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비상 17. 히 12: 1-13, 고난을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2023.02.06 23:49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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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2: 1-13, 고난을 믿음으로 승리하려면, 찬 406장(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히브리서의 말씀은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고, 또 자신이 흘리신 보혈의 대속의 은혜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리고 특히 10장과 11장의 말씀은 그 십자가 보혈의 구원의 은혜를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그 믿음으로 승리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12장 1-3절 말씀은 ‘참된 믿음으로 사는 것은 어떤 삶인가?’를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믿음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2절을 보면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창시자’라는 뜻은 ‘그것을 만든 사람, 그것을 최초로 시작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 누구보다 믿음의 경주의 삶을 사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성하다’라는 뜻은 ‘온전케하다, 이끌다’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 믿음의 삶을 사셨고, 그 믿음의 삶을 완성하셨으며, 우리의 믿음을 이끌어 완성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3절에 ‘자기에 대한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내신 분을 생각해 보라’라고 말씀하는데, 여기서 ‘생각해 보라’는 뜻은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겪으셨던 십자가의 삶, 그리고 자신을 배신하고 거역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죄악을 참으셨던 주님의 믿음의 삶과 지금 나의 믿음의 삶을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다하신 주님, 우리를 위해 그 삶의 고통과 아픔도 감당하셨던 주님을 바라보면서, 담대히 다시 믿음의 삶을 선포하고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믿음의 삶을 위해서는 ‘장애가 되는 것을 벗어 버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무거운 짐’이란 단어를 보면, 이 뜻은 크기를 말하는 ‘큰 덩어리’이라는 뜻도 있지만, 또 다른 의미로는 ‘삶의 가치를 자신에게 두는 것’이란 뜻의 ‘교만’, ‘자만’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즉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얽매이는 죄’라는 단어에서 ‘얽매이다’라는 단어의 어원을 보면, 이 단어의 뜻은 ‘펄럭거리는 옷, 무도회의 옷, 발까지 덮는 긴 귀족의 옷’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마치 죄는 경주를 할 때, 펄럭거리는 옷을 입고 달리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펄럭거리는 옷을 입고, 달리기를 하면 어떻게 됩니까? 달리기는커녕, 잘못하면 그 옷에 걸려 넘어지기 됩니다. 죄는 무도회의 화려함처럼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그러나 그 죄가 결국에는 우리를 넘어뜨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믿음의 삶은 ‘천국의 상급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2절을 보면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나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기쁨’이란 단어는 단순한 ‘웃음’이나 ‘기쁨’이 아니라, 그 기쁨을 감출 수 없어 ‘큰 소리로 격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기쁨’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내용을 보면, 고대 올림픽에서 마라톤 경기의 우승자가 왕으로부터 승리의 면류관을 받을 때, 느끼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즉 믿음의 백성이 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받게 생명의 면류관, 승리의 면류관을 생각하며 누리는 성도의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부끄러움’이란 ‘수치’와 ‘모멸감’이란 뜻인데, 우리 주님은 그 하나님 앞에서 받은 승리의 면류관과 상급을 바라보며, 그 십자가의 수치와 모멸감과 고난을 인내하시고 참으시고 결국에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입니다. 바로 믿음의 삶을 사는 성도에게는 이런 하늘의 상급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삶으로 인해 겪게 되는 이 땅의 고난과 핍박을 담대히 이겨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히브리서 기자는 4절부터 13절까지 믿음의 백성의 삶에 일어나는 고난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는 고난의 문제가 닥칠 때 “왜일까?” 라고 질문보다는 “하나님! 정말 이러실 수가 있을까?”라며 원망을 합니다.

고난의 의미와 가치를 바로 이해하지 못할 때, 우리는 그 고난을 고통으로만 여기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4-13절에는 믿음의 성도에게 있는 고난의 의미를, 그리고 그 고난이 어떻게 성도의 유익과 축복이 되는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믿음의 성도에게 ‘고난은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7절을 보면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참다’라는 단어는 ‘~아래 머물다’라는 의미에서 나온 단어인데, ‘어떤 상황에서도 견고히 이겨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의 또 다른 의미가 ‘기대하도 소망하다, 기다리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참는다’는 것은 ‘단순히 고난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고난 뒤에 있을 은혜와 회복과 축복을 기다리고 소망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었습니다. 어떻게 죄 없으신 분, 그것도 하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은 당시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이해되지 않는 고난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보혈이 장차 우리를 구원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고난을 과거나 현재의 고통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만들어 나가실 더 큰 은혜와 회복을 소망하고 기대하며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6절을 보면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바로 ‘징계’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교육, 양육, 훈계, 훈련’이라는 뜻입니다. 즉 아버지가 자식을 바르게 이끌고, 교육하기 위한 사랑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책망, 징벌’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징계’라는 단어를 통해,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써 사랑하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고난에 유익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힘들고 슬픔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하나님 앞에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11절에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라고 말씀하고, 10절에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믿음의 성도는 ‘고난을 바로 맞이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고난을 맞이하는 자세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고난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즉 그 고난에 지배되어 고난의 노예로 끌려 다니면 결국 그 삶도 아픔과 슬픔만으로 끝나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을 믿음 안에서 바로 깨닫고 그 가치를 소유하면 그 고난이 오히려 자신을 더 하나님 앞에 바로 세워 더 큰 유익과 축복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5절에 “내 아들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망’과 ‘낙심’은 고난 뒤에 있는 하나님의 미래와 가치를 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가볍게 여기다’는 뜻은 ‘쉽게 체념하다’는 뜻으로 고난 앞에 자신의 처지와 삶을 쉽게 체념하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낙심하거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2절에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한 마디로 ‘고난 앞에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라’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고난 앞에 담대히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 이뤄 나가실 하나님의 섭리와 뜻과 축복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또 13절에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라고 말씀하는데, 이 말씀은 한 마디로 고난의 상황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자가 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삶 가운데 혹시 하나님의 의도에 벗어나 있으면 그 삶을 바로 고치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달아 적극적으로 그 고난 앞에서 믿음의 선포와 삶을 통해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미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중보 제목: (화: 목장/VIP) 모든 목장의 모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그 은혜가 모든 목장을 영적으로 깨우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목장 내의 사탄이 주는 영적 시험과 방해가 있다면 믿음으로 이겨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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