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 90 행 27:1-12 뜻밖의 인도
2022.12.14 07:07
예수인교회
거인들의 발자국 90 행 27:1-12 뜻밖의 인도 찬 516/265 옳은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상은 우리의 인생을 우연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합니다. 바울의 로마행속에도 예상치 못한 수많은 뜻밖의 일들이 발생하지만 결국엔 로마를 향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우리의 인생속에 만나는 뜻밖의 인도속에 나타나는 몇가지 특징을 살펴보며, 우리는 이속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살펴봅시다.
첫째 뜻밖의 인도는 “수동태를 취합니다.” 1
1절 전체를 살펴보면 모든 동사가 수동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이탈리야로의 결정도,(시즌이 위험했다), 율리오에게 넘겨짐도, 이후 진행되는 뱃길도 모두 수동태입니다. 거기다 바울은 무죄이지만 함께 가는 사람들은 사형수들입니다.(로마콜로세움의 희생자들) 즉 가고싶지 않은 사람과 가고 싶지 않은곳에 한배를 탄것입니다. 만약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까요? “원치않는 부서에 발령이 납니다. 원치않는 일이나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 정말 힘들것입니다.(자기병원,자기가계)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같이 원치않는 뜻밖의 인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신앙생활은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수동태였습니다. 30세부터,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고, 40일금식을 하고, 마주하기 싫은 귀신들린자, 문제많은 자, 반대자등 결국 원치않는 십자가까지 끌려갑니다. 성경은 이것을 성령에 이끌렸다고 기록합니다.(눅4:1) 성령은 영이기에 항상 육신이 원하는것과 반대로 이끕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도 니가 지금은 니맘대로 다니지만, 나중에는 끌려다니게 될거라고 말했습니다.(요21:18) 신양생활은 “수동태”가 되야 합니다. 생각해봅시다. 토기장이가 흙을 빚을때 흙이 굳어져 있다면 빛기 어려울 것입니다. 흙은 연하고 부드러울때 아름다운 토기로 빚어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끌려고 할때 우리의 생각이 너무 강하면 돌아가거나 부서짐을 경험하게 됩니다.(요나가 그랬습니다) 반대로 내가볼때 아닌것 같지만 그것에 순종하여 갈때 더 아름답게 빚어질때가 있습니다.(구레네사람 시몬) 그래서 성숙한 신앙은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가 되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마주하는 뜻밖의 상황속에 주님께 맡기며 수동태를 훈련하는 믿음의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뜻밖의 인도는 “뜻밖의 위로를 만납니다.” 2-6
바울의 이같은 행로속에 뜻밖의 하나님의 위로들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다가 1절을 보면 “우리가”라는 복수로 시작됩니다. 이것은 그동안 대부분 홀로있었는데 이때부터 의사출신의 제자 누가와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했던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게 된걸 말해줍니다.(2절) 원치않던 뜻밖의 행로에서 뜻밖의 도움과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2절을 보니까 그가 탄 아드라뭇데노 호는 아시아 연안의 여러곳을 돌며 행하하는 무역선인데 소아시아뿐 아니라 맞바람때문에 원래 일정에 없던 4절에 키프로스, 5절에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등을 들립니다. 키프로스는 그의 믿음의 동역자 바나바의 고향으로 전도여행을 오갈때마다 들리던 곳입니다. 그리고 길리기아는 바울의 고향 다소가 있는 곳이었고 밤빌리아는 전도여행을 오갈때마다 자주 드나들던 지역이었습니다. 이경로는 추운 강풍으로인한 뜻밖의 인도였지만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였습니다. 왜냐면 그는 지금 인생의 마지막 로마행이었기에 다시는 이지역들과 정든 선교지들과 자신이 세운 교회들을 돌아볼수없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몇가지 하나님의 위로를 봅니다. 하나는 마지막을 준비할 기회를 주십니다.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지나온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아른거린다고 합니다. 중학생때 물에 빠져 죽을뻔한 적이 있습니다. 물속에서 숨이 차올라올때 찰나의 순간에 인생이 영화처럼 뇌리를 스쳐간적이 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죽기전에 내가 잘못한것 잘한것을 정리하며 마지막 순간에도 돌이킬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믿음의 확신”입니다. 그는 지난날 추억의 장소들을 돌며 “맞아 여기서 돌에 맞아 죽었다가 살아났지, 기막힌 사람들이 변화 되었어”등등 하나님의 기적같은 사건들을 회상하며 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나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그리고 마지막까지 인도하실거란 믿음과 확신을 주고 계신것입니다. 저의 인생에서 위기때마다 기가막힐 상황때마다 옛날일들을 떠오로게 하실때가 많습니다. 그 일들을 묵상하다보면 현재의 고난과 위험을 담대하게 넘어가게 됩니다. 오늘도 뜻밖의 인도에서 뜻밖의 은혜와 위로로 더욱 믿음을 갖고 항해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셋째 뜻밖의 인도는 “반대를 만납니다.” 6-12
6절을 보면 또다시 백부장은 배를 갈아타는데 이배는 이집트에서 나온 곡물과 수많은 식량을 실은 큰 화물선이었습니다. 문제는 시기가 강풍이 부는 위험한 시기에 좀더 빨리 가려고 위험한 선로를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결국 배는 예상대로 위험에 빠져서 경로에서 이탈하여 코레타섬까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9절을 보니까 금식기간이 끝났다는 것은 강풍으로 “지중해 항해 금지령”이 내려졌다는걸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이 영적으로 위험하다는걸 곧바로 깨닫고, 누구보다 로마를 원했지만,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기에 현재 안전한 미항에 머물러 내년 봄에 이동하자고 충고합니다.(9-10절) 그러나 백부장은 당연히 들어야 할 바울의 말은 듣지 않고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피닉스로 이동하기로 결정합니다. 왜냐면 이배는 많은 양의 곡식과 상품과, 장사꾼들을 태우고 있었기에 머무는 동안 좀더 큰 도시에서 돈을 벌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생명의 소중함보다 돈과 세상의 흐름을 쫓은것입니다. 여러분, 돈을 엄청나게 벌고, 유명해진들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럼에도 세상은 여전히 지금도 생명없는 것에 목숨을 걸고, 그 길로 갑니다. 성경은 이것을 ‘사람들은 넓은 문, 넓은 길로 가려하지만 그 끝은 멸망’(마7:13)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바울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세상무리들에게 의견이 묵살당합니다. 우리는 직장이나 교회나 학교에서 뜻밖의 말이안되고, 세상적이고, 주님의 뜻과 반대되는 의견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잘못된걸 알기에 목숨걸고 대항하여 싸우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뜻밖의 인도”가 느껴진다면 “맡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결국 어떻게 됩니까? 13-26절까지 하나님의 섭리대로 그들은 모든걸 잃고 오히려 바울의 말을 의지하게 되면서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뜻밖의 상황, 뜻밖의 반대, 뜻밖의 사람을 만나도 우리는 모든걸 협력해서 이끌어가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지혜입니다. 오늘도 뜻밖의 인도속에 주님께 순종할수있는 예수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우리가정과 자녀, 직장과 학교의 행로를 이끌고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생각과 내뜻대로 되지 않을때에도 주님은 인도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주님을 바라보게하소서
중보제목: (수:다음세대) 교육부/유스/청년부/우리의 자녀들이 세상흐름이 아니라 주님의 분별력을 갖게 하소서 12/29-31유스/청년수련회가 잘 준비되고VIP들과 함께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