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37 창32:1 산 넘어 산을 만날때
2021.11.09 08:34
예수인교회
Adventure 37 창32:1 산 넘어 산을 만날때 찬 445/통502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인생을 살다보면 한 두번 산을 만나서 힘겹게 넘어가곤 합니다. 그런데 산너머 산을 만날땐 낙심하여 포기할때가 있습니다. 야곱은 가까스로 삼촌 라반의 추격을 잘 해결했지만, 분노에 찬 형 에서를 마주하게 됩니다.
첫째 마하나임을 바라보라 1-2
야곱은 라반의 위기를 잘 넘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야곱을 환영하듯 수많은 천사들이 마중나옵니다.(1절) 야곱은 이것을 마하나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야곱에게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길을 잘가고 있다는 사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라반의 집을 떠나서 가나안땅을 향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왜냐면 분노에 찬 형 에서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순종하여 가나안에 들어왔을때 천군천사의 환영을 받으며 “아 내가 잘왔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모임이나 새벽예배에 나갈때마다 이상하게도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럴때, 가기가 싫어집니다. 그런데 마음을 정하고 발걸음을 떼면 마음이 정리됩니다. 거기다가 모임이 마치고 돌아갈때는 마음에 기쁨이 넘치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하나임이 우리를 축복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야곱이 가나안에 들어설때, 원어표현을 보면 두개의 진지 형태로 천사들이 나타났다고 기록합니다. 근데 한개의 군대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두개의 군대가 나타났을까요? 그것은 야곱이 처한 상황때문입니다. 야곱은 지금 뒤로는 라반과 맺은 계약때문에 뒤로 도망칠수도 없고, 앞은 에서가 달려오기에 피할 수 없습니다. “진퇴양난”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앞쪽과 뒷쪽으로 야곱을 지키기 위해 두개의 군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마하나임의 하나님입니다. 마하나임은 위기속에서 산너머 산일지라도 주님의 길을 선택한자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오늘도 두렵더라도 주님의 길을 향해 담대히 나가는 마하나임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기도하라 3-12
야곱은 마하나임의 군대로 용기를 얻어서 심부름꾼을 형에서에게 보냅니다.(3-5절) 이때 종에게 그동안 자신이 삼촌 라반댁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남종여종과 재산이 많다는 소식을 형에게 먼저 전달 합니다. 그 이유는 형 에서는 지금 야곱이 장자권을 가지고 아버지 재산을 가로채기위해 온다고 오해하고 있기에 그걸 풀어주려고 전달한것입니다. 그런데 의도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형은 군대 400명을 이끌고 야곱을 치러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6절)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때 주목할만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야곱이 하나님앞에 기도를 드렸다는 점입니다. 창 32:9 야곱은 기도를 드렸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고향 친족에게로 돌아가면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저에게 약속하신 주님, 이 기도가 왜 중요하냐면, 야곱은 지금까지 수없는 고난과 위험속에서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한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이 먼저 오셨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자녀들의 특권입니다. 한 선교사님이 선교지에서 아버지에게 성폭력에 시달리던 한소녀를 입양하여 사랑으로 돌봤습니다. 근데 그녀는 이전 아버지로부터의 상처때문에 선교사님께 어떤 요구나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어느날 그소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선교사님께 요청을 했답니다. “아빠 신발끈좀 사주세요.” 선교사님이 감동하여 신발을 사주며 속으로 그런생각을 했답니다. 이 소녀가 나에게 간구했을때 나는 비로소 아빠가 되었다. 우리가 어려울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간구하는 것은 놀라운 축복임과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요일5:14)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할때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말했습니다(마7:11) 야곱은 기도하면서 자신이 죄인인걸 깨닫게 되었고 남의 마음을 속이는게 아니라 자신의 환도뼈를 부러뜨리며 이스라엘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영국의 종교개혁자인 존 낙스는 말하기를 “기도하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온 민족보다 강하고 무릎 위에 놓인 나라는 무기 아래 있는 나라보다 강하다”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기도의 특권으로 산넘너 산을 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최선을 다하라 13-20
우리가 위기를 만날때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는 것도 문제지만, 반대로 아무런 노력을 안하는것도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위기때 우리가 기도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나게 해주십니다.(렘33:3) 야곱은 그렇게 기도한 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서 형 에서에게 줄 선물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암염소 200마리, 숫염소 20마리, 암양 200마리, 숫양 20마리 낙타30마리, 암소 40마리, 황소 10마리, 암나귀 20마리 등을 준비했는데(14-15절) 특이한것은 이것을 몇떼로 나눈후에 각 떼를 몰고 가는 종들에게 “이것은 모두 당신의종 야곱의 것인데 형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야곱은 뒤에 옵니다.” 라고 말하도록 시킵니다.(17-19절) 왜 이렇게 했을까요? 그것은 형 에서의 분노를 서서히 풀어주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20절) 기도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우리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시험을 앞둔 학생은 기도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합니다. 돈이 필요한 사람은 기도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도하면서도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여 산을 넘어야 합니다. 한국에 있는 한 기도원에서 암환자가 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질병으로 죽은게 아니라 기도원 원장이 약과 음식을 끊고, 주님의 기적을 믿으라는 말에 심신이 약해져서 죽게된 것입니다. 물론 금식과 기도는 모든 결박을 끊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약시대 장로들의 치유기도를 보면 먼저 기름을 발랐습니다.(약5:14) 여기서 기름은 성령의 기름보다는 당시 특별한 약이 없었기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소독효과가 있는 올리브기름을 발랐습니다. 이 시대에 약이나 병원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치유의 선물입니다. 중요한것은 이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있어야 합니다.(행10:10) 오늘도 기도 할때에 우리에게 산너머 산을 넘어 갈 수 있는 지혜와 방법을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뜻대로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산너머 산같은 펜데믹 기간중에 하나님의 마하나임을 의지하며 걸어가게 하시고 더욱 기도로 삶의 문을 열어갈수있도록 힘과 용기와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중보제목:(화:목장/목자/vip) 10개의 모든 목장모임마다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모이기를 더욱 힘쓰게 하소서, 목자들에게 영혼구원의 마음과 성령의 충만한 지혜와 열정으로 일어서게 하소서, VIP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