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UILDING 7  느헤미야5:1-9 원망을 아멘으로 만드는 지도자 1

2021.04.15 07:34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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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UILDING7  느헤미야5:1-9 원망을 아멘으로 만드는 지도자 1     찬 315 내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외부공격은 내부를 하나되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부분열은 한순간에 공동체를 쪼개어 위기로 몰고갑니다. 특별히 원망은 공동체를 와해시켜 무너뜨리는 무서운 영적 공격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원망할때마다 그냥두지 않고 그때 그때 처리해나가셨습니다. 오늘 느헤미야도 일하던 군중안에서 원망이 일어나자 이것을 곧바로 대처하여 오히려 원망을 아멘으로 원망을 찬양으로 (13절) 만들게 됩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요?

첫째 원망을 아멘으로 바꾸려면 먼저 “원망을 관리하라” 1-8

  남자들은 일터에서 험한 일을 당해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와 자식들의 원망을 견디는 남자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정안에서 시작된 원망이 삽시간에 온회중으로 번져서 그동안 잘 쌓아올린 성벽작업에 큰 차질이 발생했습니다.(1절) 원망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문제는 원망을 그냥두면 안된다는것입니다. 원망의 원어의미는 “계속 중얼거리다”는 의미로 부정적인 말을 계속 중얼거리며 공동체 전체를 전염시킵니다(출15장) 느헤미야는 이걸 알았기에 곧바로 문제상황을 관리합니다. 2-5절까지 벌어진 상황을 정리해보면 유다동포들 사이에 만연해 있던 사채와 고리대금이 문제였습니다. 빈민층은 흉년에 양식을 얻기위해 돈을 빌렸습니다.(2절) 밭이 있고 집이 있는 중산층도 당장 먹을양식이 없자 돈을 빌렸습니다.(3절) 거기다 세금까지 왕창 걷는 상황이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융자받아 살아갔습니다.(4절) 사실 여기까지는 어느공동체나 가지고 있는 원망일수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5절에 “갚을 돈이 없자 동포들끼리 자녀들을 노예로 끌고간 것입니다.” 성벽을 쌓고 있는데 옆에 내자녀를 노예로 끌고 간 악덕 고리대금업자들이 곳곳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과 마음을 뭉친다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문제는 오랫동안 발생된 사회구조적 문제이기도 했지만, 이스라엘 내부에 자리한 불신과 미움으로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영적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냐”? 였습니다. 느헤미야는 그동안 어떤 공격에도 멈춘적이 없던 성벽공사를 잠시 멈춥니다.(7절) 문제를 제대로 본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한것이 “경청”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 발생하는 오해입니다. 왜 제대로 안듣는가?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말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인터넷에 달린 비방댓글을 읽다가 자살하겠습니까? 그러나 상담학에서 보면 제대로 들어주기만 해도 문제의 약 45%는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공감”입니다. 느헤미야는 듣기만 한게 아니라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분노하고 화를 냈습니다.(6절) 현악기는 같은 음의 줄을 칠때 함께 울립니다. 화가날때 함께 화를 내주고 슬플때 함께 울어주고 기쁠때 함께 기뻐하는것은 놀라운 치유와 회복을 가져옵니다.(롬12:15) 예수님이 나사로의 죽음에 함께 슬퍼했고 사마리아여인의 고통에 동참하며, 돌에 맞아 죽을 여인의 억울함에 공감해주셨습니다. “공감은 묶인 마음을 풀어주고 치유하고 다시 일으켜주는 주님의 방법입니다.” 근데 여기까지도 좋지만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지막으로 “대안”을 제시할수있어야 합니다. 대안이 없는 경청이나 공감은 문제를 더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상대의 원망에 자신의 불만까지 덧붙여서 맞장구치다가 자기도 합세하여 문제를 크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느헤미야는 상황을 정확히 보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것이 8절입니다. 느5:8 귀족들과 관리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방사람들에게 팔려서 종이 된 유다인 동포를 애써 몸값을 치르고 데려왔소, 그런데 지금 당신들은 동포를 또 팔고 있소 이제 우리더러 그들을 다시 사오라는 말이오 이렇게 말하였으나 그들 가운데 대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들에게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사람들은 바벨론 노예로 끌려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자유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고 너희끼리 노예를 만드냐?” 이 말입니다. 마치 마 18장에 일만달란트 탕감받은 종이 백데나리온의 빚진자를 죽이려고하는 것과 같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 말에 모든 귀족들과 관리들은 아무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자기들이 친인척들이 아직도 바벨론에 노예로 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집어내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정과 일터에 원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힘들어죽겠는데 무슨소리야” 라고 반응하지 말고 원망을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배우자와 자녀의 말에 좀더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같이 해주시고 더나아가 마음에 해결점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때 원망이 아멘이 되고 원망이 찬양이 될것입니다.

두번째 원망을 아멘으로 바꾸려면 “원망을 갈망으로 만들라”   9-13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속에는 항상 뛰어오르게 만드는 기회가 숨겨져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 원망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공동체를 일으키는 구심점으로 만들어 냈는데 그것이 바로 원망을 갈망으로 만든것입니다.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느 5:9 내가 말을 계속하였다 당신들이 한 처사는 옳지 않습니다. 이방인 원수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려거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이런 지경에 까지 이른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경외란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의식한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이들의 시선을 문제와 사람에서 하나님으로 옮기게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지도자의 리더십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왜냐면 인간의 근본적 문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파스칼의 말처럼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빈공간, 블랙홀을 채우기 위해 끈임없이 욕심을 내기 때문입니다. 돈, 명예, 인기, 인정, 힘등으로 서로를 끊임없이 상처주고 미워하며 살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걸 보지 못하니까 부부끼리 채워달라고 싸우는것입니다. 직장을 가보면 사장은 직원에게 직원은 사장에게, 사회 어디를 가봐도 전부 이문제로 다툽니다. 심지어는 나라와 나라도 서로의 이해관계(이익관계)로 싸웁니다. 영적지도자는 인간의 이러한 원망을 하나님께 나아가는 갈망으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럴때 원망은 아멘이 되고 찬양이 됩니다. 오늘 기도할때 가정에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로 만드는 지혜와 리더십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길 바랍니다. 문제해결에만 초점을 맞추는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의 회복이 이새벽에 우리 가정과 목장과 교회안에 있길 간구합시다. 그래서 코로나로 무너진 가정과 교회가 오히려 이전보다 주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고 예배가 회복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제목: 주님 오늘도 우리안에 남에게 원망하기보다는 원망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영적 통찰력을 주소서. 그래서 우리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문제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붙잡는 시간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부모/정치지도자) 담임목회자, 교역자, 목자, 사역팀장들을 위해 중보합시다. 이시대 가장인 부모들, 특별히 제사장 남편들의 신앙이 회복되게 하소서, 민족의 정치지도자들이 원망을 잘 관리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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