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에서 21  단10:1-11  일이 막힐때

2021.07.28 08:46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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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에서 21  단10:1-11  일이 막힐때  찬292/통415 주 없이 살수 없네

  일이 기대했던 데로 되지 않고 오히려 막히거나 답답한 상황이 계속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0장은 다니엘에게 약속했던 이스라엘의 회복이 되지 않았을때 다니엘에게 보인 3번째 환상의 이야기 입니다.  

첫째  일이 막힐때  “말씀이 임합니다.”  1-3절

  이때는 바벨론이 망하고 메대바사제국을 통합한 고레스왕이 모든 포로들을 각자의 나라로 귀환시킨지 3년째 였습니다. 이때 다니엘의 나이는 85세에서 90세로 추정하며 관직에서 은퇴하여 여생을 평안히 보내야 할때 였습니다. 이때 고국으로 귀환한 포로들이 현지의 열악한 상황과 주변 위협으로 성전건축은 커녕 오히려 포로시절보다 못한 삶을 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다니엘은 분명히 해방과 회복의 환상을 보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거기다가 관직에서도 물러나 아무 도움도 줄수없어서 답답할때 하나님의 말씀이 다니엘에게 임했다고 말합니다.(단10:1) 어려울때, 이해가 안될때, 또는 약속의 말씀이 막힐때 우린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왜냐면 그럴때 주님의 말씀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씀이 임할때 기억해야할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힘없는 노인 다니엘에게 임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힘과 능력, 재력, 잘난사람이 아니라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께 열려있는 사람에게 향합니다. 그런점에서 매일 하나님과 교제(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하나는  그 말씀을 깨닫는데 고생했다는 점입니다. 다니엘은 이를 위해 21일동안 금식한 끝에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2-3절) 하나님의 말씀이 쉬울때도 있지만 때론 이해가 안될때도 있습니다. 그럼 흔히 “나랑 상관없는 말씀이구나” 또는 “오늘 말씀은 별로네” 하며 지나칠수 있는데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실수나 식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민23:19) 중학교때 수학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느날 어려운 문제를 2장 넘게 공식을 쓰며 결국 풀었는데 수학이 갑자기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더놀라운것은 그 한 문제를 풀었을뿐인데 기초부터 다양한 문제를 풀수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이해되지 않거나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말씀이 있다면 금식을 하면서까지 매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한 말씀을 통해 삶의 다양한 문제들이 풀려질 뿐아니라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될것입니다. 오늘도 막혀있는 문앞에서 힘쓰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구하시는 이 새벽이 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일이 막힐때 “주님이 누군지 알게 됩니다.”   4-7절

   4절에 첫째달 스무나흗날에 나는 큰 강 티그리스 강 둑에 와 있었다. 이것은 환상이 아니라 실제로 유월절 기간에 티그리스강 유역에 공적일을 보러 온걸로 해석됩니다. 중요한것은 그가 기도중이나, 예배중이나,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업무중에 환상이 임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예배때만 집중해서 생각하는데 우리의 일터나 가정에서도 심지어는 운전중에도 주님의 은혜가 임할수있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점은 5-6절에 환상속에 사람이 등장하는 어떤학자는 8-9장에 등장하는 가브리엘 천사로 보기도 하지만 본문에 묘사되는 단어들을 정리해볼때 주님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가깝습니다. 정리해보면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막혀서 이문제로 21일이나 고민하고 금식하며 애통한 끝에 보게된 결론이 주님이었다는 점입니다. 욥은 죽음의 그림자속에서 메시야를 발견했습니다.(욥16:19), 야곱은 얍복강가를 만나 밤새 씨름하며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창32:11) 바울은 자신의 약함과 수많은 고난을 당하며 십자가의 예수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고후12:7-10). 다니엘 또한 인생의 큰 장벽앞에서 주님을 또렷이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그자리에 여러사람이 함께 소리는 들었는데 환상은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7절) 마치 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를 만났을때 빛은 모두가 느꼈지만 음성은 바울만 들린것과 비슷합니다. 똑같은 자리에서 예배해도 누구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데 누구는 졸았다고 합니다. 똑같은 자리에서 기도하는데 누구는 깊은 환상을 보는데 누구는 시끄럽다고 느낍니다. 중요한점은 보이는 사람, 들리는 사람, 깨닫는 사람, 은혜받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점입니다. 누가 보고 듣고 느끼는가? 막힌문 앞에서 가난하고, 애통한마음으로(마5장) 구하는자가 결국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주린 마음으로 구합시다.

세번째 일이 막힐때 “나는 죽고 예수로 살게 됩니다.”  8-11절

   주님을 만났다면 기쁘고 소망이 넘쳐야 하는데 희한한 일이 벌어집니다. 단 10:8-9 … 그 때에 나는 힘이 빠지고 얼굴이 죽은 것처럼 변하였으며 힘을 쓸 수 없었다. 나는 그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말소리를 들었을때에 나는 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졌다. 기쁨과 감사는 커녕 힘이 빠지고 죽어가는 사람처럼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때 일어나는 두가지의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만나면 죽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기에 그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또 하나는 실제로 하나님께 나아갈때 그 광채와 우뢰와 같은 음성과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에 압도되어 마치 죽어가는 모습처럼 기가 빠지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주님을 처음 만날때는 참 기쁘고 감사하지만 주님께 더가까이 나갈수록 나의 실체를 보면서 기가 죽고 마음이 어려워 질때가 많습니다. 마치 교회생활과 같습니다. 처음 교회나올때는 모든것이 반갑고 환영과 축복을 받지만 갈수록 사람들과 부딧히고 나의 모난모습을 보면서 힘이 빠지고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주님께 나가지 못할것입니다. 이어지는 10-11절을 봅시다. 단10:10-11 그런데 갑자기 한 손이 나를 어루 만지면서 떨리는 손과 무릎을 일으켰다. 그가 내게 말하였다.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 너는 일어나라… 놀라운 장면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주님의 손이 우리를 살려주십니다. 내가 쓰러진 그곳에서 주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음성으로 다시 일으켜주십니다. 이것의 반복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나는 죽고 예수로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삶에 숨이 막히고 죽을것 같고, 가슴답답한 문제 속에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음성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다니엘에 너는 일어나라” 주님의 이 음성을 들으며 다시 일어서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일이 막힐때 주님의 음성에 집중할수있도록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가게 하시고 이런 일을 통해 주님이 누군지 알게 하소서, 오늘도 나는 죽고 주님으로 더욱 살아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수:다음세대) VBS의 열매와 목요일 아리조나로 떠나는 유스그룹을 지켜주시고 안전운전과 4박5일의 기간동안 주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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