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1월은 감사 축제의 달입니다.

2022.11.05 20:46

예수인교회

조회 수330

11월은 감사 축제의 달입니다.

매년 11월은 “감사축제의 달”로 지냅니다. 그것은 한해를 돌아보며 곰곰히 생각해 볼때 우리 삶에 감사가 아닌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밤나무 아래서 맛있는 밤을 쳐다보며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은 밤을 수박만하게 만들어서 모두 배부르게 먹을수있게 하면 좋으련만 왜 밤톨만하게 만들었을까? 그순간 나무에서 밤한톨이 떨어져 눈에 맞아 시퍼렇게 멍이 들었습니다. 그때 뇌리에 생각 하나가 스쳐갔습니다. 만약 이 밤이 수박만했으면 나는 어떻게 됬을까? 인간은 죄로인해 생각하는 대부분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고후10:5) 그래서 하나님께 만가지 은혜를 받았음에도 한가지 잃어버린것에 집착하며 불평을 달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조건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살전5:18,합3:17) 범사란 모든일, 즉 큰일도, 작은일도, 기쁜일도 슬픈일도 어떤일이 일어나도 무조건 감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왜그럴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안에서 시작이 어떻든지 그끝을 항상 선하게 끝나기 때문입니다.(롬8:28) 혹, 그 순간에는 이해 안되는것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나에게 선이 된걸 반드시 깨닫게 될것입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한 무명의 “시”가 있습니다.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감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고백하는 “천국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또 다른 한해를 시작하는 11월에 감사의 축제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목장에서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모든일에, 언제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해 봅시다. 주님의 감사가 여러분의 삶속에 찿아 올 것입니다.

목양실에서

박정환 목사 드림.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