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1  갈 6:14-18   고난의 흔적이 있는가?    한천영목사(갈릴리 선교교회)

2021.03.29 23:35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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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1  갈 6:14-18   고난의 흔적이 있는가?    한천영목사(갈릴리 선교교회)

프랑스의 떼제공동체안에 일어난 안타까운 이야기가 가장 강력한 은혜의 스토리가 되듯 인류역사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준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아픔이 클수록 상처가 깊을수록 그반전의 역사는 증폭됩니다. 바울또한 그랬습니다. 갈6:17에 그는 그동안 복음을 전하며 겪은 수많은 고초와 고통을 “예수의 흔적”이라고 표현하며 오히려 이것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이 흔적의 원어 의미는 노예나 짐승에게 인두로 도장을 찍어 주인의 소유를 나타내는 고통의 흔적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그는 기쁨과 감격의 자랑이 되었을까요? 그럴려면 두가지를 가져야 합니다.

첫째 구원의 확신입니다.

구원의 확신이란 내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사시고 분명히 내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말합니다. 이것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와도 흔들리지 않고 상처가 쌓여도 예수안에서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집니다. 핸드폰이 오래쓰다보면 속도도 느려지고 전화도 잘 안터집니다. 근데 한번껏다 켜면 새로와 지듯 우리도 상처속에 고난과 고통속에 십자가로 나가 나는 죽고 예수로 다시 살아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 선포했습니다. 이런사람은 내가 구원받은 확신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십자가를 자랑할수밖에 없습니다. 나를 주님께 인도하는 그상처 그아픔을 오히려 자랑하게 되는것입니다.

두번째 사명 입니다.

  바울의 자랑은 학문이나 배경이나 출생 신분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이 받은 고난과 약함을 자랑합니다(고전11:23) 어떻게 그럴수있었는가? 그것은 그가 받은 사명으로 겪게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고통총량의 법칙”이란것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고난의 이유, 고난의 상황, 고난의 양이 달라보이지만 사실 각자가 느끼는 고난의 정도는 모두 같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고난을 감당할 힘이 있냐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사명을 가진 사람이 고난을 당할때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지게 되는걸 보게됩니다. 예를 들어 경찰이 경찰로서 사명감을 갖을때, 소방수가 사명감을 가질때 강도나 불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는것과 같은원리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작은 고난에 자주 흔들리는 이유는 저와 여러분안에 주님의 사명이 없기 때문일수있습니다. 영혼을 향한 사명, 이땅에서 복음을 지키려는 사명,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사명, 성령의 삶을 살아보려는 사명감이 있냐는것입니다. 그것이 불탈때 고난은 오히려 휘발유가 되어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것입니다.

   한 장로님이 직장에서 도둑으로 오해받았을때 큰 낙담이 왔는데 그때 아내의 편지가 이 장로님을 일으켯습니다. 나는 당신이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의심하기보다는, 차라리 의심받는 사람이 된 것이 감사해요. 당신의 억울함은 하나님이 벗겨 주실 것이고, 나는 당신이 당신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기보다, 차라리 축복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억울함을 느끼는 그런 어두운 직장이기에, 나는 당신이 그런 직장에서 빛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리고 벧전2:21 의 말씀을 적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장로님이 이편지에 힘을내 그오해를 견뎌냈고 결국 오해가 풀리고 그직장에서 더큰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한해동안 받은 고난을 그냥 고난으로 만들지, 아니면 그고난을 영광의 흔적으로 만들지는 저와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달렸습니다. 오늘도 복음안에 구원을 확신하십시오. 그리고 이땅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복음의 삶에대한 사명감을 갖고 오늘도 상처를 예수의 흔적으로 만들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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