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 92  행27:27-44 사람을 살리는 광풍

2022.12.16 11:3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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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 발자국 92  행27:27-44 사람을 살리는 광풍   찬 302/ 통408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적조현상으로 죽어가는 바다를 살릴수있는것이 태풍이라고 합니다. 광풍이 불때 바다가 뒤집히는데 그때 바다가 살아난답니다. 바울에게 발생한 유라굴로의 광풍이 그랬습니다. 믿음없이 세상을 향하던 알렉산드리아호는 뜻밖의 유라굴로의 광풍속에서 바울을 통해 살아나게 됩니다. 어떻게 그랬을까요?

첫째 살리는 광풍이 되려면 “광풍속에 깨달음을 갖으라” 27-32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성장통”처럼 사람은 고난을 통해 성장해 갑니다. 그런데 이때 고난속에 숨겨진 배움을 깨닫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 27절을 보면 난파된지 14일째 아드리아 바다를 표류하던중 선원들은 물의 깊이를 재어보니 스무길(약36m)이었고 잠시후에 열다섯길(28m)인것을 보고 육지에 가까이 왔음을 직감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선장과 선원들은 자기들만 살겠다고 유일한 구명보트를 사용하여 탈출을 시도합니다.(30절) 마치 세월호사건때처럼 선장과 몇몇 선원들이 자기들의 안위만을 위해 도망친것처럼 똑같은 짓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눈치챈 바울은 백부장과 병사들의 도움으로 저지합니다. 고난을 마주할때 사람들은 크게 3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첫째는 낙심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혀 자포자기하는 반응입니다. 둘째는 현실도피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선장과 선원들처럼 고난을 마주하기보다는 힘듬을 빠져나가려는 모습입니다. 셋째는 성장의 발판을 삼습니다. 고난속의 숨겨진 원리들을 깨닫고 오히려 성숙의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백부장과 병사”들이 그랬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절에서는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원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바울의 말을 듣고, 구명정까지 버렸습니다. 고난을 통과하며 깨달음의 기회로 삼은것입니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장난감기업 “레고”의 창업주 “올레 키르크 크리스얀센”은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목수였는데 불경기에 나무를 납품할곳이 없어져, 망하게 됬을때 그 나무들을 쪼개면서 우연히 나무블럭과 장난감을 개발하게 되어 기사회생하게 됬습니다. 그런데 공장에 화재가 나서 나무가 전부 타버렸습니다. 이때 그는 그동안 내구성이 약했던 나무대신 오히려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기회로 만듭니다. 그런데 이것이 대박난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쇠는 달굴수록 단단해진다, 당신은 지금 그 시련을 통해 더 굳건한 정신을 얻게 될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당면한 유라굴로속에 하나님의 깨달음을 보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살리는 고난이 되려면 “고난속에 믿음으로 감사하라” 33-38

   바울은 33절에 날이새자 갑자기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이고 남은 식량을 모두 바다에 버립니다.(38절) 왜그랬을까요? 그이유는 그동안 광풍과 싸우느라 제대로 먹지못했고, 암초를 피하려면 배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런이유보다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구원에 대한 “믿음”때문이었습니다. 35절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행 27:35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빵을 들어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떼어서 먹기 시작하였다. 바울은 아직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미리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기도습관인 “미리 감사”하는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뒷북감사”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앞북감사”를 해야합니다. 왜냐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하나님이 모든걸 협력하여 선으로 끝나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롬8:28)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무조건 먼저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감사할 일이 일어납니다.

 어느 여집사님이 결혼때부터 술먹고 들어오는 남편때문에 무려 10년을 가슴앓이 하다가 하루는 고주망태가 되어 잠든 남편앞에서 낙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난주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러면 감사하게 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억지로 감사를 해봤습니다. 코골며 자는 남편이 한심하지만 없는것보다 낫다싶어 감사합니다. 술취해서 다른집 안가고 집으로 와서 감사합니다. 술을 많이 먹어도 병원신세 안져서 감사합니다. 토요일엔 늘 술먹고 주일날 잠만 자서 내가 편하게 교회에 가니 감사합니다.” 감사치고는 너무 초라해서 웃음이 나왔지만 계속 하다보니 불평보다 속이 후련해지고 오히려 이상한 기쁨이 생기는 것 같아서 더 구체적인 감사를 하며 잠들었는데, 놀랍게도 그주 주일에 갑자기 남편이 함께 교회를 나간것입니다. 이유인즉, 잠결에 아내의 감사기도를 듣고 충격과 감동을 받고 마음의 회심을 한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표현일뿐만 아니라 감사하게 상황을 반전시키는 하늘의 축복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라굴로속에서 무조건 먼저 감사를 외쳐봅시다.

셋째 살리는 고난이 되려면 “고난속에 가치관을 바꾸라” 39-44

    고난은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할때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변화에 적응 못한 사람은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었고, 반대로 그 변화에 적응한사람은 그것으로 더 성장하게 됬습니다. 지금 알렉산드리아 호를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유라굴로를 만나면서 가치관이 변했습니다. 선장과 선주의 말보다 바울의 말에 순종했고 물질과 번영에서 생명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그런데 이때 두번째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41절에 배의 앞부분이 진흙에 박혀서 움직이지 못할때 두물살이 배뒷부분을 치면서 배가 깨지기 시작한것입니다. 거기다 구명정도 버린상태였습니다. 이때 병사들은 배에 있던 죄수들을 죽이자고 했습니다. 왜냐면 이런 혼란스런상황에서 죄수들이 해안으로 도망치면 담당병사들이 사형당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살기위해 남을 죽이는 “이기적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편해지려고 남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보편적 이기주의입니다. 그런데 이때 백부장은 오히려 바울과 죄수들을 살리자고 합니다. 죄수 한명만 놓쳐도 자기가 죽는데 왜그랬을까요? 바울의 말대로 276명 모두를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의 가치관이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바뀐것입니다. 놀라운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가 우리 모두에게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알듯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임할때 가치관이 변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겔36:26) “용서할수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미운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힘든데도 기쁨으로 섬기게 됩니다.” 이것은 내가 좋은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고난속에 우리의 강팍함이 무너지고 성령의 뜻에 순종할수있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고난받는것이 유익이라고 말합니다. 이번주에도 이런 은혜가 있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오늘 마주한 유라굴로속에서 주님의 깨달음을 찿고 보이는 상황과 현실보다 믿음의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그리고 분명한 가치관과 마음의 변화로 사람살리는 예수인이 되게하소서

중보제목: (금:선교지/모든 예배) 15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고난속에서 지켜주소서 모든 주일/새벽/목장예배속에 주님의 뜻을 보게 하시고 성탄에 영혼살리는 축제를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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