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1월 감사의 달을 마치며
2021.11.27 23:50
예수인교회
성경은 감사를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감사하지 않으면 벌받는다”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탈무드를 보면 “감사”를 모르는 자를 하나님이 벌하지 않는 것은 그가 이미 “불행”이라는 벌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감사하지 않는 순간, 그사람은 이미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11월 한달간 우리는 매주 감사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주로 그동안 나누었던 말씀들을 정리하며 내가 얼마나 감사를 노력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어보면 좋겠습니다.
첫째주는 “감사를 거두는 사람”이 되자고 했습니다.
성경은 감사를 거두려면 먼저 “자기를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몸에 안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몸이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좋지 않는걸 심으면서 늘 좋은걸 거두길 원하는데 이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감사를 거두려면 먼저 감사하는 삶을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불평과 불만이 나올려고 할때, 감사를 먼저 심고 때를 기다리다 보면 반드시 열매를 거두게 된다고 말합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감사보다 낙심과 불평이 먼저 나왔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거두기 위해 감사를 먼저 심어보면 좋겠습니다.
둘째주는 “감사의 생활화”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감사는 우리 삶을 풍요롭고 기쁨이 넘치게 만들어 주기에 감사를 “생활화”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성경은 “모든것에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상속에 숨겨진 은혜를 찿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감사”는 숨은 보화처럼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삶에 비교의식과, 염려와,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것에 감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모든것에 만족하는 법”은 훈련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째주는 “감사의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말에는 3가지 권세와 힘이 있습니다. 첫째는 “생명력”입니다.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듯이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또한 두번째은 “전염성”을 갖고 있어서 좋은말이든 나쁜 말이든 삽시간 퍼지게 됩니다. 세번째는 “성취성”으로 한번 맽은 말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민14:28) 주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모든말을 감사의 말로 고백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넷째주는 “역설적 감사”에 대해 나눕니다.
역설적이란 감사할수없는 순간에 사실은 더 감사할수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께 감사한다”고 말합니다. 약함이 강함된다는것은 역설(Paradox)입니다. 신앙은 역설적입니다. 죽어야 살고, 살려고 하면 죽게됩니다. 애통하는자가 복이있고, 가난한자가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감사할수없는 상황속에 감사가 넘치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처럼 감사로 11월을 풍성하게 나누었습니다. 바라는 것은 2022년에는 우리가 심은 감사를 거두는 복된 한해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