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56 창 43:15-34  회복의 만찬  

2022.01.20 07:53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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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56 창 43:15-34  회복의 만찬  찬183/빈들에 마른풀 같이

  두번째 기근을 통해서 요셉의 형제들은 다시 애굽의 요셉앞에 모였습니다. 요셉은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점심만찬을 갖으며 20년만에 형제들간에 만찬을 갖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상징적 묘사입니다.  

첫째 이 만찬을 통해 “야곱의 가정을 회복시키는 하나님”

  요셉의 형제들은 기근 때문에 2년만에 다시 요셉앞에 섭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15절에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선물과 돈도 갑절을 갖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을 갑니다.(15절) 왜냐면 시므온을 맡기고 2년이나 지났기에 약속을 지키지도 않았고 곡식자루에 돈문제도 해결하지 못했었기에 그들은 도둑놈 취급을 받을까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15-20절) 그러나 요셉은 바로의 궁이 아니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푸짐한 음식과 만찬을 준비하게 합니다.(16절) 그리고 두려움 가득한 그들에게 평안의 인사를 합니다. “그대들의 연세많은 아버지는 안녕하시오?”(27절) 그리고 막내동생 베냐민에게 귀엽다며 축복해줍니다.(29절) 이것은 두려워하던 형제들의 마음을 눈녹듯 풀어주는 환대였을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두가지를 생각해 볼수있습니다.

  하나는 “요셉의 환대입”니다. 20년만에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는데 화 한번 내지 않고 형제들에게 회복할수있는 기회를 주고 또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형제들을 용서하며 환대하는 모습은 마치 예수님을 연상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팔고 도망쳤던 베드로를 다시 찿아 조반을 같이 나누며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다면 내

양을 치라” 다시 기회를 주셨던 예수님의 모습과 매치되는 장면입니다.

   우리 주변에 나를 힘들게 했던 가족이나 사람들을 만날때 두려워서 더 거칠게 대하거나 퉁명스런 말로 상처줄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잘못한걸 알기에 그런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오히려 더 사랑으로 환대할때 관계는 회복됩니다. 이번한주 내가 환대해주어야 할 영혼은 없을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야곱가정의 회복입니다. 야곱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백성이 되야할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세워진 가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맏아들 르우벤은 무책임했고, 시므온과 레위는 잔인했고, 넷째유다도 이익에만 급급했습니다. 나머지 형제들도 자신들이 무슨일을 하는지 모를정도로 타락했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이기적으로 레아의 자식들은 차별하고 라헬의 자식인 요셉과 베냐민만 사랑했습니다. 이기적인 사랑과 미움과 증오로 얼룩진 깨어진 가정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20년의 산고의 시간과 엄청난 기근이 그들을 요셉앞으로 이끌면서 형제들의 희생과 우애를 회복하고 야곱 또한 움켜잡던 베냐민을 내려놓음으로 자녀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1996년 임권택 감독의 축제란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는 어느 가정의 어머니가 죽은 장례식장의 이야기인데 제목이 “축제”였습니다. 어머니의 죽음때문에 수십년을 원수관계로 안보던 형제들이 어쩔수없이 모여서 장례기간동안 함께 티격태격 싸우는 이야기인데, 마지막날에는 모든 오해들이 풀어지면서 서로 웃으며 축제처럼 끝나는 영화입니다. 어머니의 죽음이 가족을 다시 회복시킨 것입니다. 마치 요셉의 희생이 야곱가정을 회복한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야곱의 가정을 회복한 요소는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엄청난 기근과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요셉에게 나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관계회복의 중요한 원리입니다.

    하나님은 기근을 통해서도 가정과 공동체를 회복시키십니다. 가정이 부족하고 서로 미워할수있습니다. 지체들간의 껄끄럽고 마주하고 싶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안에서 계속 만나고 이야기 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실것입니다. 요셉처럼 두려움을 회복시키는 사람이 되야합니다. 신년에 혹시 가정과 공동체에 하나됨을 잃었다면 요셉처럼 환대를 통해 회복하는 한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이 만찬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실 하나님”

   결과적으로 이래서 요셉의 이야기가 아니라 야곱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야곱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가정의 이야기이고 결과적으로 마지막 날에 회복될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는 비록 눈에 보이지 않고 미약해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마지막 날에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드러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요셉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가는곳마다 하나님과 동행했으며 사브낫바네아로 구원자 메시야로 추앙받았습니다. 야곱과 그자손전체를 구원으로 이끄는 구세주가 됩니다. 그런 요셉앞에 형들은 원수지간이었지만, 만찬을 통해 그간의 모든 관계를 용서받고 회복되듯 마지막 날에 이땅의 모든 성도들과 교회는 예수님의 백보좌 심판대앞에서 이같이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에도 여전히 부족합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좌절하고 믿음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족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은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흔들려도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으실 것이며 그의 영광스러운 나라를 완성하고 역사 가운데 찬란하게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주님이 다시 오실때까지 주님의 교회는 이땅에서 치열한 기근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예수님께 나아가야합니다. 그리고 요셉처럼 이땅의 깨어진 관계로 두려움과 미움과 증오속에 살아가는 가족들과 주변 VIP들을 주님의 만찬인 예배와 목장으로 초청하며 주님께 회복시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이 땅의 주님의 교회는 그날에 만물을 회복하실 주님의 만찬을 기대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신뢰하고, 복음의 능력을 진정으로 믿어야 합니다. 요셉이 형제들을 용서하고 자비와 사랑을 베풀었던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으로 목장과 교회가 하나가 될 때, 그들을 무시하고 노예취급했던 애굽 안에서도 이스라엘이 번성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던것처럼 우리는 세상의 멸시와 박해속에서도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상의 빛으로 담대하게 자라가야 할것입니다.

기도제목: 이땅의 모든 믿음의 가정들안에 불완전한 모습들을 주님앞에 가지고 나가 날마다 회복으로 나갈수있게 하소서 이땅의 성도와 교회들이 주님앞에 설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화의 모습으로 서게 하소서

중보제목: (화:목장/목자/VIP) 이번주부터 회복되는 목장모임을 위해, 진행해 나가는 목자들을 위해, VIP들과 소외된 영혼들을 위해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중보하며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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