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UILDING 2 느2:1-10 기도이후에…
2021.04.07 07:45
예수인교회
REBUILDING 2 느2:1-10 기도이후에… 찬391/통446 오놀라운 구세주 예수내주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다시 재건하기위해 제일 먼저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명을 일으키는 중요한 키입니다. 그러나 기도도 중요하지만, 기도 이후의 삶 또한 중요합니다. 느헤미야의 기도이후를 통해 우리 또한 기도 이후의 삶들을 점검 해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기도이후에 “그는 기다렸습니다.” 1
기도는 땅을 만들고 길을 내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느헤미야가 감동을 받고 기도를 시작한때가 기스르월(12월)이었는데 그기도의 응답이 시작된것은 니산월(4월)이었습니다.(느2:1) 즉 4개월의 시간동안 느헤미야는 서투르게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렸습니다. 당시 술관원은 왕이 마시는 술을 감독하는 관원으로 왕과 친밀한 관계에 있었기에 막강한 권한을 쥐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높아지면 옛일이나 옛정을 잊고 교만해져서 실수하기 쉬운데 느헤미야는 변함없이 겸손하고 옛동포를 늘 선대하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기에(느1:5) 주님을 믿으며 니산월까지 탄식하며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다림의 시간에 몇가지 믿음의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 하나는 “아닥사스다 왕”이었습니다. 당시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그는 매우 고집스럽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약 7년전에 에스라가 2차귀환때 동일하게 성벽을 다시쌓게 도와달라고 청했지만 단번에 거절당했던 요구였습니다(스4:11-16). 그러니 다시 꺼내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장벽은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그는 술관원까지 참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궂이 자신이 가지 않고 주님 저사람을 보내소서, 거절하거나 모른척할 유혹이 있었을것입니다. 기도이후의 기다림에는 이런 쉽지 않은 장벽들이 발생하기 나름입니다. 이럴때 중요한 것이 주님이 약속을 믿는 믿음의확신입니다. 마틴 루터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진실하고 담대한 확신이다 믿음은 너무나 분명하고 확실하여 수천 번도 목숨을 걸만하다” 라고 정의했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하며 확신했고 그것에 모든것을 걸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약속을 주셨다면 오늘도 확신을가지고 기다리며 장벽을 넘어가는 재건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기도이후에 “그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2-5
기다림 끝에 기회가 왔다면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해 하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2절을 보면 왕이 느헤미야의 안색을 살피고 무슨 걱정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 안부 보다는 당시 술에 독이 있는지 먼저 먹어보는 술관원의 표정을 왕이 살피는 관례로 물어본 말입니다. 이것에 어떻게 보면 찬스처럼 생각하여 자신의 감정과 한을 풀어놓을수도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그 유혹에 빠지지 않고 매우 절제된 지혜의 말로 표현합니다. 3절을 보면 당시 왕이 싫어하는 “이스라엘”이란 명칭이나 “성벽을 쌓겟다”는 거북스런 표현보다는 “조상의 묘가 불에 타서 걱정된다”는 개인적 이유로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거기다. 그는 하나님을 주로 모시고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면서도 왕을 찬양하고 왕에게 모든 권한이 있는것처럼 왕에게 충성했습니다. 참 중요한 장면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듯 우리 위에 세워준 권위자들에게 순복하고 충성해야 함을 강조합니다.(롬13:1) 간혹 자신의 직장상사나 리더의 말은 듣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만 충성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빙자해서 직장이나 공동체에서 자기 뜻대로 하는 사람일수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 일터, 공동체를 일으키려면 그래서는 안됩니다. 느헤미야가 그랬습니다. 또한가지 그의 빛나는 지혜는 4절입니다.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왕이 묻자 그는 그자리에서 잠시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정말 중요한 지혜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탁월한 지혜는 찰나의 짧은 순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을 갖는것입니다. 저는 모임때든 심방때든 화장실 가는 시간을 활용합니다. 그시간을 통해 모임을 돌아보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여러분 순간 순간 주님의 지혜를 구하는 시간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그모임을 살리고 그관계를 다시 일으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될것입니다.
셋째 기도이후에 “그는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6-10
준비된 사람은 기회가 올때 놓치지 않습니다. 그는 기도후 막연히 4개월을 기다리기만 한게 아니라 성벽 사업을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6-10절까지 보면 그는 이것이 얼마나 걸리고,(6절) 또 재료는 무엇이 들어가고, 어디서 구하는지(7-8절), 심지어는 이작업에 위협과 대적이 있다는 것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왕의 조서까지 받아냅니다.(9-10절) 만약 왕이 물었을때 우물쭈물했다면 기회는 물건너 갔을수도 있습니다. 이동원 목사님은 자신의 설교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후에 매우 극단적인 두가지 방법으로 기다린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더이상기도하지 않고 마음내키는 대로 자기의 계획과 지혜대로 준비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신앙과 관련없는 세상일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기도는 열심히 하는데 준비도 전혀 하지 않고 나무에 감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느헤미야는 끈질기게 기도하며 철저히 계획했더니 하나님의 기회가 왔을때 그것을 찬스로 살려낸것입니다. 김미경씨의 리부트란 책을 보니까 코로나가 누군가에는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재앙이 되었는데 이것이 우연같지만 사실 필연이라고 말합니다. 시대를 읽고 철저히 준비한 사람에게는 위기가 기회가 되었지만 그저 어떻게 되겠지? 라고 막연한 기대만 갖었던 사람에게는 위기가 진짜 위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생애를 영적으로 일으키길 원한다면 준비된 자에게 그길은 예비 되어 있습니다.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기다리며 여러 믿음의 장벽들을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때 그때 후히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주님께 그 지혜를 구하며 오늘도 철저히 준비하는 이새벽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주님 이 끈질긴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나를 넘어서게 하시고 믿음의 장벽들을 이길수있도록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순간순간 꼬인문제들을 풀수있는 지혜를 주시고 오늘도 무엇으로 준비해야 할지, 지혜를 주소서
중보제목: (수:선교지/선교사/모든 예배) 우리에게 맡겨진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일으키는 자들로 세워주소서, 온오프라인의 주일예배와 새벽및 목장예배때마다 기름을 부어주시고 마지막시대에 예배를 더욱 지키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