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34 창30:25-43 속아 주시는 하나님
2021.11.02 08:55
예수인교회
Adventure 34 창30:25-43 속아 주시는 하나님 찬289/ 통208 주예수 내맘에 들어와
야곱은 속이는자 라반을 만나 아내와 품삯과 재산을 속게되자 결국 야곱은 라반을 떠나게 됩니다. 이걸 통해 속아주는게 무엇이고 진짜 속아주는 분이 누구인지 알아봅시다.
첫째 속아준 야곱 25-30
야곱은 장인 라반에게 속아서 라헬을 얻기위해 14년을 무임으로 섬깁니다. 한두번은 실수지만 계속그럴땐 그 모습이 그 사람인 것입니다. 결국 11번째 아들 요셉을 낳자, 야곱은 라반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1절)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장인어른의 일을 얼마나 많이 해드렸는가 하는것은 장인 어른께서 잘 아십니다.”(26절), …제가 장인어른의 일을 어떻게 해드리고 장인 어른의 가축떼를 얼마나 잘 보살폈는지는 장인 어른께서 잘 아십니다.(29절) 이것은 야곱이 그동안 장인 라반에게 알고도 속아줬다는 걸 티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린 여기서 두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는 인과응보라는 점입니다. 모든 자연만물은 심는원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콩심으면 콩이 나고 팥심으면 팥나듯, 야곱이 속임을 당한것은 그가 형과 아버지를 속였기 때문입니다. 어느 LA식당 사장님이 옛날에 자기가 어느 식당의 메니저로 일할때 주인몰래 돈을 착복한 것이 있었는데, 자기가 식당 주인이 되어서 똑같은 일을 종업원에게 당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인간은 자연법칙을 거스를수없습니다. 내일 좋은걸 거두려면 오늘 좋은걸 심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속아줄땐 끝까지 속아줘야 합니다. 야곱은 라반의 속임을 알고도 14년을 속아주었습니다. 참 대단한것이지만, 나갈때가 되자 아쉬움을 비춥니다. “내가 얼마나 공짜로 많이 일하고 가축떼를 잘 돌봤는지 장인이 알겁니다. 당신의 소유가 작았지만 내덕분에 부자가 되었습니다.”(26-30절) 우린 처음 한두번은 잘 속아줍니다. 그런데 세번 네번째는 뚜껑이 열립니다. 그러면 처음 속아준것부터 시작해서 모든걸 한방에 날려버립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끝까지 오래 참아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자녀와 배우자, 그리고 목원들과 지체들을 조금 더 속아주고 참아 줄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둘째 속아준 라반 30-36
야곱은 자신의 재산을 챙기기 위해 라반을 설득합니다. 첫째, 야곱때문에 라반의 재산이 늘어난걸 말합니다.(30-31절) 이것을 라반도 알고 있었습니다.(27절) 그래서 라반은 원하는걸 들어주겠다고 합니다.(31절) 이것에 둘째로 야곱은 검고 점있는 염소와 양을 삯으로 달라고 합니다. 당시 점있고 검은 염소나 양은 별로 많지 않았고 상품가치도 떨어졌기에 쉽게 줄거라고 생각했던것입니다. 여기에 라반은 흔쾌히 수락합니다.(34절) 그러나 사실 라반은 그냥 속아준것이지 실제로 그렇게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창30:35 그러나 라반은 이렇게 말해 놓고서도 바로 그날로 숫염소 가운데서 줄무늬가 있는 것과 점이 있는 것을 가려내고 또 모든 암염소 가운데서도 흰바탕에 얼룩이 진것과 점이 있는 것과 모든 검은 새끼 양을 가려내어 자기의 아들들에게 주었다. 미리 검고 점있는것들은 자기 아들들에게 준것입니다. 사람은 영물이라 남이 나를 사랑하는지 나를 미워하는지 어린아이도 알수있습니다. 심지어는 강아지도 사람이 자기를 아끼는지 귀찮아 하는지 압니다. 하물며 머리좋은 야곱과 라반도 겉은 서로 속아주는 척 했지만, 속은 다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LA 자바시장 회사중에 직원들에게 신분이나 월급등을 이용해서 더 부려먹는 사장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가짜로 일하는 척하며 트집거리를 잡아서 그걸로 사장을 고소하는 종업원들도 있습니다. 서로 속아주는것 같지만 속고 속이며 신뢰관계가 깨지는것입니다. 이것이 거짓의 아비 마귀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눅4장) 마귀의 목적은 서로의 믿음을 깨뜨리고 더나아가 하나님과의 믿음까지 흔들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붙여준 사람들을 신뢰하는 것은 이 모든걸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속임도 협력해서 선으로 바꾸어주시는 분입니다.(롬8:28) 속이는 사람을 볼게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때론 알면서도 모른척, 모르면서도 아는척해주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속아준 하나님 37-43
라반은 야곱에게 주기로 했던 검고 점있는 염소와 양을 아들들에게 줍니다.(35절) 야곱은 이걸 알고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걸 예상하고 나름의 방법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미루나무, 감복숭아, 플라타너스 나무의 껍질을 물먹는곳에 세워두고 그걸 보면서 교미하게 하면 검고 점있는 양을 낳았던 것입니다. 그방법으로 튼튼한것들만 골라서 자신의 염소와 양이 되게 한것입니다. 그는 나름의 방법으로 속이는자 라반을 속였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 유전자 변이 방법을 갖고 있던것도 아니고 야곱이 과학적 지식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특수한 나무의 성분을 먹인것도 아니고 바라보면서 교미하면 검고 점이 생긴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창30:43 이렇게 하여 야곱은 아주 큰 부자가 되었다. 야곱은 가축 떼뿐만 아니라 남종과 여족 낙타와 나귀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야곱의 요령이 아니라 하나님이 간섭한걸 말합니다.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라반을 속이려는 야곱을 눈감아주며 부자가 되게 해준것입니다. 우린 여기서 두가지를 봐야합니다. 하나는 불의한 방법으로 성공할때 진짜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속아준거란 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완악함과 강팍함을 아십니다. 또 한가지는 사람 때문에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민생활중 가장 힘든것이 사람관계입니다. 야곱과 라반같은 사람들 때문에 일도 사역도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다고 불평한 적이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라반과 야곱의 잔꾀들을 알고도 오히려 그들을 축복 해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강준민 목사님이 쓴 저수지목회란 글이 있습니다. 저수지는 물이 채워질때까지 수문을 열지 않습니다. 넘치게 채워질때 수문이 열리면서 그물로 주변을 살리게 됩니다. 잘안바뀌는 사람, 사랑을 받을려고만 하는 사람도 넘치는 사랑을 받으면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오늘도 사랑을 채워줍시다. 속아줍시다. 끝까지 기다려 줍시다. 그 놀라운 주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속고 속이는 인간관계속에서 알아도 모른척 몰라도 아는척 해주며 한번더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이해해 줄 수 있게 하소서, 속임을 당해도 상대를 볼게 아니라 나를 참아주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중보제목: (화: 목장/목자/VIP) 10개의 목장과 이번주 목장모임을 위해 중보합시다. 행복한 초대에 왔던 VIP들과 요즘 연약한 목원들을 돌아보며 좀더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행복의 목장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