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 27. 행 7:1-43.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
2022.08.17 21:50
예수인교회
행 7:1-43.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것. 찬 430(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본문 2절을 보면, ‘스데반’은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부형들’이란 뜻은 “피를 나눈 형제”라는 뜻으로 ‘스데반’은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조차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며 그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위기의 순간, 고난의 순간에도 자신의 문제 해결보다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과 복음 증거를 더 중요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데반’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든 삶과 하나님의 편에서 최선을 다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의 위기가 닥쳐오고 도저히 내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면 먼저 그 세상적인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위기와 문제 앞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입니다.‘이 위기 가운데 하나님께서 내게 이루시려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성도의 삶을 그냥 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도, 들에 핀 들풀도 돌보시는 하나님은 결코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는 성도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절부터 16절까지는 스데반의 설교 중 창세기의 말씀으로, ‘스데반’은 먼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말씀에 순종했던 ‘아브라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말씀과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중심의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을 처음부터 곧바로 약속의 땅,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연단과 훈련을 통해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전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3절을 보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고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고향과 친척을 떠나라”는 말씀은 단순히 ‘이사를 가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인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모든 것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제는 오직 ‘하나님의 약속 만을 믿고 바라보며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믿고, 어떤 환경에서도 그 말씀 만을 붙들고 순종하며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늘의 것을 소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인간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을 곧바로 약속의 땅으로 가게 하시지 않고, 본문 4절을 보면, “그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가서, 거기서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을 곧바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 ‘하란’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화란의 삶을 통해 ‘아브라함’을 영적인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켜 나가셨습니다.
이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궁극적인 목표는 이 세상이 아니라, 오히려 이 세상은 잠깐 머무는 ‘하란’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하란’과 같은 세상에 머무는 동안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세워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성도들은 이 ‘하란’과 같은 세상에 너무 집착합니다.
‘믿음’이란 단어의 뜻 안에는 ‘기다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입니다.
나를 언제 주님이 부르실지 모르지만, 그 천국의 때를 기대하고 소망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믿음인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5절 말씀을 보면,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쉽게 풀이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약속의 땅으로 갔는데 그 곳에서는 발 붙일 땅조차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약속의 땅에 가면 당연히 땅을 주셔야 하는데 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약속의 땅에 대해 주신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녀,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신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 약속의 축복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나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도 ‘아브라함’처럼 발 붙일 땅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만큼의 축복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자손과 후손들에게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5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이 약속을 받을 당시,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한 마디로, 자식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자식들에게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은 비록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고, 잡히는 것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결과 오늘날 그는 믿음의 조상으로, 또 축복의 근원으로 높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지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신실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스데반은 두 번째로 ‘요셉’을 말합니다.
그런데 9절 10절을 보면, ‘요셉’의 삶은 한편의 드라마 같은 환난과 역경의 삶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신실하다’라는 뜻은 ‘견고하다, 확고하다, 흔들리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바로 요셉은 어떤 유혹과 위기의 순간에서도 하나님 중심의 삶이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0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모든 환난에서 그를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집트의 바로 왕에게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바로는 그를 총리로 세워서, 이집트와 자기 온 집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건져내다’라는 헬라어의 뜻은 ‘뿌리 채 뽑아내다’, ‘따로 택하다’라는 뜻으로, 바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신실했던 ‘요셉’을 그 환난가운데 그냥 버려두신 것이 아니라, 그를 그 환난에서 뽑아내어 하나님의 축복의 땅, 약속의 땅에 다시 심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택한 자기 백성들이 처해 있는 어려운 난관이나 역경 앞에서 결코 그들을 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0절의 ‘은총’이란 헬라어의 뜻에는 ‘특별함’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산 요셉은 하나님 앞에 특별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신실한 믿음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이며, 환난을 당할 때는 하나님께서 즉시 그 환난에서 뿌리 채 뽑아서 축복의 땅에 심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힘과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환난이 있다할지라도, 그 문제 앞에 흔들리며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요셉’과 같이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아브라함’과 같이 아직 보이지 않는 약속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말씀대로 사는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제목: 내 삶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야곱처럼 신실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중보제목(목: 지도자들): 담임 목화자/교역자/목자/서번트/사역팀장들의 성령충만과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시다. 각 가정의 부모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