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교회 17. 고전 7: 17~24. 주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

2023.03.14 10:23

예수인교회

조회 수283

고전 7: 17~24. 주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 찬 370장(주 안에 있는 나에게)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에서 이처럼 가정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그 중간인 오늘 본문 ‘17절부터 24절’의 말씀을 첨가하면서 “신앙의 내적 변화, 즉 마음과 믿음이 외적인 환경이나 변화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17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각 사람은, 주님께서 나누어주신 분수 그대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처지 그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서 명하는 지시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모습을 보면, 성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 체험을 통해 많은 기적과 은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체험가운데 문제는, 아내들은 믿지 않는 남편을 떠나고 싶어 했고, 남편들도 그들의 믿지 않는 아내들을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핍박하는 이 남편과 헤어지기만 하면 주님을 위해 이런 저런 봉사를 마음껏 할 수 있을 텐데”하면서 자기 위치에서 이탈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부르신 처지 그대로 살아가십시오’라고 말씀합니다.

본문에서 ‘부르다’는 단어의 뜻을 보면, 이 단어의 또 다른 의미가 “이름을 붙이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어떤 일을 맡기고, 사명을 부여 할 때, 거기에 합당한 이름을 붙일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처지’라는 의미 안에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그곳에 보내신 목적과 이유와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본문에서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라고 말씀할 때 ‘나누다’라는 뜻 또한 ‘분배하다, 맡기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지금 내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 가정, 직장과 사업장 그 모든 삶의 자리를 하나님께서 나를 이루고자 하시는 뜻이 있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 삶의 모습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그 삶의 자리에서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내가 지금 처한 이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통해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뤄간다는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 내게 있는 이 문제와 상황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단지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고 하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님께 묻고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8절부터 20절에는 할례의 문제를 말씀하면서, 할례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21, 22절에는 당시 노예, 종이었던 교인들에게 말합니다.

당시 고린도교회에는 자유자들도 있었지만, 노예 출신의 교인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유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힘써서 그것을 이루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유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없어서 그냥 노예로 살아야 된다면, 그것 때문에 상심하지 말고,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씀하는 이유는 믿음의 성도의 행복은 상황이 바뀐다고, 신분이 바뀐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성도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누리며, 그 안에서 이미 변하지 않은 참된 행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세상의 환경과 처지가 달라져야 행복하다는 착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사도바울’은 그렇다고 우리가‘ 세상의 삶에 전혀 무관심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노예들은 자유자가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하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자유자가 될 수 없는 노예라면, 자신의 처한 상황에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2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님 안에서 노예로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주님께 속한 자유인입니다.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노예입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자유인이나 노예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과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내가 주 안에서 그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23절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바로 우리가 전 시간에도 같은 말씀을 살펴본 것처럼, 믿음의 성도는 “내가 예수님짜리의 가치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는 그런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본문 ‘24절’에 “형제자매 여러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 때의 처지에 그대로 있으면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십시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대로 있다’라는 단어의 또 다른 의미를 보면 ‘고용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나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고용된 자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속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계시며, 내가 그것을 위해 행하고, 노력하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함께 살다’라는 뜻에는 ‘책임지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주 안에 살 때, 주님이 우리를 책임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 5절, 7절’ 말씀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편 73편 28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라고 말씀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바로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주 안에 함께 함으로 그 안에서 주시는 참된 은혜와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의 문제는 하나님 해결해 나가십니다.

내가 주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며, 그 행복을 가족들에게 흘려보내면 가족들의 구원을 받게 됩니다.

직장과 사업장에 그 은혜와 행복을 흘려보내면 그 안에 있던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주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는 그 무엇보다도 주 안에서 살아가는 믿음이 백성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제목: 오늘도 주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고, 그 은혜와 축복이 내 주변으로 흘러 넘쳐 가게 하소서.

중보 제목: (화: 목장/VIP) 모든 목장의 모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그 은혜가 모든 목장을 영적으로 깨우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목장 내의 사탄이 주는 영적 시험과 방해가 있다면 믿음으로 이겨 승리하게 하소서.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