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 1 요엘1:1-20 재앙앞에서
2022.02.08 22:19
예수인교회
호세아에서 말라기까지 소선지서라고 합니다. 그중 요엘서는 그시대에 실제 벌어진 메뚜기의 대재앙을 통해 그뒤에 움직이는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깨닫고 신앙인이 가져야 할 모습과 자세에 대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올때 나타난 다양한 반응을 봅시다.
첫째 재앙앞에서 “참된 예배를 드릴수 없게 됩니다.”
요엘 1:9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제물도 동나고 부어 드리는 제물도 떨어지니, 주님을 모시는 제사장들이 탄식한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출애굽기 29장을 보면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항상 드린다고 해서 상(常)번제라고 합니다. 짐승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고운 밀가루로 소제를 드리고 포도주를 부어 전제를 드립니다. 이와같은 제사를 매일 반복해서 정성껏 드렸습니다. 그런데 소제에 필요한 밀가루가 없고, 전제를 드리는 포도주도 없었습니다. 결국 매일 올려드려야 할 온전한 예배를 드릴수 없게 된걸 말합니다. (12절) 마치 코로나로 인해 예배를 드릴수없게 된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천국은 24시간 하나님을 예배 하는 곳입니다. 반면 지옥은 예배하고 싶어도 절대로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전혀 계시지 않는곳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때에 여러핍박과 재앙이 닥치게 될텐데 그 결과로 우리는 예배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영적 지옥과 같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는 의미이고 거기에는 사랑과 용서와 자비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점에서 오늘 우리가 드리는 매주, 매일의 예배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깨닫고 더욱 귀하게 드려야 할것입니다.
둘째, 재앙앞에서 “인간의 희락이 말라버립니다.”
요엘 1:12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다.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 나무가 모두 말라 죽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다 행복한 가정에 가면 “깔깔깔” 하고 웃는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고, 부부는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서로 격려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가정만이 아니라 직장에도 희락이 넘치고 심지어는 교회도 희락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오면 성도들은 모두 윗이빨을 보이고 인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희락이 없으면 다툼과 싸움, 분쟁만이 있을 것입니다. 지옥은 영원히 희락이 없는 곳입니다. 예배와 희락이 사라지면 그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예레미야도 에루살렘에 대한 바벨론의 3차 침공 후의 상황을 동일하게 묘사했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감사와 희락이 넘치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영적축복이자 은혜입니다.
셋째 재앙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엘은 1장에서 발생한 메뚜기 재앙으로 인해 4가지 동사를 반복사용하며 재앙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첫째, ‘깨어라(wake up)’입니다.
욜1:5술을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어라.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아, 모두 다 통곡하여라. 포도 농사가 망하였으니, 새 술을 만들 포도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술취하는 자는 밤낮 술의 노예가 되어서 술에 의존하고 삽니다. 이것은 단순히 술에 취한것 뿐만 아니라 인생에 취해있는 모든것들로부터 재앙은 우리의 정신을 깨우게 한다는 것입니다. 재앙을 마주할때 정신을 차려 마음을 새롭게 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애곡하라(lament)’입니다.
욜1:8백성아, 울어라!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어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부모가 어려서부터 혼인할 사람을 짝지어 줍니다. 결혼을 안했어도 남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하고자 했는데 남편이 죽어버렸습니다. 초야도 치루지 못하고 평생 생과부로 살아야 하니 얼마나 애절하게 울겠습니까? 그런 심정으로 울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시대는 인간의 존엄성과 성적타락과 세속화되는 시대속에서 우리의 자녀세대는 어둠속에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웃어야 할때가 아니라 울어야 할 때란 것입니다.
셋째, ‘부끄러워하라(be ashamed)’입니다.
욜1:11농부들아, 슬퍼하여라. 포도원 일꾼들아, 통곡하여라.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 곡식이 모두 죽었다.” 농부들은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아도 밭에 곡식만 있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당시 농부란 모든 일터의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이들은 내 직장만 안정적이면 되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닥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하라는것입니다. 왜냐면 자녀가 부모의 은혜도 모르고 자신의 삶에 파묻혀살다가 어느날 부모의 임종을 맞을때 부끄러운것처럼,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인생을 부끄러워하게 될거란 것입니다.
넷째, ‘부르짖으라(cry out)’입니다.
거욜1:14”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장로들과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불러 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모으고, 주님께 부르짖어라”라고 합니다. 민족적, 국가적으로 합심하여 지도자들로부터 모든 백성이 회개하고 자복하며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재앙같은 고난과 고통을 마주할때, 그때가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때입니다.
이와같이 대재앙이 올때 요엘은 “4가지를 하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졸던 사람은 깨어나고, 세상을 의지하던 사람은 애곡하고, 직업이나 양식과 재물 등을 의존했던 사람은 부끄러워하고, 한 번도 하나님 앞에 진실로 기도해 보지 못한 사람은 예배를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마지막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며 우리의 심령이 깨어있게 하시고 바쁘고 분주함속에 끊임없이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중보제목: (화:목장/VIP) 10개의 목장과 분가되는 목장을 위해, 목자들과 환우들과 VIP를 위해 중보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