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조심하되 쫄지는 맙시다.

2022.01.22 20:3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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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조심하되 쫄지는 맙시다.

“조심은 하되 쫄지는 맙시다.” 이것은 제작년 코로나가 한풀꺽였을때 여러분께 나누었던 칼럼의 제목이었습니다. 조금 경망스런 표현이지만 코로나 3년차를 맞으며 다시 한번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20일(목)부터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급격히 줄고 있다는 LA카운티 보건국의 보고를 보았습니다. 우리가 잘알듯이 현재 통계상으로 오미크론은 초기 코로나에 비해 약 5배정도 위험도가 낮은걸로 나왔습니다. 몇몇 병원을 빼고는 입원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걸로 보고 됩니다. 그래서 현재 CDC(미연방보건국)의 웰렌스키 국장은 “코로나의 변이 수준이 점점 감기수준으로 약화되는 긍정적 신호다”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런점에서 어떤분은 차라리 약화된 오미크론에 5-6일 걸렸다가 회복된것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매도 먼저 맞는게 나은것처럼, 위험도가 낮은 오미크론에 걸려서 항체가 생기는게 낫지 않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신대신 오미크론에 걸리는게 낫다”고 말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약 3주전부터 저희 가정을 비롯해 대부분의 성도들이 겨울철을 맞아 감기나 오미크론에 걸려 2주정도 자가격리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음성”판정을 받고 회복되어 대면예배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저희교회는 “매를 먼저 맞은 분위기”입니다.

  그렇지만 병은 병입니다. 궂이 걸려서 좋을건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예배를 위해 방역수칙을 좀더 강화 했습니다.

1. 교회에 오실때는 반드시 마스크착용과 손세정제를 자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들어올때는 본당로비를 통해서, 나갈때는 식당 주차장쪽 문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3. 다음주(1/30)까지 전교인이 빠짐없이 반복해서 코로나 테스트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4. 확진된분들은 두려워 말고 5일 자가격리뒤 음성판정후에 예배에 참여해주길 바랍니다.

5. 식사할때는 모든 문을 개방하고 식사 후,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후 대화해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는 조심해야 할 질병이 맞습니다.” 그러나 여론이나 기사만 보고 위축되어 대인관계를 기피한다든가 자꾸 해야할 일을 미루는 것은 오히려 우리의 건강과 면역을 약화시키고 심리적 우울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손씻기와 마스크및 거리두기는 일상이 될만큼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그대로 조심은 하되 쫄지 않는” 예수인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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