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 25. 행 6:1-7. 교회를 세워나가는 하나님의 사람!

2022.08.15 21:00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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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6:1-7. 교회를 세워나가는 하나님의 사람! 찬 284(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위기’라는 헬라어의 뜻은 ‘위험한 때’, ‘결정적인 시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단어의 또 다른 의미는 ‘어떤 일을 전환하기 위한 계기’, 즉 ‘turning point’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위기는 단순히 어려움이나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게 되면 새로운 삶의 전환과 함께 또 다른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6장을 보면, 초대교회에는 또 다시 위기가 닥쳐오는데, 이번의 위기는 그 동안 겪었던 위기와는 다른 위기였습니다. 그 동안의 교회의 위기들이 외부의 적들로부터 왔던 위기였다면, 이번 위기는 교회 내부를 흔드는 아주 심각한 위기였습니다.

당시 ‘예루살렘교회’에는 그리스말을 하던 ‘헬라파 유대인’과 원래부터 예루살렘에 거주하던‘히브리파 유대인’ 두 부류가 있었습니다. ‘히브리파’는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토종유대인이라 할 수 있고, 그리스말을 하던 ‘헬라파’는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이스라엘로 돌아온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의 어려운 과부들을 돌보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절을 보면,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말씀 중심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과감히 그 외의 모든 일들은 일곱 명의 직분자를 뽑아 그들에게 나누어 주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들이 성도들에게 교회를 섬길 일꾼을 뽑을 것을 말하면서 그 기준을 몇 가지 제시하는데, 이 기준은 오늘날에도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기억하고 갖추어야 할 조건들입니다.

첫 번째로, 본문 3절을 보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교회에 쓰임 받는 성도는 ‘성령충만한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과 달리 영적인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영적 공동체를 섬기기 위해서는 세상과 달리 영적으로 섬겨야 하며, 따라서 우리는 성령충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직분을 감당하는 성도는 말씀과 기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항상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을 받고, 자기의 능력이나 재주로 교회를 섬기고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충만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과 권능으로 세상 가운데 승리하고 교회에 봉사하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성도는 ‘지혜가 충만한 사람’입니다.

본문 3절의 ‘지혜’라는 뜻은 단순히 인간적인 지식이나 지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란 뜻으로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과 분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사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그 문제를 인간적인 감정이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처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책임져 주시고, 해결해 주셔서 마침내는 반드시 성공하고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 그가 구한 것은 세상의 부귀영화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였는데, 그것을 바로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성도는 ‘신망(칭찬) 받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신망(칭찬)받는 사람’이란 뜻은 단지 ‘평판이 좋고 인성이 좋은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칭찬 받는 사람’이란 뜻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함으로 그 믿음의 행위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말씀에 순종하고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모습으로 모든 성도들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칭찬 받는 사람’은 무한하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모든 것이 가능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5절부터 7절의 말씀을 보면, 이처럼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통해 교회를 부흥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7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가고,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이 믿음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씀하신 것 같이, 교회는 성령충만하고,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항상 모든 일에 긍정적이며 최선을 다하는 칭찬받는 일꾼을 통해 부흥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모든 삶에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지혜와 칭찬받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 삶과 교회에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축복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화:목장/VIP) 모든 목장이 이번 주도 속사람이 강건한 모임이 되도록, 사람이 모이지만 말씀과 기도로 영적모임이 되도록 성령께서 충만하게 기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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