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교회 10. 고전 4:1-5 그리스도의 일꾼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이 됩시다.

2023.03.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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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교회 10. 고전 4:1-5 그리스도의 일꾼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이 됩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시선 속에 살아갑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를 지켜보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삶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4장 1-5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으로 보아야 한다고요. 여러분은 사람들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본 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스도의 일꾼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우리 모두에게 이것은 어려운

질문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볼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그렇게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사람으로 보아야 한다는 사도 바울의 편지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즉 내 삶이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를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나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어야 합니다. 일이 서투르다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일을 잘 못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일 머리가 없다는 말도 비슷한 의미를 지닙니다. 한국 사람처럼 일을

빨리 해내는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니까 그러한 한국 사람의

특징이 늘 좋은 것은 아님을 알게 될 때도 있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마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급하게 일을 시작하는 제 모습을 볼 때가 자주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그럼에도 일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삶의

의미를 비록 몸과 마음이 힘들 때가 있겠지만 우리 인간은 일을 하는 가운데

발견하고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일꾼은 세 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둘째, 어떤 일을 맡아서 하거나 맡아서 할 사람을 뜻합니다. 셋째, 일의

계획이나 처리를 아주 잘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하면

일꾼의 사전적 의미 중에서 그리스도의 일을 맡아서 하거나 맡아서 할 사람 또는

그리스도의 일을 아주 계획적으로 잘 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일꾼이라고 생각했을 때,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 일을 감당하시기 때문입니다. 돈을 받고 그 일을 감당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 하시고 섬기시는 것을 저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2월 26일 주일 오후에 사이프레스에 위치한 미라클랜드 침례교회에서 남가주 지역

목자들 대상 연합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목자 수련회를 그 날 처음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수련회를 참석하면서 잘

알고 계신 목자들이 많았습니다. 저녁 8시 반쯤 수련회가 끝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강의, 식사, 조별 대항 게임들, 하덕규 목사님의 미니 콘서트,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까지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꽉 찬 수련회였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조별로 모여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 때 저를 매우 놀라게 한 것이

있는데 조장으로 모임을 이끄신 분이 무려 12년간 목자로 섬기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가정교회에 대해서 예수인 교회에 오기 전까지 거의 알지 못했던

저에게는 놀라움이었습니다. 제가 2010년 7월에 미국에 왔으니까 미국에서 제가

살아온 시간과 거의 같은 시간을 그 분은 목자로 그리스도의 일을 해오신

것이니까요.. 그러면서 제가 동부에 2016년 7월 말까지 있었는데 왜 동부에는

가정교회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없었을까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목자/목녀로 그리고 서번트로 그리스도의 일을 감당하고 계신

모든 예수인교회 가족들이 그리고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늘 기도하시는 모든

목원들이 얼마나 귀하고 훌륭하신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지상명령이 나옵니다.

18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지상명령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해야 할 일을

알려줍니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

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께서 가르치신 모든 것을 모든 민족에게 가르쳐 그들이

그것을 지키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잘 하는

모든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내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이건

비밀이야, 너만 알고 있어 하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비밀을 털어 놓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내가 누군가의 비밀을 알게 되면, 나는 그 순간부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그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나만

알고 있다는 것은 그 비밀을 말한 사람이 나를 그 만큼 신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관리인이 될 수 있다면 그리고 된다면 그것은 나에게

즐겁고 기쁜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그처럼 가까운 사이임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이 내게 드러나고 내가 그 비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으며 내가 그 비밀의 가치를 소유한 사람임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감추어진 비밀들이

드러나고 그 비밀들을 관리하는 일이 나에게 주어진 것이 사람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전하고 그 편지로부터

우리가 발견하는 메시지입니다. 골로새서 1장 24절부터 29절에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인지 명시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 비밀과 관련해 무엇을

하는지 골로새 교회 교인들에게 말합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있으며 그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 가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파하라고 맡기신 사명을 따라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 비밀은

영원 전부터 모든 세대에게 감추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의 성도들에게

드러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 가운데 나타난 이 비밀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성도들에게 알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이 비밀은 여러분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요,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려고 모든 사람에게 권하며, 지혜를

다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칩니다. 나도 이 일을 위하여 내 속에서 능력으로

활동하시는 그에게 힘을 얻어서 수고하고 있고, 애쓰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소망의 그 분이 곧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이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 즉 교회

공동체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인

모두가 이 일에 동참해야 함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되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과 자신을 내어주심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나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내가 시간을 들여야 하고 엄청나게

노력을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이렇게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자신도 이 일을 위해 자신 속에서

능력으로 활동하시는 분에게 힘을 얻어서 수고하고 있고 애쓰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의 권면은 더 좋은 교회로 비상하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더욱 열심히 전하고

그리스도께서 명하신 명령을 지키는 예수인이 됩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얻어서 수고하며 애쓰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인교회가 더 좋은 교회로 비상하는 것은 내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사도 바울의 고백과 권면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그리스도의 일꾼이 될 때 시작되고 이뤄지며 완성되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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