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38 창 33:1-11 얍복강가를 지나는 사람
2021.11.11 08:18
예수인교회
Adventure 38 창 33:1-11 얍복강가를 지나는 사람 찬361/통380 기도하는 이시간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가족도 재산도 심지어는 나의 건강도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생의 얍복강가를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고통의 얍복강가를 지난 사람은 인생역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야곱은 얍복강가를 지난 후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첫째 그는 얍복강가를 지나며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1-3
두려움은 인생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입니다. 야곱이 지금까지 얍복강가를 건너지 못한 이유는 형 에서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재물을 보냈고, 가족을 보냈고, 마지막으로 홀로 남아 얍복강가를 건너지 못한것입니다. 두려움과 염려가 올때 사람들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제일먼저 물질에 의존합니다. 그리고 잘 안되면 주변사람들을 희생시키고 결국 자신을 직면하게 됩니다. 야곱도 얍복강가에서 형과의 문제해결을 위해 제일 먼저 사용한것이 물질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살기 위해 가족을 보낸 후, 형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얍복강가 뒤로 숨은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움에 빠진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그 두려움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시30:11) 야곱은 하나님을 만난 후 제일먼저 가족들을 자신의 뒤로 돌리고 앞장섭니다.(1-2절)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보호하는 사람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직면합니다. 창33:3 야곱은 맨 앞으로 나가서 형에게로 가까이 가면서… 형을 마주할 용기가 생긴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진 두려움에 대해서 상담학에서는 어릴적 경험한 두려웠던 기억이 본능적으로 작동된다고 봅니다. 한 청년이 머리긴 자매만 보면 피하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나중에 상담해보니 어릴적 자신을 꾸짖었던 선생님의 머리가 길었답니다. 그이후 머리긴사람만 보면 두려운 습관이 생긴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낮을 피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감사한것은 주님의 보혈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두려움에서 해방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이 365번 나옵니다. 이것은 날마다 우리 앞에 두려움이 발생하지만 하나님은 날마다 두려움을 이기는 말씀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예수를 붙들고 얍복강가를 지나는 사람이 되십시오.
둘째 그는 얍복강가를 지나며 “묶인 관계가 풀렸습니다”. 4-9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계입니다. 관계가 묶이면 다 묶입니다..(마16:19) 예를들어 아무리 성령충만한 부부도 싸움한번으로 다 깨집니다. 아무리 예배를 잘드리고 훈련을 받아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엉망이면 어떤 은혜도 받을수없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계신 축복의 땅을 가면서도 하나도 기쁘지 않고 두려웠습니다. 왜죠? 형과의 관계가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얍복강가에서 환도뼈가 끊어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것입니다. 그랬더니 형 에서와의 관계도 풀립니다. 창33:4 그러자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끌어안았다. 에서는 두팔을 벌려 야곱의 목을 끌어 안고서 입을 맞추고 둘은 함께 울었다. 근데 여기서 저절로 관계가 풀린게 아니라 한가지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회개였습니다. 그는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며 남을 속이며 살아온 과거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형 에서를 만났을때도 제일 먼저 얼굴을 땅에 대고 회개했습니다. “형님 그동안 제가 잘못했습니다.” 학자들은 방금전까지 야곱을 죽이려 했던 형 에서의 마음이 한순간에 누그러진것은 그동안 보냈던 재물이 아니라 진정성있는 야곱의 회개였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형 에서는 이미 재물이 많아서 야곱이 보낸 재물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8절). 묶인 관계는 회개로 풀수있습니다. 관계가 망가지면 그사람이 있는곳은 가기도 싫고 하기도 싫습니다, 결국 그것에 묶입니다. 그러나 관계가 풀리면 누구든 만나며 자유할수있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가족, 직장동료나 주변 관계에 묶임이 있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정한 회개를 통해 풀리는 은혜가 있길 축언드립니다.
셋째 그는 얍복강가를 지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10-11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처음으로 보며 그곳을 브니엘이라고 말했습니다.(창32:30) 그런데 10절을 보면 그동안 떠올리기도 싫고 가슴이 답답해지던 형의 모습을 보며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두가지의 변화를 말합니다. 하나는 시선의 변화입니다. 에서의 얼굴이 하나님으로 보인것은 에서의 얼굴이 바뀐게 아니라 야곱의 시선이 바뀐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상황이 바뀌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가짐이 바뀌면서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울산대 법학과 이정훈교수는 안티 크리스천이었는데 예수를 만난후 제일먼저 밖을 나와 세상을 바라보니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였다고 간증합니다. 세상이 달라진게 아니라 자기가 달라진것입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은 온갖 죄의 시선에서 예수님의 시선으로, 땅의 시선에서 하늘의 시선으로 바뀝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입니다. 원수의 얼굴에서 하나님을 본다는것은 이젠 누굴 만나도 어느곳에 가도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된걸 말합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주님과 동행이 시작됩니다. 한 성도가 예배에서 절대 감사란 말씀에 은혜를 받고 집에왔는데 배우자를 봐도 자녀를 봐도 친구를 만나도 계속 감사하라는 말씀이 떠올라서 말씀대로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계시기만 하는게 아니라 계속 영향을 주어 우리의 인생을 예수님의 삶으로 변화시켜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거한 그곳이 하나님을 대면하는 “브니엘”이 되길 바랍니다. 그럴려면 먼저 얍복강가를 지나야 합니다. 주님과의 영적 씨름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고통이나 인내나 아픔이 있더라도 그걸 통해 주님의 얼굴을 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얍복강가에 서있는 성도들의 믿음을 지켜주시고 자신을 직면하는 두려움을 맞서서 환도뼈를 치게 하시고 묶인것이 풀리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보는 브니엘의 사람이 되게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들) 담임목회자, 교역자, 목자, 사역팀장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각가정의 부모들과 영적 제사장들을 위해서 중보합시다. 한국과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합시다. 대선을 통해 분열과 미움의 영이 떠나고 회복과 화합의 성령으로 하나되게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