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29  창 28:1-9 두가지의 인생의 길 

2021.10.21 08:0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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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29  창 28:1-9 두가지의 인생의 길   찬 384/434  나의 갈길 다가도록

  이삭의 두아들 야곱과 에서는 장자축복사건이후 두갈래 길로 인생이 갈라지게 됩니다. 야곱은 영적 장자의 길로, 큰아들 에서는 물질적 장자의 길로, 이것은 우리인생에 펼쳐지는 신앙의 길과도 같습니다.

첫째 야곱이 걸은 영적 장자의 길 1-5

   야곱은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그토록 얻고 싶었던 영적 장자의 축복을 받아서 이젠 축복의 삶이 시작될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는 그 반대로 도망자의 삶이 시작됩니다. 그 이유 두가지는, 첫째로 형 에서가 장자권을 빼앗긴 분노로 야곱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창27:41) 아무리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고 해도 과정이나 방법이 틀리면 결과도 틀리게 나타나는걸 보여줍니다. 간혹 목적을 성취하기위해 주변 동료들과 관계를 깨뜨리면서 일을 진행할때 그 동료들이 적이 되어 일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둘째는 이삭이 정신을 차린 것입니다. 에서가 데리고 온 이방지역의 아내들이 집안을 어렵게 만들자(창27:46) 이삭과 리브가는 하나님의 약속과 영적 계보를 잇기위해 야곱을 800km나 떨어진 삼촌 라반의 집에서 배우자를 찿도록 보냅니다. 뒤늦게 집안을 영적으로 올바르게 세운것입니다.(3절) 한 집사님이 선교사로 파송받으며 자기는 원래 청년시절 선교사로 부름받았지만 계속 모른척하고 살아가다가 가정에 닥친 위기때문에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처음 부르심을 깨닫게 됬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때론 가정에 닥친 위기는 우리를 부르심의 자리로 이동시켜줍니다. 어찌되었든지, 아버지 이삭과 아들 야곱은 잘못된 선택으로 그 댓가를 치르게 된것입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입니다. 부족한데도 억지로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하면, 그만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반대로 능력이 있는데 대우를 받지 못하는 곳에 있다면 언젠가 반드시 빛이나서 재능을 인정받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달란트를 정확히 알고 주인의 뜻에 맞게 충성스러운 종이 되야 합니다(마25:14-30) 야곱은 그렇지 못했던것입니다. 결국 그는 이일로 20년 유랑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길이 겉은 험난해 보여도 속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축복의 광야학교였습니다. 야곱은 이길에서 진정한 이스라엘의 장자로 서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 장자의 길이 가진 축복입니다. 우리가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하나님은 합당한 훈련과 시험을 통해 결국엔 우리를 영적 장자로 세워주신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가는 영적 장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에서가 걸은 물리적 장자의 길  6-9

   에서는 영적 장자의 길은 놓쳤지만, 야곱이 떠나면서 가정의 축복과 물질적인 주도권을 잡게 되어 부유함이 보장된 풍족함의 길을 걷습니다. 야곱과 비교해보면 영적 장자권은 놓쳤지만 실제 삶은 더 부유해지고 여유로와진 것입니다. 우리가 힘든 문제나 다툼으로 영적 길에서 벗어나 공동체를 떠난 사람들을 보면, 겉모습은 오히려 이전보다 평안해보이고 더 잘사는것처럼 보일수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곧 곤고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에서가 그랬습니다. 그는 장자권을 제외한 모든것을 갖게 되었지만 왠지 모를 마음의 공험함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과 아버지 이삭의 영적 계보에서 벗어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은 파스칼의 말처럼 영적 공허를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에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문제의 책임을 아내들에게 돌렸습니다.(8절) 영적으로 무지할때 우리는 문제의 뿌리를 보지 못하고 가지치기만 하다가 지칠 수 있습니다. 학업성적이 떨어지고, 관계들이 깨지고, 자꾸 문제들이 발생하면 주변 탓만 합니다. 돈이 없어서, 배우자나 자녀들이 속썩여서 일어난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깨져서 공급을 받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결국 에서는 아내 문제인줄 알고 새로운 아내를 데려왔지만 그것도 해답이 아니었습니다.(9절) 여기서 안타까운점은 에서가 영적멘토인 아버지에게 한마디만 상의했어도 이런 엉뚱한 결과를 맞지 않았을거란 점입니다. 죄의 철자인 “SIN”의 중간은 “I” 나 입니다. 죄란 나 중심의 인생입니다. 에서는 결국 죄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생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지를 아시고 다윗에게 요나단을, 사울에게 사무엘을, 에스더에게 모르드개를 붙여주듯 우리 주변에 돕는자들을 붙여주십니다. 가장 좋은 분은 보혜사 성령님(돕는자)입니다. 오늘도 성령님이 말할수없는 탄식으로 근심하게 하고 뒤돌아보게 하는 시그널이 줄때 주변을 탓할께 아니라 나의 영적 곤고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와 공급과 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때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우리 가정에 근심과 탄식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기도해야 할때입니다. 그때 우리의 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야곱의 길을 선택해 가는 가정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두 갈림길에서 힘들어도 야곱의 길을 걷게 하소서 물질적 축복도 중요하지만 영적 축복을 사모하며 좁은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인생이 되게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 담임목회자, 교역자, 목자, 사역팀장, 각 가정의 부모들과 민족의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해 중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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