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에서 10   단3:19-25  경배 싸움

2021.06.17 07:1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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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속에서 10   단3:19-25  경배 싸움    찬 353 십자가 군병 되어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두갈래길이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따를것이냐? 세상을 따를것이냐?” 입니다. 베일에 가려져 마치 다양한 문제들 같지만, 껍질을 벗겨보면 대부분 이 싸움입니다. 부부싸움, 자녀싸움, 진로싸움, 두려움과 염려의 문제들, 세상의 방식대로 살것이냐?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갈것이냐? 이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할까요? 다니엘의 세친구를 통해 그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경배싸움을 이기려면 “위기를 견뎌야 합니다.”   19-23

  아이들에게 묻는 짖궂은 질문중에 하나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그러면 아이는 둘중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럼 어김없이 찿아오는것은 반대쪽의 협박입니다. 엄마가 좋다고? 그럼 엄마하고 놀아, 아빠는 너랑 안놀거야, 오늘 본문에 다니엘의 세친구들은 이질문 앞에서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느브갓네살의 협박이 시작됩니다. 단3:19 그러자 느부갓네살 왕은 잔뜩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보고 얼굴빛이 달라져, 화덕을 보통 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세친구가 왕의 호의를 무시하자 느브갓네살의 위협이 두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얼굴빛이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대하던 관계의 모습이 달라지는걸 말합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격언처럼 화내는 것보다 더 무서운게 웃는얼굴로 핍박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나 신앙관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다보면 마치 처음에는 호의처럼 다가오지만 그것을 거부하면 관계가 깨질까봐 잘못된걸 알면서도 받아 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죄란 “달콤한 유혹”과 같습니다. 하나를 주면 둘을 요구하고, 둘을 주면 셋을 요구하며 결국 빠져 나올 수 없게 됩니다. 옷을 입을때도 첫단추가 필요하듯 관계를 만들어갈때도 첫단추가 중요합니다. 아닌것은 아니라고 가르쳐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또 한가지는 “화덕이 일곱배가 됬다”고 말합니다. 일곱배란 실제 일곱이 아니라 더 이상 뜨거울 수 없을 정도의 강도를 말합니다. 얼마나 화력이 강했으면 3친구를 붙잡았던 군인들이 타서 죽었습니다.(22절) 고통과 핍박이 견딜 수 없게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에 보면 시대가 종말에 가까울수록 믿는자들에 대한 핍박이 더욱 심해질거라고 말하는데 이때 필요한것은 끝까지 견디는 인내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계13:9,10)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린 세상을 이길수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갈등의 순간이 올때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며 바라면 주님이 견딜수있는 힘과 믿음을 주십니다. 군대에 처음갔을때 분대장이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근데 제가 술을 먹지 못한다고 했을때 분위기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술한잔 마시는게 어때서? 한잔정도야? 사방에서 수많은 소리들과 저의 마음속에서도 두려움의 소리들이 들려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혼란속에 있을때, 분대장은 술병을 깨고 저의 목에 갖다 대며 술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너무 두려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잠시 정적이 흐른후, 어느 고참이 막아서면서 위기 상황은 넘어갔습니다. 감사한것은 그 이후 누구도 저에게 술마시라고 권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부대안에서 신앙좋다고 소문나서 나중에 군종병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없는 유혹과 핍박이 가정과 자녀들에게, 또는 학교와 일터에 주어집니다. 오늘도 세상의 호의앞에, 일곱배나 되는 불못앞에 믿음의 첫단추를 잘끼울수있는 가정과 일터가 주님이 도우심을 구하는 새벽이 되길 축복합니다.

두번째 경배싸움을 이기려면 “주님의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4-25

  단3: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서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묶어서 화덕 불 속에 던진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느브갓네살은 순식간에 타없어질거라 생각했던 3친구들이 사라지지 않자 놀라게 됩니다. 근데 더 놀라운것은 4번째 사람을 본것입니다. 단3:25 왕이 말을 이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화덕 안에서 걷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다!” 그가 4번째 사람을 보면서 동시에 본것은 3친구들을 묶었던 결박이 풀린것입니다. 그리고 뜨거운 화덕안에서 여전히 살아서 걷고 있었고, 상처가 없엇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3가지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는 묶이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분노와 미움과 두려움과 염려는 우리를 묶습니다. 이것들에 끌려다니지 않도록 기도해야합니다. 또한가지는 고난속에 걸어가는 것입니다. 사명자는 멈추지 않습니다. 리디머교회 원로목사인 팀켈러는 현재 1년째 췌장암 투병중입니다. 그는 어떤경우에도 우리 앞에 놓인 믿음의경주를 인내로 달리며 찬양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히12:1-2) 고난과 핍박이 더해도 끝까지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는 상처입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상처도 별로 만듭니다. 헨리나우엔의 “상처입은 치유자”란 책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에게 상처는 오히려 남을 치유하는 은혜가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결국 이런 믿음의 사람을 통해 세상은 우리와 함께 하는 4번째 사람을 보게 될것입니다. 오늘도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붙들고, 묶이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며 상처를 별로 만드는 가정과 일터되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주님 오늘도 세상의 수많은 유혹과 핍박을 견디고 이길수있는 인내와 믿음을 주시고 시험과 고난속에 함께 하시며 피할길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이기게 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담임목회자와 교역자, 목자, 사역팀장들이 오늘도 수많은 유혹속에 이기게 하시고 견디며 사명감당하게 하소서, 각 가정의 부모들이 세상속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민족의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이 타협하지 않고 분별력을 갖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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