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발자국20 행4:32-37 큰 은혜를 받은 사람

2022.08.05 08:28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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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의 발자국20 행4:32-37 큰 은혜를 받은 사람  찬 302/통408  내 주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은혜란 웹스터사전을 보면 “인간을 성화시키기 위해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 정의했습니다. 즉 은혜에도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은혜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3가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은혜를 받으면 “나누는 사람이 됩니다.”  31-33

  오늘 본문의 시작부터 초대교회안에 신기한 일이 벌어졌는데, 믿는 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기것을 남에게 나누어주는 일들이 벌어졌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왜 신기한 것일까요? 세상 사람들은 하나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가령 부부를 봅시다. 그토록 사랑한다고 말했던 사람도 하루아침에 원수가 됩니다. 요즘 신혼부부들 사이에 유행이 통장을 따로 관리하기 입니다. 언제든지 이혼할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혀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들과 어떻게 갑자기 하나가 되어 자신의 것을 나눌수있다는 것일까요? 그것도 34절을 보면 남들의 필요을 위해 자신의 논과 밭을 파는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간혹 삶에 여유가 넘치면 남을 조금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빛을 지거나 적금을 깨서라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종교개혁자 칼빈은 이 본문을 주석하며 “이 기사를 읽고서도 감동을 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강철보다 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천국같은 공동체가 어디있냐는 거죠? 여러분 이것이 “교회요 목장”입니다. 저는 교회 목회를 하며 특별히 목장에 참여하며 이런 신비함을 자주경험합니다. 자기도 아픈데 남의 아픔을 걱정하고, 돈도 없으면서 맨날 뭘 사주고, 자기 자식은 못챙겨도 다른 자식을 챙겨주는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예의없고 자기밖에 모르며 못되고 짜증나는 사람을 위해 다시 기도하는 사람들 입니다. 휴스턴서울교회 한목자는 VIP가 한국에서 처음왔는데 물건이 별로 없더랍니다. 그날부터 TV, 식탁, 의자, 책상 책꽂이등을 나누어 줬답니다. 하루는 그목자의 아들이 소파를 가져다줬는데 아들이 그집에 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자기집에 있던 모든 물건이 그집에 와있더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VIP가 그걸알고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영접한 일이 있습니다. 은혜란 값없이 받은것이기에 늘 넘칩니다. 잔에 물을 계속 부으면 흘러넘치듯 은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흘러넘쳐서 이웃에게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흘려보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은혜받으면 “가난한 사람이 없어집니다.”  34-35

    오늘 본문 34절을 보면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라고 표현합니다. 신학자들이 이 본문을 연구하는데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당시 초대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가난하여, 갖고있는 집과 밭을 판다해도 모두를 충족시킬수 없었고, 사도행전 곳곳을 보면 집에서 모여 먹을것을 나눈것으로 봐서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놓은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그들은 여전히 가난하거나 궁핍했고 부족한게 많은 사람들이 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가난한 사람이 없어졌다는 것일까요? 한 통계자료를 보니까 “부자에게 당신은 부자입니까?” 물어보면 두가지로 대답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아니요. 난 부자가 아닙니다.” 지금 갖고있는 걸로는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또하나는 “조금만 더 있으면 부자가될것 같습니다.” 즉 인간은 “만족”을 모르고 늘 부족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들은 가난함과 부족함을 느끼지 않게 되었을까요? 저희 자녀들이 많다보니, 자주 싸웁니다. 특히 맛있는걸 먹을때는 난리가 납니다. 하나라도 더먹으려고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하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만들었는데 시큰둥한겁니다. 놀라운것은 서로 나눠주는것입니다. 알고보니 방금전에 간식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던것입니다. 배부른사람은 산헤진미를 갖다줘도 욕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눠줄수있게 됩니다. 초대교회 당시 이들의 모습을 한절로 표현했는데 그것이 34-35절입니다. 행4:34-35 …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여러분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과 소유는 “생명”처럼 느껴집니다. 근데 그것을 내려놨다는것은 그들이 얼마나 배가 불렀는지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눅19장에 삭개오라는 세리장이 등장합니다. 그는 평생 돈만 모으며 산 사람입니다. 그랬던 그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자 자신의 재산을 절반으로 나누어 가난한자들에게 주고 자기가 토색한것은 두배가 아니라 4배로 갚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구원이 이 가정에 임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눅19:9) 여러분 배부른 사람은 모든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참된 자유요, 구원의 은총입니다. 이 은혜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은혜받으면 “바나바가 됩니다.” 36-37

  사도행전은 오늘의 결론부에서 갑자기 바나바라는 요셉을 소개하며 마칩니다. 신학자들은 이것 또한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것을 헌신했고, 나누었는데 유독 바나바만 특별히 태생과 별명까지 밝히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은혜를 받을때 우리는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나바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36-37절을 보면 나누는 사람, 부족함을 모르는 사람, 등등은 기본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유독 그의 별명인 “바나바”에 집중합니다.(36절) 바나바란 “권위자”로 “권면하거나 위로한다”는 의미로, 그가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도왔다는 걸 말합니다. 성경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딱 한명에게 보인 섬김은 나옵니다. 바울” 입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거듭난후에 예루살렘 공동체 들어오고 싶어했지만 살인자였던 그를 반겨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때 바나바가 그의 보증인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바울이 실수하여 고향 다소에 내려가서 무려 9년간 잊혀져갈때도 그에게 몸소 찾아와서 다시 사역에 동참시켜준것도 바나바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안디옥교회의 담임목사자리까지 내어주고 그를 사울에서 바울이 되게 만들어준것이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바울의 인생에 진정한 위로자가 되어준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와 바울은 “여러분이 만약 성령의 은혜를 받았다면 이처럼 영혼을 위해 끝까지 섬기는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되십시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탈북자들이 사선을 넘어, 가족을 버리면서까지 목숨걸로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넘어옵니다. 그중에 선교단체들과 연결된분들은 제일먼저 복음을 배우며 큰 은혜를 받게 되는데, 놀라운것은 은혜받은 사람들마다 대부분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받은 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서랍니다. 이것이 “은혜받은 사람의 반응”입니다. 오늘 우리가 받은 은혜가 필요한 사람은 누굴까요? 혹시 우리 주변에 사울같은 사람은 없나요? 오늘도 그들에게 우리의 은혜를 나누며 바나바로 결단하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큰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배부르고 풍족하게 구원의 은총으로 가정과 일터와 만나는 모든이에게 바나바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금:선교지/모든 예배/ 예스미션 선교감사예배) 13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모든 주일/새벽/목장예배에 큰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예스미션 감사예배에 선교사님들과 전교인에 큰 은혜를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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