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 52. 행 13:13-41. 이 시대에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
2022.09.28 21:55
예수인교회
거인들의 발자국 52. 행 13:13-41. 이 시대에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 찬 325(예수가 함께 계시니)
지금 우리교회는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바람, 성령의 파도 가운데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주님이 주신 이 귀한 기회에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와 교회로 변하지 않으면 그 바람은 곧 멈추고, 그 파도는 그저 그런 잔잔한 물결로 끝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이 시대에 성령님께서 우리에 주신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제1차 전도 여행 중 ‘구브로섬’에서 총독 ‘서기오 바울’을 회심시키고, 13절에 보면 그 후‘반빌리아’에 있는 ‘버가’에서 함께 선교를 갔던 ‘마가’가 너무나 힘들어 선교를 포기하고 도망가듯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낙심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드디어 두 번째 목적지인 ‘비시다아 안디옥’에 도착해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 14절부터 4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14절, 15절을 보겠습니다.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율법서와 예언자의 글을 낭독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바울 일행은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해 유대인의 예배일인 안식일에 유대인 회당에 가서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주어지자 바울이 그들에게 설교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결코 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항상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 사람에게 필요한 말씀과 기도가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의 이 설교의 구성과 내용을 보게 되면, 우리의 삶의 중요한 복음의 진리가 무엇이며, 또 우리가 붙잡고 살아야 할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네 부분으로 나누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부터 22절까지 읽겠습니다.
“이 백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이 백성을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그들에 대하여 참아 주시고,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들을 돌보아 주시고’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예언자 사무엘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주시고,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사도 바울’은 구약의 말씀을 인용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17절부터 21절까지는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온 사건과 광야에서 40년 간 살았던 사건, 그리고 사사들과 사무엘에게 주셨던 사건, 또 ‘사울 왕’을 세우신 사건과 ‘사울 왕’을 폐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신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이 앞부분의 설교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바울’이 성경 말씀을 매우 깊이 묵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광범위한 구약을 말씀을 아주 적절하게 중요한 부분들을 선택하여 구약의 메시지의 핵심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령충만한 성도는 무엇보다도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 게을러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사도 바울’이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구약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그 이유는 두 번째 단락인 23절부터 25절에 나와 있는데, 바로 그 다윗의 자손에서 메시아가 나오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이 잘 알고 있는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23절부터 25절까지를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
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여러분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에 담긴 심오한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하며 다윗 왕의 이야기까지 하고 있지만, 그 이유는 바로 그 다윗 왕의 씨에서 메시아가 나온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이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가 기다렸던 바로 그 메시아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메시지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는 믿음의 성도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바로 그럴 때, 그 삶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며,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세 번째 단락에서 그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6절에서 3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그를 가리켜 기록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에게 예수의 증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셔서,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그러므로 다른 시편에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분이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잠들어서 조상들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은 이 단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냐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또 그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며, 또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요, 우리가 붙잡고 살아야 할 복음의 진리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네 번째 단락인 38절부터 41절의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그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왜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그 이유를 말씀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죄인된 우리를 그 죄에서 구원하시고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동포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언서에서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의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는데, 이것은 구약에 예언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시체는 썩어 버렸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썩지 않고 부활하셨으며, 우리는 이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죄 사함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너희가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했지만,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 그리스도, 즉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으면 너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복음의 핵심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는 죽은 분이 아니라 구약에 약속된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은 죽었지만, 죽지 않았고 다시 살아났으며,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나 죄사함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의롭다 함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방대한 신구약 성경을 이야기 했던 ‘사도 바울’의 메시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모든 초점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원하는 성령충만한 믿음의 성도는 ‘사도 바울’과 같은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의 삶과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기도 제목: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충만하여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
중보 제목(목: 지도자들): 담임 목화자/교역자/목자/서번트/사역팀장들의 성령충만과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시다. 각 가정의 부모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