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32  창29:31-35  위로하시는 하나님

2021.10.28 08:0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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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32   창29:31-35  위로하시는 하나님  찬370/통 455 주안에 있는 나에게

  위로란 일반적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로는 단순히 괴로움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로 인도하십니다. 남편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레아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 인생에 참된 위로가 무엇이고 어떤 위로를 해야 할지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사랑받지 못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1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창29:31 주님께서는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레아는 라헬의 언니로 17절에 눈매가 부드럽다고 표현했지만, 원어를 직역해보면 눈썰미가 약하다? 총명함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즉 동생 라헬에 비해 외모나 지혜가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고민중이던 아버지 라반은 레아를 마치 라헬의 부록처럼 야곱에게 떠넘긴것입니다. 그러니 레아는 아버지와 다른 뭇남성들에게도, 심지어는 첫번째 결혼한 남편 야곱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안타까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레아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라고 표현했습니다. 주님께서 레아의 아픔을 보시고 위로하기위해 생명의 태를 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장면을 보며 하나님의 두가지 위로를 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위로는 “아버지의 위로”란 점입니다. 세상은 부족하고 연약한자를 멸시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부족하고 연약한 자녀를 더 소중히 여깁니다. 하나님은 아바 아버지입니다.(마7:11) 그런점에서 내속에 부족함이나 연약함을 보며 절망하기 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기대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 모두는 “그 위로를 받은자”란 점입니다. 사실 야곱도 장자사건때문에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버림받았지만,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야곱도 레아의 인생을 보듬어주며 받은 사랑을 나눠줘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마치 일만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았지만, 겨우 백데나리온의 빚때문에 친구의 멱살을 잡았던 종과 같습니다.(마18:21) 이글을 읽는 분들도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받은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우리도 주변의 레아같은 분들을 사랑과 위로로 감싸줘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위로가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주님께 구하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위로해야할 가정에게 위로자가 될수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헛된 위로를 구한 레아  32

   하나님은 레아에게 그당시 여자으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자녀를 통해 위로해주셧습니다. 창29:32 레아는 마침내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주님께서 나의 고통을 살피시고 나에게 아들을 주셨구나.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그다음이 문제였습니다. “이제는 남편도 나를 사랑하겠지, 하면서 아기 이름을 르우벤이라고 하였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신 자식을 통해 남편의 사랑을 구하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참 중요한 장면입니다. 옛날 저희 어머니가 가끔 동전을 주셨는데, 형은 그 동전때문에 맨날 혼났습니다. 왜냐면 매일 오락실을 갔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형은 엄마가 준 동전때문에 오락실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형에게 돈을 준 엄마가 잘못일까요? 그 돈을 잘못 사용한 형의 잘못일까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는 상처입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소망으로 새출발 할 수 있게 해줍니다.(고후5:17) 그러나 그렇게 회복된 인생을 다시 공허한 삶을 위해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한 성도님이 술을 너무 먹다가 간이 망가져서 간이식을 받아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온가정이 하나님께 매달린 끝에 기적적으로 간이식자가 나와서 수술을 잘 받았습니다. 근데 1년만에 또 병원을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건강해져서 또 술을 마신것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기도를 일일이 응답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죄성을 너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축복주시길 원하지만 사실 우리가 그걸 제대로 활용하거나 누릴수없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간구 이전에 우리의 그릇이 깨끗한지 살피며 무엇을 간구해야 할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셋째 참된 위로로 이끄시는 하나님  33-35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하나님은 레아를 위로하기 위해 세차례나 연속으로 자녀의 기쁨을 주시는데, 그녀는 변하지 않고 오히려 남편의 사랑을 더 단단히 붙잡게 됩니다.(34절) 이쯤되면 “아 레아는 안바뀌는구나, 안되겠다”라고 포기할만도 한데 하나님은 넷째 유다를 또 주십니다. 감사한것은 드디어 그녀가 깨닫습니다. “이제야 말로 내가 주님을 찬양하겠다”(35절) 학자들은 아마도 34절과 35절 사이에 레아가 문제의 근본을 깨닫고 주님을 바라보는것이 정답이란걸 깨달았다고 해석합니다. 이과정을 보며 두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는 무조건적 사랑을 받을때 사람은 깨닫는다는 점입니다. 주일에도 이야기 했지만 사람은 조건적 사랑이 아니라 무조건적 사랑을 받을때 깊은 감동(마음의 변화)을 경험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이나, 불신자 가족이나 VIP를 볼때 마치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을 바라볼때까지 무조건적 사랑이 필요하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진정한 위로는 예수안에 있다는 점입니다. 35절에 넷째 유다를 낳아서야 그녀는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때서야 출산이 멈춥니다. 그리고 훗날 넷째 유다를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위로가 예수를 향한다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70년의 포로기가 지났을때 이사야를 통해 “내백성을 위로하라”(사40:1)명령합니다 이때 위로는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메시야를 통해 영원한 위로를 받게될 걸 예언한 것입니다. 마치 일시적 선물이 아니라 선물을 주시는 분을 소유하길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에 진정으로 필요한 위로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위로가 필요한 문제나 상처나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걸통해 궁극적으로 예수를 바라봐야 삽니다. 오늘도 우리가정이 진정한 위로를 구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제목: 주님 오늘도 우리삶에 진정한 위로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지금당장 필요한 재정이나 건강이나 일시적 문제해결이 아니라 내심령의 완전한 만족이 되시는 주님을 더욱 깊이 알게 하시고 체험하게 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들) 담임목회자, 교역자, 목자, 사역팀장을 위해서, 각가정의 부모들을 위해서, 나라와 민족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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