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35 창 31:22 하나님의 보호하심
2021.11.04 07:36
예수인교회
Adventure 35 창 31:22 하나님의 보호하심 405장/통458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야곱은 지체없이 라반을 떠납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도망치다보니 라반에게 오해를 만들어서 더 큰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다툼과 분쟁속에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보호하실까요?
첫째 라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22-32
라반과 야곱의 집이 사흘길이나 떨어져 있었기에 야곱이 도망친 소식을 사흘이 지나서 들었습니다.(22절) 자주왕래가 없다보면 부부간에도 오해가 생깁니다. 더군다가 야곱은 아무말없이 떠났기에 더 큰 오해를 만들었습니다. 간혹 상대하기 싫고 힘들때 대화를 피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상대방의 마음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라반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7일길을 달려 야곱 일행을 따라잡습니다.(23절) 이말은 3일, 뒤쳐쳤기 때문에 7일을 잠도자지 않고 쫓아왓다는 말입니다. 라반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을것입니다. 라반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동이트면 야곱을 공격할 생각으로 일찍 잠이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찿아오셔서 말씀합니다. 창31:24 … 좋은 말이든지 나쁜 말이든지 야곱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이것은 두가지의 의미로 볼수있습니다. 하나는 선악간에 공의는 하나님께 있으니 하나님께 맡겨라(롬2:6) 원수 갚는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지혜입니다.(히10:30, 롬12:19) 또 하나는 라반이 죄를 범하지 않게 보호하신 것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흥분한 라반을 가라앉히지 않았다면 그는 자신의 딸과 손주들까지도 위협했을 것입니다. 결국 그는 이튼날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제까지 원수를 대하는 마음에서 야곱의 장인으로 돌아와 딸과 사위를 축복하게 됩니다.(27절) 감정이 흥분될수록 주님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우울한날에도, 화가 머리끝까지 날때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에도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의 마음이 감정을 쫓는것이 아니라 내 위치에서 해야할 말을 할 수있게 만들어줍니다. 부모는 부모로서, 회사동료는 동료로서, 형제간에는 형제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할 품격이 있습니다. 오늘도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향기를 내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둘째 야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33-42
라반과 오해는 풀렸지만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라헬이 도망칠때 드라빔을 가져온 것이 문제였습니다. 드라빔은 당시 가정수호신으로 크기가 20-50cm정도로 점쾌를 물어보거나 가정의 우환을 막는 우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을 믿는 라헬이 이걸 훔쳐왓을까요? 그리고 라반은 왜 드라빔에 집착하는것일까요? 그것은 드라빔을 가진자가 재산을 상속받는 전통 때문입니다. 라헬은 그것을 알고 훗날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기 위함이었고, 라반은 그것을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르듯(약1:15), 라헬의 욕심이 화를 만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드라빔을 찿기위해 라반은 야곱의 장막과 레아와 여종들의 장막까지 다 뒤졌지만 찾지 못하자 마지막으로 라헬의 장막을 뒤집니다. 이때 라헬은 월경을 핑계로 드라빔을 엉덩이 밑에 감추어 위기를 모면합니다.(34-35절) 이 짧은 장면은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는 우상을 멸시하는 장면입니다. 집안의 재물과 권력과 힘을 상징하는 우상이 고작 여인의 엉덩이에 깔려 아무도 구원해 줄 수 없는 무력한 가짜 신인걸 고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믿고 영적 출애굽을 했지만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드라빔을 숨기고 살아가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돈과 명예와 힘은 인생을 살아갈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보호하는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야곱을 보호한다는 걸 말해줍니다. 또 하나는 상황을 반전 시키는 장면입니다. 드라빔을 훔쳐온것이 발각된다면 야곱은 꼼짝없이 모든걸 빼앗기는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빔이 못찿자 오히려 의심했던 라반이 궁지에 몰려 야곱이 큰소리치게 된것입니다.(36절)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처럼 우리가 만난 위기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기회가 숨겨져 있습니다. 두려워하거나 염려하기 보다 주님을 바라보며 침착하게 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기가막힐 웅덩이에서도 보호하시며 구원해주시는 보호자인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 43-50
하나님은 장벽을 무너뜨리고 하나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원수가 된 야곱과 라반의 사이를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둘을 하나로 화해시키게 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43절의 말씀처럼 오늘의 야곱이 있기까지 라반의 도움과 축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야곱이 있었기에 라반은 큰 축복을 받은것입니다. 사실 이 둘의 만남은 복된 만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의 관계에 욕심이 들어오면서 속고 속이는 원수관계가 된것입니다. 우리의 인간관계를 보면 대부분 이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했던 부부가, 사랑했던 동료가, 존경했던 목사님이, 따랐던 장로님이 갑자기 악연이 되어 철천지 원수처럼 지내게 됩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도 모르는 욕심이 작용할때가 많습니다. 조금더 높아지려고, 조금더 편해지려고, 조금더 많이 가지려고 할때 우리의 관계는 악연이 됩니다. 놀라운것은 반대로 할때 우린 하나가 된다는 점입니다. 조금더 낮아지고, 더불편해지고, 덜갖으려고 할때,,, 오늘 여러분은 어떤 관계로 살아가십니까? 결국 오해가 풀린 야곱과 라반은 갈르엣이란 증거의 돌무더기를 쌓습니다.(46-47절) 이것을 세우는 의미를 라반이 이렇게 말합니다. 창31:49…“주님께서 자네와 나를 감시하시기 바라네”… 즉 둘의 관계속에 하나님을 세우는 것입니다. 부부관계속에, 동료관계속에, 지체들의 관계속에 서로 주님을 통해 바라보면 싸울일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는 분인걸 믿습니다. 그 갈르엣의 주님을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모든 관계속에 기도로 세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우리의 자녀와 일터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원수관계로 끌어가는 마귀의 생각을 차단하고 오늘도 둘을 하나로 만드신 주님을 믿고 갈르엣의 돌덩이를 세우는 가정과 일터되게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들) 담임목회자,교역자,목자,사역팀장들을 위해서,가정의 제사장인 부모들을 위해서, 정치지도자들과 한국의 대선을 위해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