중보 제목: (화: 목장/VIP) 모든 목장의 모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그 은혜가 모든 목장을 영적으로 깨우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목장 내의 사탄이 주는 영적 시험과 방해가 있다면 믿음으로 이겨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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