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열며
2022.01.02 00:42
예수인교회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열며
2022년은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그냥 호랑이도 용맹무쌍한데 흑호는 강인함, 독립성, 도전, 지혜등을 의미한다고 해서 선조들은 검은 호랑이를 더 귀하게 여겨왔다고 합니다. 그런점에서 한국의 역술가들은 2022년에 검은 호랑이의 역동성이 한국을 힘있게 일으킬거라고 점칩니다. 세상사람들은 신년이면 저마다 이런저런 추측과 계산으로 보다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매년 가정과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고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인생을 계획하고 살아가는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계획하고 이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잠16:9)
특별히 신년에 저희 교회에 주신 비젼의 말씀은 벧전5:12 “은혜 위에 굳게 서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는 마지막 시대에 세상은 타락하고 교회는 외적으로 로마의 박해가 심해졌고, 내부적으로는 분열과 거짓선지자들이 판을 칠때 교회가 더욱 강력한 믿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역설한 책입니다. 왜냐면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욱 빛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세상이 혼란스럽고 두려움에 사로잡힐때 더욱 강력해집니다. 왜냐면 교회의 중심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은혜가 빛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혈의 은혜, 죄사함의 은혜, 회복의 은혜, 거듭남의 은혜, 십자가의 은혜등 수많은 은혜가 성도들의 삶을 언제나 흑암에서 건져, 밝게 빛나는 인생으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신년에는 자녀가 잘되고 일터가 잘되며 그동안 막혔던 물꼬가 열리는 한해가 되길 축복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복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안에 있는 은혜를 깨닫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굳게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면 질병, 신분, 관계, 재정등의 문제를 초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맛있는것만 사오면 늘 서로 아웅다웅 다툽니다. 근데 안싸우고 서로 양보할때가 있습니다. 언제냐면, “배부를때”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배부르면 이 모든걸 초월하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년 온라인 새벽집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집회의 주제는 “은혜의 꿈을 꾸라” 입니다. 신년 정초부터 주님의 은혜의 꿈으로 가슴벅찬 한해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일터에, 교회에, 이 민족가운데 새일을 행하실것입니다. 신년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의 꿈으로 2022년 힘차게 시작하시길 축언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