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비상 13. 히 10:1-18, 거룩하게 된 사람들

2023.01.31 10:3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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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0장 1-18, 거룩하게 된 사람들, 찬 260(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히브리서는 구약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 살펴본 9장과 오늘 본문인 10장의 말씀은 믿음의 백성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구하고 기도할 수 있는 것, 또 장차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의 죄값을 치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9장과 10장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는 구약의 방법인 ‘제사’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오늘 본문 1-4절의 말씀은 구약의 제사의 불완전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실체의 형상 그 자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계속 드리는 같은 희생 제물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에 의한 제사는 결코 사람을 완전히 깨끗하게 할 수 없고, 온전히 하나님께 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4절에서 ‘황소’와 ‘염소’는 구약의 제사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대표적인 번제물로 이 의미는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속죄 제물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으로도 그리고 그 어떤 행위로도 우리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아무리 우리가 선한 행위를 한다 해도, 우리가 아무리 많은 헌금을 드리고, 제물을 드린다 해도, 결코 그것으로는 우리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사가 필요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번제물이 되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5-18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이 땅에 오셨고, 그 한 번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 앞에 죄인이 아니라 거룩한 백성,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에 “이 뜻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을 통하여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룩하게 되었다’는 말씀은 개역개정에서 ‘거룩함을 얻었다’라고 말씀하는데, ‘거룩하다’는 뜻은 ‘성별되다, 구별되다’라는 뜻인데, 이 어원은 ‘하나님 앞에 드려지다’라는 의미에서 나왔습니다.

즉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순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거룩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 능력, 내 의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대속의 은혜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얻었다’는 뜻은 ‘내 안에 있다’라는 뜻입니다.

즉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의 거룩함이 이미 우리 안에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있던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를 고백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그 보혈의 대속의 은혜로 구원받고 구별되고 성별된 거룩한 백성은 이제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삶,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되신 것은, 할 수 없이 억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 스스로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7절에 보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말씀하고, 9절에도 “보소서, 내가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행하러 왔다’는 것은 ‘지원해서 왔다, 스스로 자원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스스로 자원해서 그 고난과 죽음을 감당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이 지금도 우리를 위해 지금도 중보하시며,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한 가지 또 중요한 말씀은 본문 13절입니다.

“그리고서는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은 쉽게 말해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기다린다’는 뜻은 ‘반드시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3장 19절’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었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조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 날은 확실히 오고, 또 모든 사람, 누구도 빠짐없이 모두가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는 그 날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날을 소망하고 준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된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의 보혈의 흐르는 십자가를 붙들고 사는 사람입니다.

바로 그 사람이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거룩하게 된 사람이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삶의 고난과 역경을 소망과 감사로 바꾸는 성도인 것입니다.

절대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반드시 하실 것을 믿는 것이다.”

 

기도 제목: 거룩하게 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를 붙들며 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중보 제목: (화: 목장/VIP) 모든 목장의 모임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고, 그 은혜가 모든 목장을 영적으로 깨우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목장 내의 사탄이 주는 영적 시험과 방해가 있다면 믿음으로 이겨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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