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Be the Church 2 엡 2:1-22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재료

2022.06.08 07:17

예수인교회

조회 수491

Be the Church2  2:1-22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재료    91/91     슬픈마음있는 사람

요즘 인터넷을 통해 유명한 음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해도 상상했던 맛이 안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알고보니 비법재료는 빠져있었습니다. 작은 재료하나가 맛의 차이를 만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결정짓는 비법재료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 3가지 재료를 살펴봅시다.

첫째 재료는 ”예수의 은혜로 만드셨습니다.” 1-10

     1-4절까지 바울은 자꾸 허물과 죄로 죽을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과거를 들춥니다. 않좋았던 과거의 흙역사를 들추는 것은 불편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바울이 과거를 들추어낼까요? 5절에 등장하는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재료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이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재료입니다. 그런데 8절에 보면 “믿음을 통해서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먼저일까요? 은혜가 먼저일까요? 당연히 은혜입니다. 왜냐면 우리의 믿음도 은혜로 받은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기억이 안날것입니다. 왜냐면 이유 없이, 어느날부터 그냥 모든게 믿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저 받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를 은혜로 구원을 얻게 했을까요? 중요한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9절에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함입니다.” 이말은 우리가 자꾸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듯” 원래 의인인줄 알고 교만해지거나 남을 정죄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간증할 때 나도 모르게 자기 자랑이나 교만이 될 때입니다. 어떤 연예인은 자기 간증시간을 짧게 잡았다고 화를 내며 시작하는 분도 봤습니다. 말그대로 값없이 받은 은혜를 값없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한가지는10절에 “선한 일을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의 선한일이란 늘 강조하지만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말합니다. 내가 값없이 은혜로 구원을 얻었기에 다른 이들을 위해 값없이 희생과 수고를 감내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끔 교회에서 일을 하다 지치거나 상처를 입으면 대부분 일이 힘들거나 사람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의 일은 원래 힘들고 상처를 많이 받게 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감당할수있었던것은 예수님의 은혜때문이었습니다. 지금 그일이 힘들어진것은 은혜가 말랐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를 강권하여 기도하고 섬기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희생과 눈물로 간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두번째 재료는 “예수의 보혈로 만드셨습니다.” 11-19

     11-13절까지 보면 마치 벽돌과 벽돌을 붙일때 시멘트가 필요하듯 다양한 종류의 이방인과 하나될 수 없는 유대인들을 빚으실때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빚어서 만드셨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아니면 우리는 절대로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고3때 약 30여명의 동기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주축이 되는 5명의 아이들이 대학에 떨어지면서 교회를 안나오자 대부분의 아이들도 교회를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주로 교회 밖에서 만났는데 재미있는것은 얼마 안있어서 모두 남남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만날때마다 매일 술먹고 싸우고 조금만 화나면 서로 안보는것입니다. 결국 모두 흩어져 원수관계가 됬습니다. 교회공동체가 아무렇게나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의 보혈의 피가 우리를 붙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누구 누구 때문에 상처입었어요”라고 말할때 당연한 것 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붙어있기 때문에 그것이 매마를때 서로 부딛히게 되는것입니다. 보혈은 사랑과 용서도 상징하지만 말할 수 없는 희생과 고통을 말합니다. 피로 맺어진 혈육인 가족과 남남인 동호회의 가장 큰 차이가 뭐일까요?. 가족은 싸워도 다시 하나됩니다. 참 신기합니다. 근데 동호회는 싸우면 다시 보기 힘듭니다. 교회가 될것인가 동호회가 될것인가는 우리가 주님의 보혈을 얼마나 의지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보혈을 붙잡고 보혈을 통해 가정을 하나되게 하고 직장과 일터와 목장을 하나되게 하는 하루가 됩시다.

세번째 재료는 “예수의 모퉁이 돌로 만드셨습니다.”20-22

    20절에 이땅의 교회를 건축물로 비유하며 그것을 짓기 위해 모퉁이 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모퉁이 돌이란 기준을 잡아주는 돌을 말합니다. 잘 지어져가려면 바로 옆에 돌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기준돌인 모퉁이 돌을 보면서 잡아 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보고 사람따라 왔기에 이사람 저사람을 의지하여 따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될때 신앙생활도 삐뚤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어느 교회 집사님이 구역장이었는데 다른 구역의 여집사님과 사이가 안좋아지자 결국 두사람의 문제가 구역의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따라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보고 나왔을지라도 이제 예수님이 기준이 되야 교회는 바르게 세어져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남을 보지 않고 자기 스스로만 바라보며 가는 것도 위험합니다. 내 방향이 맞다고 나만 보며 벽돌을 쌓아가도 결국 삐뚤어 집니다. 벽돌을 잘 쌓으려면 그때 그때 수시로 모퉁이돌을 보면서 가야 합니다. 근데 참 감사한것은 21절에 교회가 주님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지어져 간다는 것은 미완성의 건축물이란 의미입니다. 말씀드렸듯이, 건축중인 건물은 대부분 흉측합니다. 우리는 건축중인 배우자와 살고 있습니다. 건축중인 자녀들과 건축중인 직장동료들과 교회가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때 진정한 교회가 되려면 그사람이 아니라 모퉁이돌인 예수를 바라보며 세워가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때 우리가정과 일터와 목장에 주님의 몸된 거룩한 교회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주님 오늘도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값없이 주신 은혜를 묵상하며 오늘도 죄인들을 위해 값없이 헌신하며 섬기는 사람이 되게하소서 우리에게 오늘도 보혈의 피가 필요합니다. 보혈을 통해 하나되고 지어져 가는 가정과 일터가 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수:선교지/예배/사역) 각 선교지의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들 가운데 진정한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이 한주도 모든 예배를 보호하시고 성령의 위로와 교통이 모든 예배(주일/새벽/목장)가운데 드려지고 블레싱캠페인이 잘 세워지게 하소서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