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40  창34:1-12 야곱의 방관 

2021.11.16 08:4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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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40  창34:1-12 야곱의 방관  찬 384/통434 나의 갈길 다가도록

야곱은 세겜성에 자리를 잡아가던중 그의 딸 디나로 인해 가정에 위기를 맞이합니다. 믿음의 가정에도 위기는 찿아옵니다. 중요한것은 반응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방관으로 반응합니다.  

첫째 야곱은 “디나의 타락을 방관했습니다.” 1-4

  야곱의딸 디나가 그 지방의 여자들을 보러나갔다가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을 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본문 1절에서 디나가 그지방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는 표현은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오랫동안 그곳을 교제하며 만나러 다녔다는 표현입니다. 즉 디나는 타락한 세겜성을 즐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곳이 얼마나 타락했냐면, 성주가 디나를 성폭행했는데, 누구도 사과한마디를 안합니다. 그만큼 성적으로 문란한 곳을 디나는 자기집 드나들듯 한것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왜 야곱은 딸을 그대로 뒀을까요? 그것은 “무관심”했기 때문입니다. 디나는 레아의 딸이었습니다. 야곱은 라헬만 사랑했고 레아는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레아의 딸인 디나에게도 관심이 없었던 것입니다. 오래전 사역할때 한 중고등부 학생이 자꾸 거짓말을 하고 욕을 하길래 걱정되어, 부모에게 말했더니 아빠의 말이 “우리 아이는 그럴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아이가 혼날까봐 엄마가 아빠에게 그동안 거짓말을 해온것입니다. 아빠가 아이의 삶을 조금만 관심있게 봤다면 당연히 알수있는 문제였는데, 그만큼 방관한것입니다.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부모는 일하느라 바쁘고 아이들과 언어도 달라서,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관심해집니다. 어떤 집사님은 고등학생 딸이 친구집에 초대받아 라이드를 해주었는데 혹시나해서 들여다봤더니 남여 아이들이 뒤섞여 술을 마시더랍니다. 깜짝놀라서 아이를 그냥 데리고 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교회다니면 저절로 신앙이 좋아지고, 학교가면 저절로 공부하게 되고, 나이가 들면 저절로 좋은아이들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자녀의 나이와 상관없이 스스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때까지 부모는 자녀를 책임져야 합니다.(살전2:7,잠22:6) 육신의 자녀만이 아니라 영적으로 맡겨준 영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도 영육의 자녀들을 위해 중보 합시다.

둘째 야곱은 “아들들의 분노를 방관 했습니다.” 5-7

   야곱은 아들들이 들에서 돌아올때까지 이일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5절) 이것은 깊이 생각하기 위해서 기다린것이 아니라, 문제를 크게 만들고 싶지 않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뒤로 미룬것입니다. 7절을 보면 그 아들들이 슬픔과 분노를 억누르지 못할때 그는 아무말도 않했고, 세겜성의 하몰이 찿아와 말할때에도 아들들이 말했습니다.(9절) 그의 이러한 수수방관은 결국 시므온과 레위를 통해 세겜사람들을 잔인하게 복수하도록 만듭니다. 만약 야곱이 아들들의 분노에 대해 잘 타이르거나 설득했다면 다른 이야기가 쓰여졌을것입니다. 신앙생활중에도 화가날때나 우울하거나 걱정근심이 생길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그런 감정을 방치하거나 그것에 끌려다니면 반드시 큰일을 만들게 됩니다. 한집사님이 목장모임중에 다른목원이 한말에 기분이 언잖았지만 웃어넘겼습니다. 근데 이후에 상처준 목원을 만날때마다 불편해졌습니다. 나중엔 피하다가 목장도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감정을 방치하면 결국 그감정에 묶이게 됩니다. 그래서 잠15: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말합니다. 인제대학교 스트레스연구소장 우종민교수는 코로나로 집안과 사무실에 오랜시간을 갇혀있다보니 사회적 스트레스 지수가 많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럴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36계 줄행랑: 그자리를 떠나라는것입니다. 2) 3분의 법칙: 감정은 3분을 넘지않기에 3분간만 멈춥니다. 3) 심호흡: 큰 심호흡을 하는순간 몸과 마음이 순간적으로 리셋됩니다. 이처럼 분노나 우울증등의 감정을 그때 그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영혼의 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이산화탄소를 버리고 깨끗한 산소를 들이마시듯 우리의 안좋은 감정을 내버리고 성령의 말씀과 분위기를 마시며 심령을 리셋하는것입니다.  

셋째 야곱은 “세상의 유혹에 방관했습니다..” 8-12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아들이 잘못한 행동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사랑해서 그랬습니다”,(8절), “일이 이렇게 된거, 좋은게 좋은거라고 양가가 연합합시다.”(9절), 같이 잘해봅시다.(10절) 신부의 몸값으로 필요한 모든 물질을 주겠습니다.(12절) 말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세상의 단면을 몇가지로 표현한것입니다. 하나는 문제를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모습입니다. 회개없는 구원을 없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처럼 하나님은 거룩한분이기에 작은 잘못이라도 정확하게 가르쳐주지 않으면 나중에 큰코다치게 될수있습니다. 또하나는 물질만능주의에 윤리와 도덕적으로 타락한 세상을 보여줍니다. 어린 여자를 성폭행하고 집으로 납치후 돈으로 해결하려는 사고는 충격적인 장면입니다. 리처드 포스트가 쓴 “돈, 섹스, 권력”이란 책을 보면 오늘날 세속 도시에 가장 강력한 힘이 바로 물질이라고 정의합니다. 이시대가 모로가도 돈만 있으면 된다”는 유혹을 합니다. 또 하나는 세상은 끊임없이 유혹해 온다는 것입니다. 피곤하면 기도안해도 되, 다른사람도 다 그렇게 살아, 한두번 거짓말은 괜찮아, 이처럼 세상의 유혹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세상과 연합하자고 유혹합니다. 물론 세상과 담쌓고 살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속에서 구별은 필요합니다. 가령 경찰이나 소방관은 그들만의 복장이나 행동을 통해 누군지 분명하게 구별됩니다. 한 성도가 병원에 진찰받는데 의사가 그랬답니다. “혹시 교회다니세요?”. 교회다니는 사람은 티가 난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과 분명히 다른점이 구별되야 합니다. 오늘도 세상의 유혹에 방관하지 않고 않고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가정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내속에 디나를 방관하지 않고 분노와 미움을 잘 다스릴수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유혹속에서도 세상과 섞이지 않고 분명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하소서

중보제목: (화:목장/VIP/목자/환우) 10개의 모든 목장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감사절을 맞이하게 하소서, 추수감사절에 VIP들과 주님의 은혜와 감사를 나눌수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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