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헌금자 명단에 대하여
2020.08.09 10:23
예수인교회
헌금자 명단에 대하여
요즘 교회들마다 직접 대면하여 예배드릴수없기에 활동과 사역도 줄고 그에따른 헌금도 20%에서 크게는 50%이상 줄어든 교회도 보았습니다. 그런중에도 저희 성도님들의 헌금생활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담임목사로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도님 한분한분의 믿음과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이를 위해 각목장의 목자들과 재정부와 몇몇분들의 수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귀한 예물을 통해 현재 예수인 교회의 운영과 선교와 기타 사역에 잘 사용되고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조심스러운것은 요즘 온라인 예배로, 헌금을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드리다 보니 한국과 미주에 있는 몇몇교회안에서 재정사고나 분실등의 일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헌금을 드린분들이 직접 헌금함에 넣다가 이젠 여러사람이나 과정을 거쳐서 교회로 전달되다보니 내 헌금이 그주에 교회 통장으로 정확히 드려졌는지 궁금해 하는분들이 종종 생기는 걸 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여러분 드린 헌금이 그주에 교회에 정확히 드려졌다는 것을 공적으로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주보에 헌금자 명단을 싣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헌금자 명단과 금액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헌금을 자랑하거나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드린 헌금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영수증과 같은 차원에서 교회는 공지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금액적인 부분은 조심스런 부분이기에 생략하려고 합니다. 혹시 금액까지 정확하게 아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확인 차원에서 자신이 드린 금액에 대해 재정부에 언제든 문의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하게 발생한 코로나 기간만이 아니라 재정에 대한 문제는 모든 교회가 늘 정확하고 분명하게 관리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집중되도 덕스럽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믿음으로 쉬쉬하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매주일 정성껏 예배와 예물과 몸을드리는 저희 예수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목양실에서 박정환 목사 드림.
